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꿈을꿨는데 (참고로 나 시골살아)실제로 우리집앞에
밭이있고 밭넘어에 밤나무가 세그루있어 근데 꿈에는 우리집앞
밭에 진짜 크고 색도 진하고 맨질맨질한 밤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우리 엄마보고 엄마 이것좀봐 밤이 엄청
떨어졌어 이러고는 정신없이 줍기시작했어 줍다보니까 티셔츠
밑부분으로 임시주머니같은걸 만들었는데 주머니가 불룩해질정도로 잔뜩 주웠던거같아 그러다 잠에서 깼어 내가 지금 임신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는데 이거 태몽일까?내가 인터넷에 꿈풀이 검색해보니까 재물이 들어오는 꿈이기도 하다그러네?
이름없음2018/09/17 13:32:15ID : lbdB81jxWo2
오.. 신묘한 꿈을 꾸셨네... 어느쪽이든지 좋은거라 확신해!
이름없음2018/09/17 14:47:39ID : smGlilDAnRw
우와 조은 꿈 같아!
이름없음2018/09/20 07:58:58ID : 1eE647xQmmp
이야 가능성있다면 태몽가능성도 있네요
이름없음2018/09/29 02:25:02ID : 04HA2K3RDuk
잠에서 깨고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도 색감과 상황, 풍경이 또렷하게 떠오르면 대개 태몽이 맞아. 엄마나 나나 동생이나 남들 태몽 잘꿔주는 체질이라 태몽 꾼 경험이 있어. 태몽이 밤이면 예쁜 딸 낳겠다 축하해!! 몸조심하고 순산하길 바랄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