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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17 22:46:32 ID : a4K4Y62NvyE
너흰 내일 너희가 죽는걸 안다면 어떨거같아 ?
이름없음 2018/09/17 22:49:24 ID : BeZjze43RCo
남들한테 말하고 다닐래. 반성도 좀 하고
이름없음 2018/09/17 23:02:22 ID : a4K4Y62NvyE
나는 사실 내일 당장 죽는건아니지만 지금 현재 시한부인생이야 그래서 나도 한달 여유있으니깐 뭘해야할지 친구한테는 말해줘야할지 .. 원래 병은 있었는데 이렇게 병이 빠르게 진행될지몰랐어 후 ,,오늘 병원가서 듣고왔는데 더이상 여기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나 조금만 더 착하게살걸 ..좀만 더 베풀고 살걸 존나 후회되고 말할곳이 스레딕밖에없다 .. 엄마랑 병원같이 간건데 엄마랑 나랑 껴안아서 한시간정도 울은거같애 너희들도 착하게 좀 더 베풀면서 살면좋겠다 그냥 내가 지금까지 나쁜걸많이해서 엄마아빠말안들어서 자꾸 동생괴롭혀서 친구 뒷담까고 그런 못된짓한 벌로 생각할래
이름없음 2018/09/17 23:19:53 ID : Pio1DtdA1zP
스레주 에휴 ㅜ 괜히 눈물나네 남은시간동안 가족들이라 행복한시간보내 부모님들안테 사랑한다 표현도많이해주고
이름없음 2018/09/17 23:32:38 ID : a4K4Y62NvyE
아직 친구에게는 말못했지만 여기서라도 털어두고하니깐 뭔가 좀 편하기도 한거같아 난 내일 당장 뭐할지생각중이야 자꾸 이렇게 우울해져있으면 한달 그냥 지나갈거같아서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말하고 오는길이야 ! 남자친구가 오해는 안해줬음 좋겠다 ㅎㅎ
이름없음 2018/09/17 23:56:20 ID : Pio1DtdA1zP
남자친구안테 솔직히 말하는게 좋지않을까?ㅜ ㅜ 안그럼 더힘들어할껀데 스레주도 그렇고 내일머할지 생각해바써? ㅎ
이름없음 2018/09/17 23:59:29 ID : Pio1DtdA1zP
난 지금도 우리엄마가 어떤음식을 제일좋아하는지몰라. . 항상같이 식사할때 좋은건 우리주고. . 엄마는그냥 다 맛있데. . 엄마랑 맛있는거 먹으러가쟈 ㅎㅎ날씨도 좋은데 콧바람도 쐴겸 ㅎ
이름없음 2018/09/18 00:02:10 ID : jtfRzO4HxzP
그냥 내가젤 좋아하는친구한테 말하고 같이 하루종일 놀러다니기 술도먹고 솔직한얘기도하고
이름없음 2018/09/18 03:08:50 ID : 4IJRCqlBgqo
일단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말해줘 나중에 안다면 더 슬퍼할거야. 그리고 미울거야 많은시간 함께하지 못해서...
이름없음 2018/09/18 03:23:01 ID : ClzO2oJTXs2
2222 남자친구 나중에 알고나면 너무 미안해 할 거야.. 곁에 못 있어준거 두고두고 후회할 거라고.. 오해하기 전에 솔직하게 말해줬음 좋겠어.. 나는 최대한 소소한 일상 사진이나 깔깔거리며 웃고 행복해하는 영상, 그리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같은 거 많이 찍어둘거야. 남겨진 사람들이 그걸 보면서 '그래도 얘를 이렇게 기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한 달 동안 미련없이 진짜 하고 싶은 거 다 해버려.. 남은 시간 행복하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
이름없음 2018/09/18 17:43:37 ID : a4K4Y62NvyE
애들아 많은 위로와 말들 고마워 오늘 친구들한테랑 전남자친구한테 말하고 오는길이야 처음에 애들은 안 믿더라 장난치지말라하고 병원진단서 그런거 보여주니깐 이제서야 믿더라구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그냥 울고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내 친구해줘서 고맙다고 그러고왔어 그리고 나는 미성년자라 술은 먹지못하고 그냥 내가 그동안 감사하다는의미로 밥사주고왔어 물론 남친한테도 똑같이 다들 나한테 그동안 수고했다고 나한테 말해주더라 이제 나도 내가 진짜 죽는구나라고 생각하니깐 눈물이 멈추질않더라 이렇게 털어놓으니깐 나은것같기도하구 앞으로 한달 뭐하구살지
이름없음 2018/09/18 18:34:17 ID : JXy4Za5U5fc
그동안 너가 괴롭혔던 사람들 있으면 가서 진심으로 용서도 구하고 무엇보다 가족들이랑 추억 많이 쌓아.. 사진도 더 많이많이 찍고 해줄 말이 이런거 밖에 없넹; 하루하루 죽어간다 생각하지 말고 그래도 행복하고 좋았던 일들만 떠올리면서 살아가길 바라 축 처져 있지말규
이름없음 2018/09/18 20:46:44 ID : a4K4Y62NvyE
힘들겠다 하루를 재밌게 보내길바랄게
이름없음 2018/09/18 20:47:11 ID : a4K4Y62NvyE
그동안 수고했고 남은 시간들 재밌고 추억많이 쌓길바래
이름없음 2018/09/18 21:10:37 ID : Pio1DtdA1zP
잘했네 남자친구안테 솔직히 말해서 가슴아파겠다 잘했어 스레주!
이름없음 2018/09/18 21:11:54 ID : a4K4Y62NvyE
고마워 !! 내가 언급하는법을 몰라서 미안해 ㅜㅜ
이름없음 2018/09/18 23:06:17 ID : 3xA7s9zhutx
스레주 힘내....힘내라는 말밖엔 하지못해서 미안해 나도 아픈곳이있어서 공감이 많이된다ㅜㅜ
이름없음 2018/09/18 23:24:42 ID : a4K4Y62NvyE
고마워 ㅠㅠ아픈곳 빨리 낫게 병원 잘 다녀 !! 후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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