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텔레비전 화면이 전환되었다. 귀여운 표정의 곰돌이 탈을 쓴 남자가 연설대 위에서 촐싹대고 있다. [아하...하하하! 크흠, 흠, 어라?(툭툭, 두드리는 소리) 아, 이거 켜져 있었어? 어? 지금 말하면 된다고? 아차차, 이거 실수.(나직한 웃음소리) 자, 그럼 모두 주목!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아주아주 빅 히트 뉴스! 지금부터 당신을....이 세계를 파괴해 주겠습니다!] 다시 화면이 돌아왔다. 개그맨이 시시한 농담을 던지고 있다. 방청객이 영혼없는 박수를 보낸다. #AT필드 금지 #당신의 캐릭터가 부상당하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시닙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질문도 언제든지 환영이에요! # 스토리가 모죠? 먹는건가? (우적우적) ◆추석 이벤트 투표→임시스레로! (~9/20까지) #시트스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850646 #임시스레(설정스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845814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l4vXgtmuvuycC4OrlelwvKFvw1tGmrsEfBkpbkQVPPDhHVA/viewform?usp=sf_link #상황극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공유하는 스레 :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982743 #기본 배틀다이스 : Dice★(1,100) 1~30 회피 31~70 경상 71~94 중상 95~100 치명상 경상 5번 → 중상 1번 / 중상 3번 → 치명상 1번 / 치명상 2번 → 사망 #기본 속박다이스 : Dice★(1,100) 상대방이 같은 다이스를 굴러 값이 더 높게 나올 경우 속박 해제 / miss #배틀다이스 사용은 필수가 아닙니다. 양심전투도 합의하에 얼마든지!:D
  • 그리고 전 다시 마감의 폭풍으로 사라집니다...... >>894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여 진저주
  • 어서오세요 진저주!
  • 고생하세요 달주!
  • 진저주 안녕하세여!!!
  • ...진짜 제사상에 올리는 과일인가..
  • 남자는 제 컵에 담긴 싱그러운 들꽃의 이파리를 가벼이 쓰다듬었다. -이 얼마나 고마운 선물이던지. 나른하게 미소짓는 남자의 앞에는 온갖 히어로들의 얼굴과 이명 등 신상정보가 기록된 서류더미가 늘어져 있었다. 그 중, 히어로 '더 비스트' 와 '더 킹' 의 서류에는 커다랗게 빨간색 X자가 그려져 있다. 기분 좋은 콧노래가 고요한 사무실 안을 가득 채운다.
  • 여러분...이런 폭풍같은 인사 받는거 감동이야....♥ 달주 안녕히 가세요!!! !!!
  • >>907 0.< (찡긋! (하트 뿅뿅!(?
  • 아 몰라 마감 안할꺼다!!!!!!! 일상할꺼다!!!
  • 아닛!
  • "...그런게 아니라면 대체 뭐 때문에?" 츠루는 이해가 안 간다는듯 고개를 갸웃 기울였어.분명히 자신처럼 자기 목숨를 소중히 여기는것 같은데,도대체 왜?하고 의문심을 품었지만,곧 수그러들었지.하긴,너는 츠루와 처음 만났을때도 츠루가 제 능력으로 탄약 없는 권총을 너의 머리에 가져다대고,심지어 방아쇠까지 당기게 했는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으니까.너의 웃음에 못 말린다는 듯 고개를 저어. "목숨을 너무 함부로 다루지는 마.스릴을 추구하다가 훅 가는수가 있다?" 그러고는 네 인사를 가만히 지켜보다가,이어지는 멘트에 가볍게 웃었어. "잘 부탁해요,오빠." 왠지 존댓말을 써야 할것같은 격식있는 분위기에 츠루는 개나 줘버렸던 존댓말을 쓰고는 영 어색한지 작게 신음을 내뱉었어.그냥 하던대로 해야 했을까봐. 여튼,츠루는 네가 에스코트해준 고급차를 빤히 보다가 뒷자리의 문을 열어주자 자연스럽게 탑승했어. "어머.오빠 돈 많은 남자구나?좋은걸~" 의자에 편히 몸을 기대며,창 밖을 보았어.
  • 일상!!!!!! 구한다요!!!!!!!!!!!!!!!!
  • 진저주 하이루~~~^♡^ 앗 저 빨간색 X의 의미는 무엇인가 ㅇㅁㅇ..
  • 앟..텀이 좀 있겠지만 달이랑 만나보고 싶어요!!!!!
  • >>916 선레 부탁드릴게여! 아 근데 얘가 지금 병실에서 자고 있어서 만나려면 병실로 가는 방법 외엔 없슴다...
  • >>917 병문안 보내겠습니다....(울먹)
  • >>915 그거슨 바로..제거대상 리스트!!(? 는 농담이구! 일단은 한번씩 상담한 히어로들입니다:D
  • >>918 ㅇ안이 왜 울먹거리시는검까......(토닥)
  • 거리를 벌린 아저씨의 손목에서는 악취가나오는 검은 고름이 흘러나왔다. 스멀스멀 기어오는 어둠같이 떨어져 꽃을 시들게 만들었고 익숙하다는 듯이 목에 주사기를 박어넣는 아저씨. 소문은 사실이었다. 전염병, 그 자체의 빌런이 튀어나왔다고. "......." 말을 할 수 없었다. 내가 무슨주제로 말을하겠는가. 아무리 빌런이라도 정은 있었다. 게다가 나를 어릴적부터 봐온 사람이지 않은가. 엿같다. 내가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는것이. "건강해보이진 않네요. 아저씨. 나도 그렇고." 아저씨는 내가 히어로가 된 것을 알고있을것이다. 배신자라는 말 자체가 나를 통용하게 될 정도였으니까. "아직도 방법을 못찾은거에요?" 뿌득하고 이가 갈렸다. 머리의 어지러움을 떠나서, 안타까웠다. //진저주 어솨요! (뿌잉) //>>908 왓더....?!
  • >>919 ㅇㅁㅇ?!?!??!!그러하다 사실 구제프씨는 곰돌씨가 심어둔 스파이..!(선동과 날조) 앗앗 그렇구나 빨간색으로 엑스 쳐놨다길래 뭔가 했잖어 ^-ㅠ
  • [이래 뵈도 과일 깍는 거 잘한다구.] 소년은 남자의 말에 의구심이 증폭된 얼굴이었다. 뭐, 물론 빌런의 수장인지라 칼 다루는 건 잘 할테지만, 그거랑 이건 다른 문제였으니까. 여태껏 한 행실에 비추어보아도 못미더울 뿐이었고. 그렇지만 소년의 의심에 비해 남자는 정말로 과일을 잘 깎았다. ...비록 제사상에 올릴 것 같은 손놀림이었지만. 뭐.. 제사상에 올리는 건 윗부분만 자르는거니까, 전부 자르는 거면 괜찮겠지만. 소년은 남자가 토끼모양의 사과를 만들어보이자 남자와 사과조각을 번갈아 보았다. 도대체... 백합다발과 앤틱화병만큼이나 인지부조화가 일어날 것 같은 광경이었다. [이 몸이 깎아주는 거니까 맛있게 먹어야 해, 클리어군~?] 소년은 멍하니 그 글을 바라보고서 남자를 바라보았다. 끄덕,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서야 남자가 자른 사과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감사합니다.] 소년은 남자를 바라보고 고개를 숙였다. 일단, 감사 인사는 해야겠지. 소년은 사과조각을 하나, 들었다. 작고 붉은 입술이 열리고, 잇새로 작게 베어물었다.
  • 소년은 남자의 수화에 조금 소리내어 웃었다. 흐, 하는 김 빠진 소리였지만. 장난으로 한 말에 진지하게 아플텐데요. 하고 말하는 사람은, 제 앞에 서 있는 남자밖에 없을 것 같았다. 소년은 이어진 남자의 말에 고개를 조금 기울였다. 머리카락이 사락, 흩어졌다. 주변에, 걱정, 좋은? 소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말을 들었다는 듯 한참을, 수화가 끝난 남자의 손만 바라보았다. <그런가요? 진저씨가 말해주신거니 믿어볼게요.> 소년은 남자를 향해 수화하고서 다시 차를 홀짝였다. 좋은 사람이라, 그럼 진저씨도 좋은 사람이겠네요. 문득 생각을 하고서 다시 남자에게 수화했다. <그럼 이제 진저씨랑, 진저씨가 말해주신 장소에 가보고 싶은데요.> 소년은 꾸준히 홀짝거려 반쯤 비워버린 유자차를 흘끗 바라보았다. 밤하늘, 매일 보아도 질리지 않으니까.
  • 헉 휴일까지 하루....!! 희희 갱신합니당 다들 쫀 하루 보내셨나요! ㅇvㅇ
  • 반가워요 나미주!!! 저는... 공모전과 현생과 커미션 등등에 치여살고 있었습니다!!!
  • "방법? 방법을 알았으면 내가 이런 괴물이 되었을 것 같아!" 에드워드는 신경질을 내듯 소리쳤다. 블래스터에게 화가 난 것은 아니었다. 닥터 에드워드였을 때는 욕 한 번 하지 못했던 사람이 닥터 플래그라는 빌런이 된 후부터 그는 냉혹하고 호전적인 인간, 아니 괴물이 되었다. 자신이 괴물이 되었음에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그를 괴롭게 했고, 그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돌린 것이다. 순간, 내면의 목소리가 블래스터에게 그 분노를 마음껏 표출하라고 속삭였지만 또 다른 목소리가 그를 잡아세웠다. 머릿속이 복잡할 수록 호흡기 너머에서 신음 찬 소리가 흘러나왔다. "너도, 좋아보이지는 않군..." 분노를 억지로 억누르며 에드워드는 말했다. "듣기로는 히어로가 되었다지. 재미있지 않나? 빌런이었던 사람은 히어로가, 평범한 사람이었던 자는 이런 괴물이 되어 버렸으니..."
  • >>921 (찡긋! >>922 그렇다..! 구제프씨는 치명적인 악이었던 거시다..!(음모론 퍼뜨리기 희희 상담받는 히어로가 많아질수록 엑스표도 많아질 겁니다!
  • 어서오세요 나미주!
  • >>925 나미주 어서와요~
  • 달쨩은...... 음... 과연 얘가 지금 상담이 가능한 상태일까요?
  • 엑스표가 다 채워지면 구제프씨는 떠나는걸까요?
  • 앗 달주,, 흑흑 바쁘셨군요 ㅠㅇㅜ,,,,, 다들 인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희희 ㅇvㅇ!!!! 빨간 엑스 보고 헉 모지하고 흠칫했는데 그냥 상담완료 리스트였군요 다행이네요 구제프 쌤한테 찍힌 줄()
  • >>931 구제프씨가 찾아갈 수도 있답니다:) 병문안! >>932 음...그렇진 않지만... 모든 히어로와 최소한 한번 이상은 상담했다는 의미가 되겠죠?
  • 나도 엑스표 당하고 싶다.. 그치만 빌런이니까 안 되겠지 아쉽다..
  • 나미주 헬로~~좀 많이 피곤한거 빼면 괜춚해 ^v^* >>928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ㅇㅁㅇ!!!(확신)(팔랑귀) 그렇구나!상담 다하면 어떻게 되려나 ㅇvㅇ..설마 분량을 마친 엠피씨라고 곰돌씨의 제 2의 타겟이 되게 하는건 아니지..?(급기야)
  • >>933(찡긋★
  • >>934 어맛 찾아갈 수도 있구나!!! 다행이다!
  • Mpc던데요 전부..?
  • >>936 에이 그럴리가요! 의미없는 엠피씨는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제프씨의 분량은 아주아주 많이 남았는걸요~'v'
  • 장례식 사건이 터진 후로 본부로 벌떼처럼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내가 있으니 안전 구역 안으로는 못 들어온다. 대신에 안밖으로 오고가는 히어로들을 붙잡고 귀찮게 질문을 하거나 플래시 세례를 퍼부어댔다. 그걸 막는 게 주로 내가 하는 일이었다. 막 안을 오가는 사람이 있으면 기자들은 연방 플래시를 터트리며 질문을 쏟아냈다. 대략 이런 것들이었다. 베어비어의 장례식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빌런 무리들을 왜 막지 못했습니까? 경계가 허술한 것 아닙니까?앞으로 빌런 무리가 쳐들어오면 민간인들은 어떻게 안심하면 됩니까? 그중엔 그녀에 대한 질문도 무수히 많았다. 세컨드 문이 지금 중태에 빠졌다면서요?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당신은 그때 어디 있었습니까? 가드맨. 당신이 있었으면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텐데요! 병실에 누워있는 그녀는 기자들 사이에서 자신이 얼마나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고있는지 모르겠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지도. 초콜릿과 사탕, 매실과자, 메론빵, 제철과일도 준비했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이런 것들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그래도 빈 손으로 갈수는 없으니까. 병실의 문을 소리나게 두드리고 문을 열었다. "실례합니다." 아마 대답을 못 할 테니까.
  • 헉 오타였어! 언능 고쳤다 0ㅁ0 >>940 앗 생각해보니까 분량 짧게 할거면 엠피시가 아니라 엑스트라였겠지..!(망츙)여튼 매우 다행 ^v^*
  • >>920 달이가 쓰러져 있잖아요....(후울쩍)
  • >>939 >>942 네! MPC입니다!:DDDD 기본적으로 여러분과 같이 러너인 아이들이에요~(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 mpc를 공략하여 스토리를 알아내자(?)
  • >>944 학 그렇구나 엔딩까지 쭉 갈수도 있겠네!(기쁨의 댄수)
  • >>945 그러려면 우선 곰돌씨를 공략해야..(소근소근 >>945 핫 구제프씨 사랑받고 있었군요..!(감격
  • >>947 곰돌씨 공략법이 뭐죠? 사악한 장난에 당하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 "난 배신자가 되었고, 괴물이되었지. 내 히어로 네임은 '더 비스트'에요." 예전부터 점점 변하던 성격은 결국 자리를 잡은것 같다. 아저씨에게 있어 인간성은 이 빌런사이드 사이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순백이었지만, 지금은... 나처럼 검은색으로 물들여져 있었다. "둘 다 괴물이네요. 나는 복수에 미친 괴물이, 아저씨는 살기 위한 괴물이." 어두침침한 하늘에서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한 방울, 두 방울. 조금씩내리는 비는 두 사람을 한 층 우울하게 만들었다. "자신 맘대로 사는게 왜 이리도 어려울까요." 답을 찾지못해 방황하는 아저씨와 답을 알고있음에도 외면하는 나. 우스운 광대놀음이다. "그래도 다행이에요. 살아있어줘서. 만약 아저씨까지 죽었다면, 나는 더 큰 트라우마에 먹혀 죽었겠죠."
  • >>947 그럼그럼 당연하지 ^u^!!!!!갠적으로 구제프씨의 매력은 머리카락 색깔이라고 생각해!은발 넘 조으다 ^ㅁ^*
  • 잠시 들렀다가 사라집니다 ... 내일은 돌릴 수 있기를 바라며!
  • 내가 틀렸으면 어떡하지. 린씨에게 정말 걱정해주는 사람 하나 없는 거라면? 린씨의 지인을 만난 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디서 뭘 하고 다니는지도 모른다. 그저 좋은 사람이라는 것 밖엔. 아무튼 가보고 싶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바닥을 보이고 있는 얼그레이를 식어가게 내버려 두고 린씨와 카페를 나왔다. 평지를 조금 걸었다. 여기서부터 공원이 시작된다는 걸 알려주는 이정표가 보였다. 공원, 사무소, 농구장. 여러 방향으로 나있는 표지를 무시하고 좌측에 자리해 있던 야트막한 언덕을 올랐다. 제대로 된 길이 아니다. 여기는 길이 없다. 아무곳으로나 난 나무 뿌리들이 언덕을 오르기 어렵게 만들고 있었다. <올라오세요.> 붙잡으라고 손을 내밀었다. 이런 길도 아닌 길로 초대한 건 나니까 반성하는 마음으로.
  • 수현주 안녕히 가세요!!! 내일 즐겁게 돌려요 ♥
  • 수현주 안녕 그리고 바이~내일은 불금이니까 신나게 노는거야 ㅠvㅠ
  • 수현주 안녕하세여 그리고 잘가여!
  • 수현주 안녕히가세요!
  • 소년은 남자를 따라 걸었다. 한 손은 후드티의 주머니에 찔러 넣은채 남자를 쫄래쫄래 따라갔다. 평지를 조금 걷고 공원이 나왔다. 공원, 깜빡이는 조명이 비춰지는 사무소, 농구장 골대에 비춰지는 골대, 소년은 느릿하게 주변을 둘러보며 걸었다. 남자가 좌측으로 꺾자 소년도 따라 꺾었다. 언덕이었다. 소년은 그 언덕을 바라보고도 멍했다. 언덕을 올라갈 만큼의 체력은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아직, 감기도 다 낫지 않았고. 소년은 남자가 내미는 손을 보았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감사인사를 전하곤 느릿하게 후드티 주머니에 들어가 있던 손을 꺼내 잡았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주머니 안에 있었다고 따뜻했다. 어디로 가려는 걸까. 어디든, 사방이 탁 트인 곳에서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았다.
  • 스레주!!!!!!!!!!1 아직 계신가요!!!!!!!!!!!1 장례식때 진저는 다른 곳에 파견나가 있었다고 해도 되겠죠?? 마침 내가 지하철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장난전화가 걸려왔었다던지.....뭐가 좋을지 모르겠다(댕청)
  • 에드워드의 머리 위로 비 한 방울이 떨어졌다. 한 방울, 두 방울 내리기 시작한 비는 이내 구속복을 젖게 만들 만큼 내리기 시작했다. 에드워드의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블랙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닥터 플래그의 악한 면이 아닌 닥터 에드워드의 선한 마음이 그에게 이런 짓을 그만하라고 소리를 치고 있었다. 그의 아내인 매리 로빈이 지금의 에드워드를 보면 뭐라고 할까? 까마귀 가면 속 눈동자가 경련을 일으키듯 흔들렸지만 종이 상자 속의 돈다발이 젖어가는 것을 보고는 그의 내면은 다시 닥터 플래그로 돌아와 커다란 팔로 돈다발이 든 종이 상자를 감췄다.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서로에게 반지를 만들어 선물해줬지. 나의 매리는 죽어가고 있는 와중에도 반지를 항상 끼고 다녔어..." 에드워드는 손을 감싸고 있는 구속복을 풀어 블래스터에게 보여주었다. 검은 반점이 피어 있고, 고름과 진물이 흘러나오는 흉측한 살덩이였다. "이것이 보여? 당연히 보이겠지! 내 손을 봐... 이렇게 괴물이 된 후로 나는 반지를 낄 수가 없게 되었어. 그녀는 고통 속에서도 나를 믿었지만, 나는 그녀를 철저하게 배신했지..." 근처에서 번개가 내리쳤다. 에드워드는 비명을 지르듯이 블래스터에게 한탄하듯이 소리쳤다. "네가 알던 에드워드 박사는 죽었어. 지금 여기 있는 것은 목적만을 바라보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괴물일 뿐이야. 그러니... 그러니까..." 제발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 블랙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자기혐오, 이능력에 대한 고통, 아내를 살리겠다는 강박. 수많은 오물을 뒤집어 쓴 에드워드에겐 블래스터가 자신을 동정하는 것처럼 보였다.
  • 수현주 안녕히가세요! 내일은 꼭.. 돌려요!! 린과 함께!
  • 잘 가세요 수현주!!
  • "내가 죽게 된다면, 그건 이미 때가 되었기 때문이야★" 남자는 진심으로 그렇게 얘기하며 문을 닫았다. 이내 운전석에 앉은 그는 능숙하게 차에 시동을 걸었다. 고급 차의 내부에는 온갖 편한 자세로 조정할 수 있는 부드러운 시트, 티비모니터, 테이블에 심지어 작은 냉장고까지 구비되어 있다. 그야말로 돈으로 처바른듯한 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그답지 않게 겸손을 떠는 양 쑥쓰러운 목소리를 낸다. "그냥 차를 좋아하는 거지~ 그렇다고 해서 내가 돈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지만?" 만약 돈이 아주 없었다면 본부니, 개인 방이며 클리어나 닥터 플래그의 연구 자금을 대줄 수 있을리 만무했다. 남자는 부드럽게 주차된 차를 빼내고는 어딘가로 운전하기 시작한다. 주위로 밤거리의 고요한, 아니 어떻게 보면 소란스러운 풍경들이 스쳐지나간다. 반짝이는 가로등과 신호등이 색색깔의 향연을 어둠 속에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도련님은 이렇게 순진해서 어떻게 해~? 내가 이대로 어디로 갈 줄 알고 탔으려나~ 만약 이상한 데라도 가거나 이대로 자살 특공대마냥 저 앞에 있는 트럭에 들이받으면 어떻게 할거야?" 농담같이 던진 말이었지만, 그 내용은 전혀 가볍지 않았다. 능력, 아까전에 두번이나 사용했으니 당장 또 쓰기엔 무리 아닌가, 우리 마스터마인드군? 하는 그의 입가에 미소가 서린다. 뭐, 그래봤자 결국 그가 멈춰선 곳은 정말 고급 빌딩 아래였지만.
  • 소녀는 의식이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잠들어 있었으니까 의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소녀는 그저 편안히 잠들어있었다. 고요한 1인용 병실의 한가운데, 소녀는 달빛을 맞으며 잠들어있었다. 그것 외의 방법으로 그녀를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일단 공식적으로 그녀는 잠든 게 아니라 의식불명 상태라지만, 그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어쨌던간에 그 곳을 방문한 진저의 손에 들린 그것은 그녀가 좋아할 법한 것들이었고, 분명 그녀가 깨어 있었다면 그 달큰한 향과 인기척을 느끼고 일어나 당신을 멀뚱히 쳐다보았을 것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지금 자칫 영원으로 향할 지 모르는 잠을 자고 있었다. 아무튼 당신이 아마 그녀가 있는 그 병실의 문을 열어서 그녀에게로 세 발짝쯤 다가갔을 때, 눈을 깜빡이는 순간 당신은 다른 세계로 와 있겠지. 하늘은 검고, 땅은 잿빛. 그것은 그야말로 달에서 보는 풍경이었어. 이윽고 그 곳에 있던 흑발의 소녀, 미로아는 말했지. "안녕하세요."
  • 곰돌씨 재력 멋져......☆
  • 재력이 저렇게 있는데 지원을 못 해준다고...(부들)
  • 안녕히 가세요 수현주! >>948 공략법은,,,없습니다,,,^,^ >>950 갹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정작 본인은 다른색깔로 마구 염색하는 머리지만요8 >>958 물론이죠! 자유롭게..! 그때도 원래 일 있는 히어로들은 불참했었으니까요!
  • 차 사진 좀 가져오느라 늦었습니다,,,;3c >>965 에이 이건 차 한대일 뿐인걸요!(라고 변명해본다
  • >>967 공략법이 없는 보스... 아쉽다. 스토리.. 스토리... 차 한대가 얼마예요...(옆눈)
  • >>968....^^ ..오늘 밤 하늘이 참 맑네요...(먼산
  • >>969 (빠안)
  • 헉 진저주 죄송해요 피곤해서 이만 갈게요ㅠㅠㅠ
  • "멋모를 동정이라고 생각하나요? 아저씨. 감이 죽었네요. 이건 공감이에요." 속이 울렁거렸다. 억지로 기억을 헤집고 간신히 꺼내어 내뱉었다. 브틀거리는 몸을 간신히 붙잡았다. "돈가방 젖게하지 않으려 애쓰네요. 돈이 많이 필요한가봐요?" 본심과 외적인 면이 혼선이 오는것일까? 평소의 아저씨와 다른 인간이 서로 옥죄고있는듯한. 마치 에드워드 지킬같이. "나는, 라디언트를 잃었어요. 아저씨는 메리 아줌마를 잃지 않으려 발버둥치고." 뚝뚝 떨어지는 고름과 검은 피. 그 고통속에서, 발버둥치는건 둘 다 마찬가지니까. "아저씨. 둘 다 솔직해지자고요. 서로 못 잊어서 발버둥치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니까요." 머리가 핑 돌았다. 기억속에서 누군가 칼로 난도질하듯 기억을 자르고 베었다. 스스로의 방어기재. 내 자신을 지키기위해 내 스스로를 죽이고 있었다. 구역질이 나올법했지만 참아내었다. "같이 떨어지자구요. 배신자지만, 아저씨한테 받은건 돌려줄테니까."
  • 음, 좋아 좋아. 남자는 소년이 오물오물 사과를 잘 베어먹는 것을 보고 만족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잘 먹는다 클리어. 그는 뿌듯하게 나이프를 내려놓고는 다시 묵직한 가방을 뒤적였다. 이번에 나온 것은, 보온 도시락 통이다. "과일로 입맛을 좀 돋운 다음에는, 또 병문안에 빠질 수 없는 게 있지~?" 이대로라면 병문안 선물 세트를 다 꺼낼 기세다. 남자는 어쩌면 이번엔 소년을 호강시켜서 괴롭히려는 계획인지도 모르겠다. 남자는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그가 연 도시락 통에는, 전복죽이 들어 있었다. "자아, 이 얼마나 완벽한 병문안이니★" 남자는 스스로 도취되어선 자신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껴안았다..
  • 잘가요 달주!
  • "아니, 아니, 아니. 아니야..." 에드워드는 블래스터에게서 도망치듯 뒷걸음질쳤다. 그는 숨이 막힐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면을 벗고 호흡기를 때내 바깥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쉬고 싶다는 충동이 끓어올랐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힘으로 제대로 숨조차 쉴 수 없는 몸이라는 사실이 그를 다시 현실로 끌고왔다. "나는 떨어질 수 없어. 떨어지면 안 돼!" 에드워드는 스스로가 나락에 떨어진 괴물이라고 말했건만 이제 와서 자신의 말을 번복했다. "나는 매리의 병을 고쳐야 해... 이능력이지만 분명히 고칠 수 있어. 내 육체가 '검은 역병'으로 무너지기 전까지 치료제를 만들 수 있어..." 아니, 불가능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치료제의 개발은 진전이 되지 않았다. 기껏해서 만든 치료제 때문에 에드워드는 이런 괴물이 되어버렸고, 매리는 냉동인간이 되어 잠들어 있다. 곰돌이가 아무리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에드워드는 치료제를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아니, 이건 가능해!" 에드워드는 블래스터가 아닌 내면의 목소리에게 소리쳤다. "나만히 할 수 있는 일이야...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나의 매리를 고쳐낼 거야... 나를 방해하는 녀석이 있으면 누구라도 가만두지 않겠어. 그건 너도 마찬가지다. 블랙..." 그렇게, 닥터 플래그는 블래스터가 내민 손을 스스로 걷어찼다.
  • "때가 되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 그때가 된다면 츠루는 꽤 슬퍼할거야.좋은 추억을 쌓은 사람이 죽는다는 건,제아무리 자신이라도 아픈 기억일테니까.물론,츠루가 자신에게 올 데미지를 무시한채로 작정하고 그 기억을 지워버리면 지워버릴순 있겠지만,분명 머지않아 허전함을 느끼다가 결국에는 다시 깨닫고야 말겠지.새롭게 떠오르는 기억까지 일일히 지우다가는 분명 능력에 먹혀 사라질게 뻔했기에 그렇게 하지도 못 할것이고,그렇게 되면 츠루는 헛고생만 한 셈이 되겠지. "우리 오빠,차 좋아하는구나?그리고 오빠는 돈 많은 남자 맞으면서 겸손하기는~" 차의 내부는 어찌보면 츠루 자신의 방보다도 더욱 호화롭게 보였어.시트도 부드럽고,지루하지 않게 TV도 있고.게다가 테이블과 냉장고라니.만약 너가 빌런 수장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면,츠루는 너의 기억을 조작해서 이 차는 이제 제것입니다를 실천했을거야.물론 지금은 그럴 생각 1도 없기에,츠루는 부드러운 시트에 제 몸을 편하게 뉘인채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어.그러다가 네 말이 들려오자,고개를 네 쪽으로 하고서는 고혹적인 미소를 지어. "으응?이렇게 갸냘픈 날 데리고 어느 이상한 곳으로 가서,거기서 나랑 무얼 하려구~?" 츠루는 눈꼬리를 가볍게 접고 장난인지 진담인지 모를 말을 하고서,무리해서라도 능력을 재사용해서 안전운전하게 만들겠지?하고는 곧 다시 창밖을 바라봤어.아직 죽기 싫었기도 하고,이런 고급진 차가 못 쓰게 될만큼 망가지는건 많이 슬픈 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게다가,고작 이 정도로 무리한다고 해서 바로 끔살당할 운명에 놓이는것도 아니었으니까.많이 힘들기는 하겠지만 말이야. "오,분위기 좋은 호텔인걸." 꽤 진지한 분위기로 나누었던 말과는 다르게 자동차는 정상적인 곳에 멈추었고,시트가 부드러워 내리기 싫었던 츠루는 잠깐 가만히 앉아있다가 내렸어.와인이나 한잔 할까?하는 가벼운 물음과 함께.
  • 왓더....제 레스 날아갔어요? 진짜요???????
  • 진짜 날아갔어......아아아아!!!!!!린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달주는 안녕히 주무시고요!!!!
  • 얺이 진저주 레스날렸구나.....?(측은)(토닥토닥 뽀다담)
  • 묘사 정말 열심히 했는데............다 날아가써.....(광광)(뽀다담받음)
  • 사과조각을 두 개 째, 베어물고 있었더니 다시금 남자가 움직였다. 소년은 남자의 움직임에도 아랑곳 않은채 사과조각을 작게 베어물었다. 열 감지 센서가 알아서 하겠지. [과일로 입맛을 좀 돋운 다음에는, 또 병문안에 빠질 수 없는 게 있지~?] 소년은 그제야 남자를 바라보았다. 도시락통? 소년은 동생이 가끔 가져오는 5단 도시락통을 생각했다. 소년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식품은 아니었지만, 그 나름대로 풍족한 식사였었지. 비록 위가 작아 며칠에 나눠서 먹어야했었지만. 남자가 연 도시락통에는 전복죽이 들어있었다. 처음엔 뭔지 몰라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했었지만. [자아, 이 얼마나 완벽한 병문안이니] 소년은 한껏 자아도취하여 자신의 몸을 껴안는 남자를 무심히 바라보았다. 남자는 콧노래를 불렀고, 혼자 자아도취에 빠졌지만, 소년은 그저 바라 볼 뿐이었다. 물끄러미. 남자가 호강시켜서 소년을 괴롭히려는 계획은 무감한 소년 앞에선 소용 없었던 모양이었다. [감사합니다.] 소년은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으레 하는 인삿말처럼. 오랜만이다, 다음에 만나서 식사 하자. 하고 기약 없는 약속을 한 뒤 가볍게 까먹는 것처럼 겉은 말랑해보여도 속은 매마른 느낌이었다. [잘 먹을게요, 사장님.] 소년은 그렇게 타자를 치곤 고개를 약간 숙였다. 어쨌든, 감사히 먹어야겠지.
  • 진저주.. 진저주 힘내요 저는 괜찮으니까아...!!(진저주쓰담뽀담)
  • 않이...츠루 왜 이렇게 착하죠,,? >>980 아이고..ㅜㅠㅜ 힘내요 진저주..!(보듬보듬
  • 린.. 사막 같은 아이...(사장님 앞에서만)
  • >>984 어째서...! (왈칵 아 맞다 린주 그래서 린 앞머리 있는 버전은 언제 볼 수 있나요?(설레발)
  • >>985 제가 제 정신이 아니고+늦은 새벽이 되면?
  • >>986(두근!)(희망이 보인다..!)
  • "역시, 메리 아줌마는 살아있었네요." 미안. 아저씨. 약간의 유도심문이었어. 아저씨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아야 했으니까. 그리고, 본심을 알아야 했으니까. "아저씨. 나는 도움을 주면줬지, 방해하지는 않아요. 아저씨니까. 하지만.. 테디베어가 도와주는건 의외네요." 그 곰돌이는 아무나에게 개인적 의뢰를 시키지 않는데. 이용이라고해도 너무 깨끗하다. 무슨 꿍꿍이 일까. "히어로와 빌런은 아주 사소한 차이죠. 멋대로 구하거나 멋대로 죽이거나." 그래. 결국 모든이는 멋대로 살고 죽는다. 나는, 그런점에서 볼때 히어로이고 빌런이다. 아저씨는 히어로에 가까울까. "방금까지 버렸다면서 살리겠다는건, 역시 인간성이 남아있다는 것인가요. 좋네요. 아저씨." "그러면 어서가보세요. 메리 아줌마가 기다릴거에요."
  • 아니 나도 날아갔네? 뭐야?!?!?!?!?
  • 두개썼는데에!!!!
  • 손이 따듯했다. 따듯하네요. 감상은 수화로 전하지 못할지라도. 린씨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신발 밑으로 흙이 굴러떨어졌다. 그리 높지 않은 언덕이니 금방 꼭대기에 올라섰다. 그제서야 손을 놓고 수화를 했다. <어떤가요?> 말했던 그대로다. 어느 방향을 보나 꾸밈없는 밤하늘이다. 여기서 앞이나 위나 오른쪽, 왼쪽은 의미가 없었다. 어디에든 무수한 별들이 총총히 꽂혀 공평하게 빛나고 있다. 앞에는 푹 꺼진 언덕 아래 건물들이 내려다보인다. 아직 사람들이 있는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형광등, 가로등 불빛들이 도시에 내려앉은 어둠을 밝히고 있다. 이따금 자동차들이 도로를 따라 직선형 빛을 그렸다. 여기서 걸리는 게 있다면 이 방향이었다. 여기에서 앞으로 구르면 큰일이 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큰일납니다. 뒤로 구르면 그나마 치명상은 아니겠네. 그래도 여기서 갑자기 다리가 풀리지는 않기를 바라요. 린씨. <가끔 이곳에 옵니다. 대단치 않지만 좋아하는 곳이라 린씨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전에 담배를 태울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다. 이 공원엔 흡연구역이 없으니까. 동기는 불순했지만 그때 봤던 야경은 근사했다. 그 뒤로 이곳을 가끔 찾았다. 생각을 정돈하기 좋은 장소였다. 머리 위에서 별들이 유유히 빛난다. 장애물이 없어 지금 얼굴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온 것인지 모르겠다.
  • >>990 블래주마저........스레딕이 나빴어!!!!!! 나빠!! 스레딕!!!!!!!!!!(토닥토닥)
  • >>980 그럴때 엄청 짜증나지 ㅠㅠㅠㅠㅠㅠ(토닥토닥토닥) >>983 앗 츠루씨가 착하다니..!아마 남자 앞+같은 빌런이라 그럴거야! ^v^* 츠루:(얌-전)
  • 다...날라가는군요...저도... 다 같이 토닥토닥..^^
  • 에드워드는 블랙을 노려보았다. 잠시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던 것 같다. 아직 정신이 맑아지긴 않았지만-닥터 플래그가 된 후로 제정신을 가진 적이 없지만- 생각을 할 정도로 돌아왔다. "그래..." 에드워드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블래스트로부터 등을 돌렸다. "나중에 보지..." 에드워드는 블랙에게 작별의 인사를 하고는 골목길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마무리입니다. 휴우~ 고생하셨어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얺이 왜 다들 날림대잔치 하는거야 ㅠvㅠ!!!(광역 뽀다담)
  • 저는 먼저 자라 갈게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고생하셨어요 에드주! 에드워드 행복하게 해주세요!(징징)
  • 에드주 쬰밤 굿나잇~판 터지겠다 ㅇㅁㅇ!!
  • 겨우 세 발자국 떼었더니 병실이 아니라 달에 와 있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깜깜한 하늘을 구경하고 있었다. 사람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를 찾아 꾸벅 인사했다. 약간은 격식을 차린 인사였다. "이건 당신의 이능력입니까?" 잿빛 땅과 하늘은 신기했다. 사방을 두리번거렸다. 경비원이니 매일 히어로들은 체크하고 있었다. 그래도 모든 히어로들의 이능력을 달달 외우고 있는 건 아니었다. 이윽고 이공간 감상을 마치고 그녀를 똑바로 보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신기하네요. 특히 제가 숨을 쉬고 있는 게." 가지고 온 바구니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세컨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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