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창고 가는 쪽 문!! 거기에 유리로 되있늠 부분이 있어서 밖이 보이는데 밤에 볼 때마다 그냥 무서워..

화장실 안쪽에 공간이 하나 더 있는데 되게 좁고 뭔가 싸한 곳이라 무서움... 나 처음에 이사왔을때 거기에 귀신사는줄 알았다니까?!

>>3 진짜 사는 걸 수도 잇어ㅋㅋㅋ 조심해

화장실의 거울! 씻을래 두려워....

>>4 말이 씨가 된다고 했거든?! 나 지금 화장실이라구!!!

우리집 단독주택이고 2층집인데 2층 전체가 나랑 내 동생 방이거든 근데 2층이 으스스한게 좀 있어 둘이 같이 있을 땐 아무일도 없는데 둘중 혼자 있으면 일이 발생해.

우리집도 단독 주택이야. 2층집인데 처음 왔을때부터 2층 침대방에 문이 굳게 닫힌 다락방이있어 허공에 떠있는.. 처음이라서 열어봤는데 파리시체가 계단쪽에 있어서 위에는 잘보지 못했는데 모르겠어. 창문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바닥은 그냥 집 바닥이랑 똑같아 . 보통 다락방은 천장에서 계단으로 나오는데 우린 벽쪽에 붙어있어. 그래서 의자 딛고 그다락방에 올라가야 하는데 집밖에서 보면 잘안보여서 다락방이 있는지도 몰라. 그런데 아무도 살지않고 흔적도 앖는 다락방인데 화장실위에 다락방이 있거든?? 계속 쿵쿵 거려 짜증나게... 열어보고 싶지만 나중에 이사갈때 열어뵈야지. 진짜 무서워..ㅠㅠ

>>8 막 쥐가 기어다니는거 아냐?!

난 침대밑.....다들 그런곳 하나쯤은 있지않아? 다리ㅡㄹ 이불밖으로 못내놓겠..

나는 거실. 우리집 거실 한쪽벽이 아예 다 창문이라서 밖에서 잘보이거든. 7층이긴한데 내가 밑에서봤을때 창문앞에있는 물건 다 보였어. 가끔씩 거실에서 옷갈아입다가 소름돋아서 방들어가서 입은적도 많아.

>>10 공감공감 나 여름에도 이불 머리까지 올리고 잠...

>>9 ㅋㅋㅋㅋㅋ그럴수도 그런데 동물이 내는 소리는 아니야.. 사람의 발소리..

내 방 옆에 붙어있는 세탁실. 그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하고 자면 가끔씩 가위에 눌리더라 ,,, 좁고 살짝 어두운데다 여러가지 많아서 기분이 별로인 장소야

>>13 청소를 핑계로 부모님을 보내봐

>>15 ㅋㅋㅋㅋㅋ반대하실걸 5년 정도 살면서 이사왔을깨 딱 한번 열어본거라 부모님도 꺼림직하셔ㅠㅠ

>>16그래도 바선생같은 것 등등의 불법 가택침입자들 보다야 청소한번씩하는게 낫지...

장롱 위 빈 공간, 부엌 냉장고 위 구레딕 레전드 냉장고 귀신 스레 읽고난 뒤부터 저렇게 빈 공간 보면 뭔가가 있을까봐 일부러 뭔가를 올려두고 또 가급적이면 그 쪽을 안 볼려고 해ㅋㅋ

>>17 음 생각해볼게 ㅎㅎ 아무도 그 다락방에 신경 안써 아무도 없는줄 알고 ..있는건가 ㅋㅋㅋㅋㅋ 게다가 평수도 작아 사람한 4~5명 있으면 꽉차 어차피 이제 이사갈건데 뭘 시험끝나고 부모님한테 말씀드려봐야겠다..

>>19 나는 다락 있는 집으로 이사가구 싶던데... 나만의 비밀장소!! 이런거로 아늑하게 꾸며서 뒹굴고시퍼.... 내 로망이야 ㅋㅋㅋ 아니근데 이미 벌레도 먼지도 습기도 많겠당... 혹시라도 바선생이 이미 살구있다면 꼭 세스코를 불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