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전에 그거에 빠졌던 중학교친구가 있는데 맞춰준다고 같이하고 그랬거든..난 뭐 딱히 아무것도 없는데 걘 이름 지어주고 논다그러고 그래서 나도 말로는 어어나도,, 뭐이랬는데 어젠가,,몇년만에 연락와서 드디어 축제에 갈 수 있다고 그러더라고, 난 그냥 어릴때 뭐든 믿고싶으니까 그런줄알고 잊고 있었는데 이런건 여기서 잘 알거같아서 글써보고 있어,, 정말 그런게 있어? 위험할수도 있는거야?..
  • 그리고 뭐 사령 인터넷에 쳐보니까 말도 안된다고하는데 나도 아무생각없이 따라하다가 지금은 잊고 살았던걸 몇년씩이나 그렇게 사는것도 이상해서,,혹시 잘알거나 해봤던 사람들 얘기부탁해!ㅠ사령축제 같은것도,,
  • >>2 워 여기서 사령이야기를 볼 줄은 몰랐네..ㅋㅋㅋ 오컬티스트들 사이에서 사령은 사념체로 보고 있어. 거기서 더 발전하면 에너지 흡혈체가 되는거고. 한때 시끄럽던 애완요괴도 이와 비슷해. 지금 와서도 믿는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ㅋㅋㅋ
  • 사령축제는 사령들이 사는 곳, 사령계에서 열리는 축제인데 원래 사령들만 즐기다가 나중에 사령을 소환한 주인까지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다는..뭐 그런 이야기같네. 참고로 사령계를 어떻게 가냐면...그냥 자기 사령에게 부탁하고 자면 그 사이에 갖다오게 된거래ㅋㅋㅋㅋㅋ 그렇게 사령계에 무사히 도착하면 파뤼피플~~~하면서 막 춤도 추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술도 마시고 막...필름도 끊기고..ㅋㅋㅋㅋ 별별 후기가 다 올라왔지.
  • 난 5~6년전 사령소환이 막 유행처럼 번져나갈 때 사령카페에 있었던 사람인지라 (물론 직접 해봤고, 믿은 적도 있어) 볼 꼴, 못볼 꼴 많이 보았거든..ㅋㅋㅋㅋ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도 돼. 아 사령소환도 인터넷에 나와있는 여느 강령술이랑 다를게 없어. 함부로 하면 잡스러운 것들만 끌어오는게 되니까 멀리 하는게 좋아!
  • 아 그 처음 만든 사람이 사실은 다 주작이라고 했던 그거?
  • 사령이든 뭐든 실체가 어떻게되든 망상에 영원히 빠지고 싶음 근데 영원해야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 >>7 종교믿음 되겠네 대순진리회같은거
  • >>8 영원함의 주체가 나자신이 아니라서 의미없고 내 마음대로 할수있는게 영원해야되서 의미없음
  • 엉.사령이라고 알지. 요즘에 사령이 애요(애완요괴)라는 말이 있고 신촌 살인 사건 알지? . 네이베에 한번 쳐봐.그럼 아마 나올거야.왠만 하면 사령소환 안하는게 좋을거야..애요 만드는 것도....아.그리고 아마 사념체 인가 아니면 집귀 일거야.아마..위험할수도 있겠지. 그러니 하지마.
  • 잠깐 자고 일어나서 친구한테 연락했어 글보고,, 이따 만나기로했어! 친구가 혹시나 사회생활 못하거나 그런줄 알았는데 대학도 4년제 나름 이름있는데가고 작년에 학회장도 하고 그랬더라구,, 내가 해본단게 아니라 솔직히 친구가 정신적으로 걱정된거야 난 중학교때도 아무일도 없었고 지금도 뭐 딱히 어릴땐 별게다 믿고 싶었지 했거든
  • 그런데 아무리 상상이라도 사령이라는게 의견이나 각자의 생각을 낼 수 있는건가? 친구한테 말도 걸고 아닌것 같은 길은 다른길을 알려주고 그런다는데 오컬트 쪽은 혼숨이나 분신사바, 아 타로도 좀 볼줄알아. 내가 힘들때 내가 사서 내위안용?으로 하고 있거든. 그런데 뭐 령을 부른다거나 하는게 위험한 일이란거는 알겠어. 친구 괜찮은걸까? 내가 아는 오컬트랑 다른 내용인거같아서ㅠㅠ
  • >>12 초반에 레스 단 레주인데 신촌 살인사건은 진짜리얼로 극단적인 경우고 아직까지 일코하면서 숨어하는 사람들 있긴 있어. 왜냐면 요즘 인식이 진짜 안좋으니깐. 솔직히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인데 사령소환이라는 (술식 자체는 근본도 없지만) 소환법이 퍼져나가면서, 또 그걸 진짜로 믿기 시작한 청소년들이 늘어가면서 단체 사념이 커지고 굳어져 지금의 사령을 만든게 아닐까싶어. 사념체도 인간의 감정과 믿음으로 만들어지는 존재잖아. 비록 거짓에서 시작되었지만 믿음이 커지다보니 사념체보단 더 커진 존재가 된거고. 물론...그래서 더 나아졌다는건 아니야. 귀신이나 다름없어.
  • 근데 난 사령이고 애요고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던데 이건 왜 그런거야? 나도 망상에 빠져있고 싶고 마약 착각에 빠지고 싶고 꽁돈들어와서 꿀빨고 싶은데 사령, 애요, 아이도저, 글자스킬 다 효과없더라. 그 나이대 애들의 믿음이 쌓여 효과를 보는거라 내가 그 나이대에 왕따당한 아싸라서 효과를 못보는거임?
  • 지금 친구 만나기위해 나왔어. 한시간정도 있다가 다시올게! 나도 물어보고 싶은게 많아졌어. 나도 아무것도 없었고 그 있잖아 손빙의?할때 손가락 저릿하길래 신기한건 있었어. 지금와서 해보니 좀만 신경쓰면서 보면 지금도 그러더라,,ㅋ
  • 솔직히 사령을 믿고 안믿고가 아니라 친구가 좀 많이 들떠있는것 같길래 더 궁금해졌어. 애초에 몇년동안이나 빠져있는것도 이상하고,, 몇년만에 연락와서 한다는 소리가 아직도 사령을 부리고 있고 막그런거라니까 걱정도 된다ㅠ
  • >>14 아싸,,ㅠ는 아닐거같아 슬프잖아,,, 나도 아싸는 아니였지만 조용하게 스쳐지나가던 애라 그랬던걸까
  • >>17 ? 아싸보다 왕따가 더 슬픈거여야 맞지않아?니 정서를 이해 못하겠음...내가 단어를 다르게 알고있는건가? 왕따는 반에서 학교에서 따돌림당하는거지만 아싸는 순전히 주류와 안맞아서 겉도는듯한 부류지. 그러니까 아싸가 더 넓은범위이고 아싸여도 자기관리 잘하고 능력있으면 따돌림 안당하고 사회생활에 하자나 문제없는 반면에 왕따는 말그대로 좀더 인식이 안좋은걸 뜻하는거고... 하튼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거랑도 상관없는거같긴한게 사령소환에 빠졌고 사고쳤던 애들도 오히려 소외당하고 왕따당하던 애들이 모여서 한거잖아? 아 그럼 난 그런 애들과도 못어울리는 완전체라 그런건가...이유가 궁금해.
  • >>18 난 같은의미로 봤던것 같아^^;오해하게했으면 미안해 끝에 왕따 당했던 아싸라고 봐서 다른의미라고 생각 못했어! 이제 약속장소 다와간다, 이따 다시올게! 내얘기들어줘서 고마워!
  • >>19 응 나야말로 이상한 얘기한거 같은데 들어줘서 고마움 하튼 나에겐 왜 사령도 애요도 아이도저도 글자스킬도 효과가 하나도 없는지 이유가 궁금해. 간절함이라면 절대 부족하진 않을텐데
  • 오래 빠져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영적인 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여서 뭔가 있는 걸수도 있어...사령은 분명 독립적인 영존재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영감이 꽤 있던 편이라 나중에 무당할 생각도 있다고 얘기하는걸 들은 기억이 있거든. (물론 이것도 진위여부가 불확실하니깐..) 여기서 뭔가 있다는건 친구분 본인이 현재 사령계에서 어느정도 경력? 입지를 쌓아서 그쪽 세계에서 꽤 중요한 인물이 된게 아닐까 하는거야. 나 사령소환 알려줬던 사람들이 다 그쪽 세계에선 영능력자급이었거든ㅋㅋㅋ 결론적으로 영감이 없는건 아니고 있기는 한 애매한 상태라 본인의 망상이 섞여들어가는건 캐치를 못하는 걸수도 있지. 난 자세한 내용은 모르니까 나중에 친구분 만나서 얘기나눈 썰 풀어줄 수 있음 해줘! 옛날 생각도 나고 궁금하네ㅋㅋㅋ
  • 어,,나 돌아왔는데, 이야기하고 나니 뭔가 더 이상한 느낌이 왔어. 혹시 잘 아는 사람있어? 내 기억에는 구자방?이라고했던것 같은데 일단 친구 만나서 친구랑 옛날 얘기 잠깐하고 내 얘기 솔직하게 말했었어 난 그때 아무것도 없었던것같다고, 내가 믿으니까 그렇게 느껴진것같다고 친구가 내 마음 다 안대. 자기는 내가 그렇다 맞다 나도 그래 라고하니까 더 그랬던것같대. 자기도 처음에는 엉터리였다고.. 그런데 그러고나서 고등학교때 알게된 방법으로 했더니 정말이였다고.. 그때 공부니 뭐니 스트레스 많아서 가위도 눌리고 그랬는데 사령부른 후로는 뭐든게 잘풀리고 있다고해. 지금 그 사령이 친구에게도 이 방법을 알려주라고 해서 연락했던거라고 이거 이상한거 맞지? 보통 사령들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라고해?!
  • 부른 방법도 이상한거같아, 일단 새벽 2-4시 사이에 몸을 씻고 얕은 접시에 차가운 물을 받고 초 5개를 켜둔대. 5개로 오각형?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접시를 놓고 머리카락을 잘라 넣고 시작한대. 초가 3개 이상 꺼지면 성공한거라던데..이거 미친거야?..
  • >>23 ?????????머리카락을 잘라넣는다고??? 머리카락...?? 오히려 구자방보다 더 위험하고 엉터리인데..? 친구분은 그걸 아무렇지 않게 스레주한테 얘기했다 이거지?
  • 스레주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친구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듯해. 거리 두는게 좋을 것 같아. 신체의 일부를 내놓는 (머리카락, 손발톱, 피 등등) 강령술은 진짜진짜진짜 위험한거야. 오컬티스트, 마법사, 무당들도 웬만해선 하지 말라 그러는 마당에 그분은 사령을 거의 종교식으로 믿고 있는 것 같네.
  • 그렇지??!이거 강령술인거지?친구는 도대체 뭘 불러낸거야??!
  • 자신은 오늘밤 사령이 초대한 축제에 갈거래, 이거 말려야하는거야?
  • 왜 위험한거냐면 꼭 사령만 온다는 전제가 없잖아..? 애초에 사령을 죽을 사 자 써서 죽은자의 혼령이라고도 하는데...여하튼 그냥 귀신이 더 드나들기 쉬워지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거나 다름없어. 난 그 친구분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일이 술술 잘 풀리는게 다 사령 덕이라고 말하는건 좀 웃긴다..ㅋㅋ 웬만해선 좋게 생각해보려 했는데 더 이상은 힘들 것 같아...ㅠㅠ
  • >>27 글쎄...귀신일 수도 있고 사념체가 자아를 가져서 더 영악한 에너지 흡혈체가 된 것일 수도 있고...뭔가 보는 내가 심란하네ㅋㅋㅋㅋ 나도 사령에 엄청 심취했다가 겨우 정신 차리고 빠져나온 사람이기 때문에 내 친구라면 백번을 더 말리고 싶겠지만 내 생각에 그분...말리면 스레주만 피곤해질지도 몰라.
  • 정신이 없다. 나도 어찌되었던간에 몇년만의 친구연락이고 반가웠어. 오지랖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전화걸었더니 다행이도 그자리에서 도망치듯 나왔어도 받아주더라. 친구한테 대충 설명했어. 알아보니 네가 한건 약간 강령술일수도 있지않냐고..좀 위험해보인다하니까 내 마음 다 안대, 자기도 그 얘기 처음에 들었을때는 많이 무서웠다고.. 그래도 지금 이 아이가 있어 의지된다고 너도 꼭 이 기분 느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다가 서로 말이 안통하니까 이따오겠다고 잠들지말고 기다리라더라. 친구말로는 축제는 2, 3일이면 끝난다고 오늘은 나를 위해 내 사령을 부르러 오겠대. 자기는 내일가면된다고. 친구 사령?도 이해해준다더라 이거 뭔가 많이 무서워졌어..
  • 지금 나는 자취방이고 지하철 몇개만 더 가면 부모님 집이야ㅠㅠ 어떡하지? 부모님집에 가있을까 친구기다리고 차라리 친구를 말려볼까,, 아니 내가 말릴수있을까 생각도 들고 지금 이얘기를 누구한테 더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밖에 없다면 내가 말려야는하는걸까,,?
  • 부모님 집 가는 게 낫겠다
  • >>31 아....보는 내 머리가 다 아프네... 스레주는 어떻게 할지 생각해봤어? 조금의 거부감이 있다면 바로 거부해. 정중하게든 단호하게든 거절 의사를 표현하라구. 아니 왜 멀쩡한 사람을 끌어들이려고 하는거야;; 스레주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갑고 걱정돼서 말려보려고 하는 마음 이해하는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이 봤을 때도 그 사람 일단 마음속 어딘가가 고장나고 있는 중인 듯 해.
  • 진짜 이런 말 하기 싫지만...그 친구가 진짜 올 것 같으면 일단 몸부터 피해. 그리고 분명히 스레주 의견을 전해. 나는 괜찮으니까, 필요없으니까 괜히 허락없이 사령 불러들이지 말라든지 뭐든 꼭 말해..!
  • 점점 말하다보니 너무 오지랖스럽긴 한데 걱정이 되어서 한 레스 더 남겨...그 친구가 스레주도 이 기분 느껴봤음 좋겠다는건 사령이란걸 자신의 친구랑 공유했음 좋겠다는 것도 있겠지만 그럼 알려주는 정도로만 그쳐야지 대신 소환해주겠다느니 같이 축제에 가자느니 하는건 솔직히 이건 권유가 아니라 반강제로 끌어들이는 사이비랑 약간 비슷해 보여...그 친구가 안쓰럽긴 한데 한편으론 너무 화가 난다. 자꾸 이런 이야기 반복해서 미안해.
  • >>35 아니야 레스주덕에 친구의 이상한 모습?이라고 해야되나 눈에 띄는게 몇가지 있어. 내가 친구한테 미안한데 좀 힘들거같다. 오늘은 집에서 쉴게 너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지내. 내가해줄말은 없는것같다 하니까 얼굴보고 얘기하재서 그냥 난 괜찮아. 다음에 또 연닿으면 보자라고 했더니 전화상으로도 굉장히 화를 내더라고,,원래 그런친구는 아니야
  • 지금도 연락오는거 그냥 차단해버렸다. 아까 부모님계신 집으로 왔어. 부모님께 대충 얘기하니 부모님이 천주교시거든,,사령은 무슨 악귀씌인거라고, 어디 저승길동무로 너를 데려가냐면서 걔네 부모님 전화번호 찾고 계셔. 중학교때 같이 학부모임원하셨다면서 번호아직있을거라고,, 나도 그냥 연락드리고 얘기해보는게 나을것같아. 괜히 내가 말려보겠다고 하는것보단, 애가 머리카락을 잘라서 불렀다고 하는 령이랑 몇년째 이야기하고 오늘 밤에 그 령이 불러서 간다고 한다더라, 믿기진 않으시겠지만 오늘 하루만 밤에 같이 계시라고. 좋게 얘기드려봐야지
  • >>37 다행이네...잘했어 스레주! 그 친구분 뭔가 정신적인 문제까지 겹쳐있는 듯 하니 부모님께 꼭 알려드려야 될 것 같애. 물론 충돌하고 갈등하는 일이 생기겠지만 나중에라도 꼭 상담치료 받아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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