안녕 아 근데 이렇게 하는거 맞아...?? 나 처음 써봐서.. 글만 조금 읽어 보다가 공지같은거 어디있는지 알수있을까??
나는 지역은 말안해두 되겠지?? 암튼 9월 초에 이사했구 그 이사하기 전에 살던 집에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싶어서!! 조금 짧고.. 보는 사람이 있을까??
이름없음2018/09/14 03:51:02ID : Lglu67zdSHB
일단은 그냥 시작할게 음 그니까 나는 지금 21살이구 이사하기 전에 집은 고2되는 1월쯤에 이사했다! 처음에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그냥 가끔 그런거 있잖아 집에 누군가 같이 살고있는거 같고..? 귀신말고 사람이? 그 영화뭐냐 암튼 그런거처럼? 이번년은 동생은 다른지역 대학에 다니고 있어서 나랑 부모님 셋이서 지냈어 음 이거는 6월 초에 기말시험 한 2주전? 있었던 일인데 부모님이 프랜차이즈 카페하실려고 잠깐 다른 지역에 5일 정도 가셨어 그 레시피 배울려고!! 그래서 나는 자유를 외치고 목금이 공강이였어서 알바끝나고 피시방갔다가 아침에 집들어가서 잠들엇다가 알바갔다가를 반복했어
이름없음2018/09/14 03:54:52ID : Lglu67zdSHB
근데 뭔가 방도 여러개고 3개긴 한데 혼자살기에는 집이 크다고 느껴져서 좀 무서워서 마루에서 티비틀고 잠들고 여름은 해 좀 일찍뜨니까 뜨는거 무조건 기다렸다해야하나 그러고 잠들거나 그랬는데 혼자지낸지 4일째 되는날에 친구랑 같이 새벽 한 3시까지 게임하고 우리집에 가서 자기로 했어 그래서 막 먹을거 사들고 집에 들어갔거든
이름없음2018/09/14 04:02:25ID : Lglu67zdSHB
집 구조를 말하자면
동생방 |.티비와 컴터| 내방
엄빠방|. 거 /부
화장실|. 실 /엌
현관문
|이거는 문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거실이랑 부엌은 연결돼있어
암튼 딱 집들어와서 거실 불을 킬려고 딱 들어갔는데 컴퓨터 모니터가 켜져있는거야
나는 노트북있어서 컴퓨터 안쓰고 엄마아빠가 컴퓨터 쓰거든 그리구 우리엄마는 인터넷창을 안닫아놔서 그 컴퓨터오래 켜두면 모니터만 꺼지잖아? 그렇게 해서 엄마가 전에 뭐를 봤었는디 그대로 두거든? 본체전원도 잘안끄고 그래서 모니터 다시 킬려면 그 마우스 왔다겄다 해야 모니터가 켜진단 말이야
이름없음2018/09/14 04:05:20ID : Lglu67zdSHB
근데 엄마아빠는 다른지역 간지가 언젠데 딱 문열고 들어오니까 모니터가 켜져있냐... 누가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그 컴퓨터책상에 충격을 줘야 켜지는데..
난 진짜 순간 당황해서 친구한테 야.. 이거 좀 이상한디;; 하고 막 말해주니까 친구도 놀라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당황하다가 일단 안자고 나랑 카톡중이던 같은과 오빠한테 전화를 했어
이름없음2018/09/14 11:00:36ID : BhvDuttdviq
보고있어! 기다리고있을게!
이름없음2018/09/14 15:49:13ID : MoZdDAi2pXt
12시간을 잤넹ㅋㅋㅋㅋㅋ
암튼 같은과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막 사정을 말했어 그때 시험기같이라 학교에서 밤새서 공부하는 사람이 좀있었거든 그 중 한명이였는데 우리집에 택시타고 오겠다는거야 근데 그건 좀 미안하기도하고 해서 그냥 만약 우리가 비명지르거나 그러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하고 소주병이랑 참기름병? 하나씩 들고 친구랑 방 하나하나 다 살펴봤는데 아무도 없더라 그날은 찜찜해서 방문다닫고 에어컨 틀고 마루에서 친구랑 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