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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18 23:16:04 ID : 2JPio0sjcq3
지금은 많이 안친하지만.
이름없음 2018/09/18 23:16:58 ID : 2JPio0sjcq3
아니 일단 이년은 기본적으로 싸가지가 없다.
이름없음 2018/09/18 23:21:59 ID : 2JPio0sjcq3
얘 얼굴은 예쁘장하게 생겼고 꽤 잘사는편인데다가 친화력도 좋아서 인기많은데 시발 성격은 밥말아쳐먹음. 처음에는 나대는것부터 시작해서 막말하는거 정도여서 친구들끼리 그러러니했는데 애가 가면갈수록 더 심해짐. 솔직히 말해보기도했는데 애가 대충듣고 흘림. 얘 때문에 피해본거랑 스트레스쌓인게 너무많음
이름없음 2018/09/18 23:27:35 ID : 2JPio0sjcq3
내가 짝남이있었는데 어쩌다가 내가 짝남좋아하는걸 그년이 알았나봄. 근데 갑자기 톡와서 도와준다더니 어쩌니 하길래 내가 그때는 병신이였는지 알았다고해버렸음. 근데 도와준다고 지껄여놓고 둘이 오붓하게 문제집같이하고, 같이놀고 그랬음. 어느정도였냐면 애들이 둘이 썸탄다고 할정도. 그리고 다음날 걔네둘이 사귀드라 내가 존나 빡쳐서 걔한테 말했음 도와준다면서 왜그러냐고. 근데 그년ㄴ이하는말이 니가 잘했어야지 이런식의 말이었음 진짜 그새끼 머리채잡고 한판뜨고싶었다.
이름없음 2018/09/18 23:29:12 ID : nvdxzTO03zS
갑분싸련 확뒈져라
이름없음 2018/09/18 23:31:55 ID : 2JPio0sjcq3
지금은 둘이 헤어졌는데 그년때문인지 짝남도 자연스레 안좋아지더라. 이거 비슷한일이 더 있었는데 친구 남친 뺏어간거랑, 썸남뺏어간것 등등. 그냥 여우가 아니라 꼬리 백개달린 구미호임. 이것도 그렇고 진짜 걔 인성이 개터졌다는 결정적사건이 하나있음.
이름없음 2018/09/18 23:37:00 ID : 2JPio0sjcq3
그년이 주말에 내 친구한테 연락와서 어찌어찌하다가 내친구 2명이랑 그년이랑 나랑 이렇게 놀게됐는데 그년이 돈다써서 돈이없다는거야. 근데 우리는 용돈받아서 돈 꽤 있었거든 우리 옷도사고 먹을거먹으면서 놀려고했는데 그년이 돈이없으면 우리가 돈을 빌려주거나 사줘야되잖아ㅡ 우리 진짜 돈 딱맞춰서 가져왔는데. 애들 다 싫어하는눈치길래 걔 진짜 가라고하고싶었는데 그러긴 좀 그래서 걔 데리고 햄버거먹으러 갔음.
이름없음 2018/09/18 23:44:02 ID : 2JPio0sjcq3
햄버거먹으러가서 우리 몇천원씩 나눠내서 걔 햄버거 사주고 우리꺼 시키고 화장실갔다오려고했음. 근데 그년이 햄버거나올수도 있으니까 여기있겠다고 했었어. 그래서 그냥 셋이서 가서 그년 밥먹고 보내자 뭐 이런얘기하다가 볼일보고 나왔는데 딱 앉았다? 근데 옆에 친구가 자기가방에서 지갑을 꺼내서 지갑열었는데 그친구가 카드랑 오만원짜리한장이랑 만원짜리 몇장이있었데 근데 오만원이 없어졌데. 몇천원이면 모르겠는데 오만원이니까.
이름없음 2018/09/18 23:49:48 ID : 2JPio0sjcq3
그래서 일단은 그친구 진정시키고 밥먹고 찾자고 하고 밥먹었어. 밥먹고 이제 일어나자 하고 그년도 같이일어났어. 거기서 나가서 왔던길 되돌아가면서 찾고 그랬어. 아니 근데 그년이 찾다보니까 다리아프다고 좀 앉아있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무있는쩍 벤치에 가서 앉아있었는데 자리가 그년옆에 나고 내옆에 친구 두명있었는데 나 봤다? 그년 주머니안? 보조주머니?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작은주머니쪽에 노란색 종이같은거 있었어. 내가 보자마자 그거 가리키면서 뭐냐고했는데 애가 꺼내면서 어? 나 돈있었네? 돈 없는 줄 알았는데 뭐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어.
이름없음 2018/09/18 23:58:16 ID : 2JPio0sjcq3
근데 진짜 그상황에서는 그년을 의심할수밖에없잖아? 오만원을 잃어버렸는데 그년주머니에서 나온거지. 친구 두명도 의심스러운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솔직히 애가 평소에하던짓보면 걔밖에 의심할사람이없어. 그래서 아 그냥 그렇구나 했어. 그리고 내가 걔한테 돈있으니까 우리가 사준거 나한테 갚아. 이렇게말했다? 근데 걔는 남한테 돈빌려도 잘안갚고 얻어먹는것만 엄청나게 좋아해. 그래서 우리한테 갚는다고하고 빌린돈이 많거든? 한 삼사만원.. 그래서 오만원있으니까 한번에 다 갚는거 어때? 이랬어 내가.
이름없음 2018/09/19 00:04:26 ID : 2JPio0sjcq3
근데 얘가 습관적으로 그런건지 일부러그런건진 몰라도 이거 내돈아닌데? 이럼. 순간 우리 다 정적되고 돈잃어버린친구 표정 진짜 굳어서 막 걔 손 떨리고있고 그래서 내가 누구꺼냐고 물어보니까 아무말도 안하더라. 니꺼 아니면 주인찾아서 돌려줘. 이렇게 내가 한번더 말하니까 그냥 무시하고가더라. 나도 손떨려서 가는걸 못잡았어. 너무 놀라서 그건 백프로 누가봐도 걔가 훔친거잖아? 돈도둑맞은친구는 걔한테 당한것도많고 지금 상황에 너무 놀라서 진짜 앉아서 울더라 떨면서 갈때 잡았어야했는데.
이름없음 2018/09/19 00:07:09 ID : 3A5gjhhBs2t
걔 정말 대단하네..
이름없음 2018/09/19 00:08:51 ID : 2JPio0sjcq3
우리 그 이후로 신고 할려고했는데 막상보니까 본사람도 우리밖에없고 증거도 없어서 일단은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셋이서 입모아서 말하니까 선생님이 정말이냐고 물어보시다가 걔 불러가더라고? 근데 가서 무슨얘기를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걔가 부정했겠지? 아무튼 선생님이 오셔서 00아 (그년이름)진심으로 사과하고 돈은 시간날때 돌려줘라 이런식으로 말하고 걔가 진짜 성의없이 사과는했어. 근데 돈은 아직 친구한테 안돌려줬데.
이름없음 2018/09/19 00:12:46 ID : 2JPio0sjcq3
이렇게 쓰고보니까 걔 진짜 양아치였네 ㅋㅋㅋ 지금은 걔랑 연락도 잘안해. 이것들 말고도 엄청난 일들이 꽤 있었는데 쓰면 길어질것같아서.
이름없음 2018/09/19 00:18:18 ID : 3A5gjhhBs2t
괜찮다면 이야기 해줄 수 있어? 정말 궁금해서!
이름없음 2018/09/19 00:20:10 ID : 2JPio0sjcq3
아 맞다 저일이 일어났는데도 왜 계속 친구하고있냐고 물어볼것같아서 말해둘게 저일은 우리가 걔 성격을 다 알고 주변친구들이 걔를 싫어할때쯤 일어난사건이야. 저런일이 일어났는데도 친구를 계속 한다면 힘들겠지? 그리고 일방적으로 우리는 쟤를 피했어.
이름없음 2018/09/19 00:23:50 ID : 2JPio0sjcq3
음 원한다면 해줄수있지만 이야기가 길어질텐데 괜찮을까?
이름없음 2018/09/19 00:29:00 ID : 2JPio0sjcq3
그애 이야기 계속 해줄게 처음부터 끝까지. 근데 나도 학업때문에 일찍올순없지만 저녁에 되도록이면 많이써볼게.
이름없음 2018/09/19 00:30:19 ID : 3A5gjhhBs2t
괜찮아! 계속 보고 있을게! 고마워!
이름없음 2018/09/19 00:31:19 ID : 2JPio0sjcq3
나 오늘은 자러갈게. 잘자 다들 *
이름없음 2018/09/19 16:32:49 ID : 2JPio0sjcq3
나 왔어 오늘 아파서 조퇴하고 좀 잤더니 괜찮네,.
이름없음 2018/09/19 16:35:00 ID : 2JPio0sjcq3
걔 이야기 처음부터 해줄게 거의 입학식때부터. 일단 걔는 약간 페북인싸? 라고해야하나 아무튼 그런애라서 입학식날부터 인기가 많았고 얼굴도 예쁜지라 다가가는애들이 많았어. 물론 친화력도 좋았고. 그리고 난 걔랑 아예친하지도 않았어 이름도 모르는사이였고
이름없음 2018/09/19 16:41:44 ID : 2JPio0sjcq3
어쩌다보니 내친한친구가 걔랑 친구사이더라고 아 친구가 말해줬는데 걔 좋아하진않았데. 중학교때 왕따가해자라니 어쩌니 하는 소문도있고, 별로였데. 뭐 근데 그건 소문일뿐이라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나도 이왕에 친구생기면 좋겠다해서 그냥 페메하면서 좀 친해졌었어. 인사하고 얘기나누는 사이? 정도로. 그러다가 내가 어느날 친구가 집와사 놀다가라고해서 우리집이랑도 가깝고 그래서 놀러갔는데 친구 두명이랑 걔랑 앉아있는거야 거실에
이름없음 2018/09/19 16:46:01 ID : 2JPio0sjcq3
근데 그때는 딱히 좋고 나쁜생각도 안들고 그냥 같이놀려고 왔나보네 하고 오히려 기뻐했었어. 근데 내가 딱오니까 친구가 얼른오라고해서 내가 딱 앉자마자 애들이 시작하자 이러고 비밀얘기같은걸 하자는거야. 일종의 야자타임같은거. 유치하지 ㅋㅋㅋ 뭐 아직 그런거 하긴해 ㅋㅋㅋ 근데 재밌을것같아서 앉아서 돌아가면서 자신이슴겨왔던 비밀같은거 말하는데 솔직히 그때 걔랑 많이 안친했거든. 그래서 왠지 친구들이 우리둘이 친해지라고 불러준거같기도 하고 고맙다는생각을 하고있었어 병신같이 ㅋㅋㅋ
이름없음 2018/09/19 16:49:49 ID : 2JPio0sjcq3
그렇게 순서 돌아가다가 그년차례왔는데 걔가 뭐라고했냐면 그 중학생때 왕따가해자였다는거 사실이라고 근데 엄청 후회되고 죄책감느낀다고 막 이런식으로 말했어 피해자한테 사과하고싶다고 그러면서 우는거야. 솔직히 그때는 그렇게들으니까 걔가 불쌍한거야 그래서 막 울지말라하고 그랬어. 그리고 그일을 계기로 걔랑 나랑 엄청친해졌다? 베프같은건 아니고 그냥 친구중에서 친한친구 정도(?)
이름없음 2018/09/19 16:51:06 ID : 2JPio0sjcq3
아 그리고 나는 걔가 그때 운게 주작이였는지 진짜였는지몰라. 걔 성격엔 그럴만도한데 그땐 진짜같았거든
이름없음 2018/09/19 16:57:29 ID : 2JPio0sjcq3
아무튼 그렇게 지내다가 몇일 안지나서 한 이틀? 내가 앞에말한 친한친구있잖아? 걔를 A라고 부를게. A가 전화가 온거야. 그래서 받았는데 애가 남친이랑 헤어졌데. 얘 남친있었거든 근데 A가 거의 100일 다되가는데 헤어진거야. 왜 헤어졌냐 하니까 걔가 울먹이는목소리?로 그년을 N이라고 부를게. 왜 헤어졌는진 모르겠는데 N이랑 사귄다면서 막 같은말을 계속 했어 울면서. 근데 그걸 해석해보자면 헤어지고 바로 N이랑 다시사귄거지. 페북에 연애중띄워놓고.
이름없음 2018/09/19 17:04:52 ID : 2JPio0sjcq3
나 근데 그때는 그 A전남친만 존나 욕해댔다? 근데 N이랑 친한친구가 말해줬는데 N이 A전남친한테 들이댄거래. 중요한건 N이 들이댈때도 A남친이라는거 알고있었고. 막 A전남친한테 그 비밀말한것도 다 말해주고. 나 진짜 소름확돋아서 그거 A한테 다 말해줬는데 A펑펑울었어. 참고로 A가 진짜화나고 슬프면 핀트가 나가버리거든. 그래서 A가 폰잡고 N한테 전화해서 미쳤냐고 방금 다 들었는데 존나 실망이다 이러면서 막 말했어. 근데도 A가 진짜 착한편이라서 화참고얘기하는게 보여서 그냥 뒀었어. 그러다가 전화끝나고 애가 또 울더라.
이름없음 2018/09/19 17:09:25 ID : 2JPio0sjcq3
전화내용은 몰라. 직접듣진않고 보고있었거든. 아무튼 그래서 A밥먹이고 집에보내고 내가 N한테 문자하면서 너 A랑 걔네한테 왜그랬냐고 막 그런식으로 말했어. 나도 3자가 그러면안됀다는건 알고있지만 나도 A도 그때 둘다 너무화가나서 어쩔수가없었어. 근데 그렇게말하니까 애가 답없고 다음날 아침에 학교왔는데 나 들어오는거 보니까 막 A랑 팔짱끼고 나가더라? 솔직히 어이없진않았고 웃겼어 ㅋㅋㅋ N이 친한척하는데 A표정은 똥씹은표정이였거든 ㅋㅋㅋ
이름없음 2018/09/19 17:17:09 ID : 2JPio0sjcq3
난 그때부터 N의 표적이였어. 돌려까기나 막말 그런거 당하고 그랬는데 딱히 상처받거나 그러진않았어. 걔가 그러던말던 난 잘못한게없으니까. 근데 그때 사건이 하나 더 터졌다? 나에서 A가 표적으로 바뀌는 사건이였는데 무슨사건이냐면 A랑 N이랑 싸우게됐는데 그게 톡내용을 보니까 N이 A한테 나 안싫냐면서 막 나에대한 거짓소문을 퍼트린거야. 근데 A가 보면서 빡쳐서 걔한테 뭐라하다가 N이 같이 빡쳐서 전화로 쌍욕하면서 싸운거지. 난 그상황에 없어서 못말렸어.
이름없음 2018/09/19 17:23:06 ID : 2JPio0sjcq3
그러다가 표적이 A로바껴서 지위에 선배들이랑 A괴롭혔어. 나도 도와주고 그랬는데 진짜 둘이서는 못견디겠더라. N은 상관없는데 내가 학년올라가면 선배들이 있잖아. 그것때문에. 아 어떻게 괴롭혔냐면 뭐 페메로 욕을한다거나. 지나가면서 앞담까는거 발거는거 등. 아무렇지않아보이는데 이런거 당하면 진짜힘들어. 미래도 걱정되고.
이름없음 2018/09/19 17:29:07 ID : 2JPio0sjcq3
선생님한테도 말해봤는데 걔가 사과만하고 끝내더라고 성의없이. 근데 그러다가 선배들이 우리사정 다 알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어. 걔는 존나게 찍혔고. N도 이제 지 빽없으니까 사과하더라. 그리고는 그때부터 우리는 걔 피하기 시작했고 그리고 맨위에 저일들이 일어나고 그랬어. 뭔가 허무하다
이름없음 2018/09/19 17:29:48 ID : 2JPio0sjcq3
걔 자퇴했어. 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사정이 있었겠지? 아무튼 반성좀하고 살았으면 좋겠네
이름없음 2018/11/01 23:01:07 ID : mq7zhtjz88i
진짜 답이없는 내친구 깐다. 일단 내친구가 자존감이 엄청 낮아 특히 외모... 그래서 이쁜애들 보면 부러워하고 자기는 못생겼다그러고.. 근데 그정도 얼굴이면 평타거든? 자꾸 이쁜애들 보면서 부럽다부럽다 이러는거 너무 싫음 처음 몇 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왜 가면갈수록 심해지냐고;; 왜 그런식으로 자기자신을 깍아내리지? 왜자꾸 그런것에 열등감을 느끼냐고... 아주그냥 열등감 덩어리임. 열등감 심해도 너무심함;;; 이젠 진심으로 꼴보기싫을정도...ㅎ 그리고 내친구가 남을 엄청나게 의심함. 진짜 의심병이야.. 그...내가 약간 그래도 착하고 공부 꽤 하거든...수업도 잘 듣고 왠만하면 안졸고 그래서그런지 우리 담임쌤이 나한테 관심이 꽤 있으셔. 내친구도 나때문에 담임쌤 눈에 띈거고. 쨋든 담임쌤이 나한테 관심이 있으시니까 자꾸 말을 거셔. 솔직히 부담스럽지..근데도 난 나름대로 좋거든. 내가 인정받고 있다는 거니까
이름없음 2018/11/01 23:12:19 ID : mq7zhtjz88i
근데 내친구가 담임쌤이 뭐 안좋다는거야.. 그래서 이유좀 들어봤더니 말을 거실때가 주로 우리가 먹을거 들고있을때라고... .....ㅋㅋㅋ순간 너무 어이없어서...ㅋㅋ뇌 정지함ㅋㅋㅋ 아니...ㅋㅋ쌤이 무슨 애인줄아나;;;그냥 말 걸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거지,,, 진짜 내친구가 남을 엄청 의심함. 이젠 진짜 무서울정도... 그리고 그친구가 살짝 날라리끼가 도는애야. 아니, 그냥 거의 뭐 날라리지.. 그래서 약간 남 왕따하는걸 좋아해 근데 내친구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으니까 왕따를 못시키는거야 그래서 목표물로 정한게...하...장애있는 아이란다...ㅋ 그친구 이유좀 들어보니까 뭐 걔는 맨날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다나...? 당연히 아무것도 안하겠지. 아니, 못하겠지 걔가 지적발달장애 있는애니까 찾아보니까 지적발달장애 있는 아이들의 뇌 발달 시기가 3~5세 많아봤자 6세까지라고 하던데;;; 그런 불쌍한 애라면 이해를 해줘야지... 왜 덧셈 못한다고 구박하냐ㅋㅋㅋ 뇌 수준이 되야 하지ㅋ 그리고 뭐 걔는 공부 안한다고 노력도 안한다고 뭐 그러는데... 지도 그애랑 별 다를게없음 노력안하고...한다해도 결국은 다시원점... 공부?ㅋㅋ웃기고 자빠졌네 니가 공부를 하고말해ㅋㅋ 해봤자 숙제뿐. 그것조차도 내꺼배끼는 녀석이ㅋㅋㅋ 그냥 둘다 도토리키재기 수준이야 도덕시간에 뭐했냐 걔는 발달장애있는 사회적 약자야ㅋㅋ 당연히 보호받아야지ㅋㅋㅋ 그걸 왜 노력안한다고 애한테 뭐라하고 따돌리냐ㅋㅋㅋ 진짜 이쯤되면 내친구 학교 다니는 이유가 궁금해진다...
이름없음 2018/11/02 00:35:41 ID : mq7zhtjz88i
내가볼때, 약간 자기 합리화 하는것 같음 '나는 쟤보단 나아, 쟨 저러는데 난 멀쩡하잖아.' 근데 그냥 둘다 별다를게 없음ㅋㅋ둘다 공부 안하고 놀기만 하는데ㅋㅋㅋ 그리고 내가 그동안 꿈이 없었다가 최근에 꿈이 생겼거든, 그래서 내꿈 의사라고 했더니 하는말이 "뭐때문에 의사가 되고싶은건데?" "그냥 돈벌려고 하는거지 그럼 이유가 있나?" "아니지. 돈벌려고 하는건 꿈이 아니지. 니가 좋아하는일이 아니잖아. 그냥 돈때문에 하는거잖아." "그래도 목표 없는것보단 낮지." "아니 그러니까 그건 꿈이 아니라니까. 돈때문에 하는거잖아." "아니 그럼 돈벌려고 하는거지." "니가 좋아하는 일이 아니잖아." "아직 내가 좋아하는일을 못찾았다고. 이게 된다는게 아니라 이걸 목표로 삼고 공부하다가 나중에 좋아하는일 있으면 바꾼다고." "그럼 너 꿈 없는거야." "...그래....나 꿈 없다."대충 이런식으로 대화했는데, 진짜 하도 이러길래 그냥 꿈 없다고 쳐줌. 말이 안통하니까 너무 귀찮고 꿈을 너무 환상적으로 보는 것 같아서... 난 좋아하는것을 아직 모르겠어. 하지만 그걸 찾으려고 노력해. 이번엔 컴퓨터쪽으로 해볼생각인데...어쨋든 아직 몰라. 그래도 꿈없고 그러면 공부도 소홀해지잖아? 그래서 제일 안정적이고 돈 많이버는 직업 의사를 하기로 했어
이름없음 2018/11/02 00:44:58 ID : mq7zhtjz88i
근데 걔가 의사가 돈 많이 못번다고 그러는겨ㅋㅋㅋ 바보아냐?ㅋㅋㅋ의사가 돈못벌면 주위에서 왜 의사하라고 하겠음?ㅋㅋㅋ 그러면서 지는 그 메이크업 아티스트인가? 쨋든 기술 배운다는데 그게 초창기엔 한달에 10만원 버는직업..ㅋㅋ 걔네 집안이 돈이 많은것도 아니거든. 솔직히 현실적으로 한달에 10만원으로 버티는게 말이되나...?그녀석 부모가성인되면 독립해야하고 생활비 1도 안준다는데? 그냥 의사 하는게 낮지... 그리고 내친구는 지만 기술 배우면 되는데 그걸 나한테 강요함 막 "너는 인테리어나 메이크업쪽으로 해볼생각 없어?" 이러는겨 나한테ㅋㅋㅋ 그래서 내가 "응. 없어. 난 그냥 공부쪽으로 나갈생각인데?"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도 계속 강요함. "한 번 시도해봐. 메이크업이나 인테리어가 너한테 맞을 수도 있잖아?" 아니 안맞는다고ㅋㅋㅋ난 메이크업이나 인테리어보다는 수학이 훨씬 더 재밌다고ㅋㅋㅋㅋㅋ 최근에 내 동생에게도 막 "혹시 할거없으면 기술쪽으로 와." 이러는데 내 동생도 나만큼이나 공부 잘하거든? 공부 잘하는얘가 기술로 가면...너무 아깝잖아?ㅋ 걘 메이크업을 공부의 피난처로 생각하는것 같음 메이크업쪽으로 가면 공부 안해도 되는줄알고ㅋㅋ
이름없음 2018/11/04 13:30:02 ID : tbcq5bxvjti
친하다고 해서 나 무시하는거 ,,
이름없음 2018/11/04 16:03:37 ID : 3Vf9cmpRzU0
빨리 졸업하고 인연 끊어버리자
이름없음 2018/12/27 14:48:58 ID : Ary1A7y6kk1
그 총사좀 어케 안가르냐 ㅈㄴ짜증나고 서로 뒷담은 ㅈㄴ까고 개 시발련ㄴ들이 에휴
이름없음 2019/03/25 21:27:10 ID : Hvdva1cljBB
너만 이득보려 하지마 제발 어떻게 보면 내 덕분인데 좋아?
이름없음 2019/03/26 01:30:02 ID : 2JU41A7unDz
너 ㅇㅎㄹ이야? 우리반 5총사인가 4총사 있는데 걔네중 한명이 ㅇㅎㄹ이랑 같은 모둠이여서 음악시간에 ㅇㅎㄹ뭐 잘못했다고 내 뒤에서 뒷담하던데
이름없음 2019/03/26 04:04:26 ID : FgY2ttdClwo
여기 익명 사이트야 누군지 묻지 마 그리고 몰려다니는 무슨무슨 총사 욕하는 거는 레스주 의심하는 그 상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도 할 수 있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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