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165/70.8 로 시작한다
2키로뺄때마다 보식으로정했는데 잘몰겠다
될수있으면 매일 체중기록+일기? 기록하려고 스레세움. 어지간히 지구력없어서 얼마나 갈진 모르겠지만.. 목표는 50
(목표를크게잡아야 중간이라도 간대서...ㅋㅋㅋㅋ)
운동은 크게안하고 거의 식이조절로 할듯함 힘내자!
과체중은 저탄고지 실행만해도 훅훅빠질거야
그리고 운동은 한시간 안해도 좋으니 20분이나 30분운동은 어떨까?
그리고 여자들이 원하는 워너비 몸매라인은 스트레칭 자주라면 생간다하더라, 그래서 나도 하는중인데 근육이나 그런게 확실히 늘려지는 기분이더라고.
식이랑 운동은 저렇게 함 추천해볼게!
보식은 폭식의 위험성이 조금은 있어보인다.
폭식증 한번오면 답없어, 나같은 경우는 폭식증에 거식증 직전까지 가봐서...
과체중은 아니지만 적당히 일반식 먹고 운동도 너무 많이해서 적당히 하고있당! (하루 4시간에서 -> 2시간30분~3시간)
그리고 여자는 운동 많이 안해도 돼 일주일에 2~3일정도 30분~1시간 운동하며 식이조절 하면 돼!!
이름없음2018/09/22 14:15:38ID : f9eLbyFeFa2
ㅎㅇ! 레주임!! 오늘은 70.2키로! 어제 밥에 회랑 구이랑 먹고 휘핑올린 라떼까지 야무지게 먹었더니 쪘다...ㅋㅋㅋㅋ 그래도 0.1키로니까 나름 선방했다 생각함
레주는 원래 60초반대였는데 1년전에 다리수술하고 +15키로 찌고 최근 운동으로 5키로 감량했다. 뭐 많이는아니고 하루에 30분~1시간정도 헬스했어. 그래서 다리에 계속 무리가가서 격한운동은 무리고 나름대로 간간히 걷고 스트레칭 하는중이야 걱정고마워ㅎㅎ
어제는 오랜만에 바깥외출했다. 거의 집근처지만ㅋㅋㅋ 밥먹고 카페갔는데 무릎이 너무 아프더라... 그래도 먹겠다는 의지로 절뚝거리면서 카페에갔어 처량허고 한심하다..ㅋㄱㅋㅋ 그래도 맛있어 할리스 마싰따!
근데 어제는 뭘 잘못먹었었나봐 얼굴 여기저기에 알레르기? 같은게 올라와서 좀 띠용했음 한 1시간 정도있으니까 가라앉긴했지만.. 면역체가 많이떨어져서 이제 아무거나 못먹는데 생선은 의외다..... 그동안 되게 잘먹었었는데 아쉽구만..
어차피 먹고싶어지면 또 먹을테지만..ㅋㅋㅋㅋㅋㅋ 먹고죽자~!!!
나 인데
글이 너무 해맑아 귀엽..식이에 너무 좌절하지말고!
살은 천천히 빼면 돼.
먹고싶은거 다 먹어도 돼. 다만 네가 정말 먹고싶은건지 딱 세번만 생각해보고 세번만 참으며 물을 마셔 그래도 먹고싶다싶으면 먹어.
그리고 먹되 조절은 처음엔 한입 남기기로 시작해서 조금씩 줄여가면 스트레스도 덜고 죄책감도 좀 덜할거야.
그리고 몸무게는 중요하지않아! 라고 말하는 나도 몸무게에 쿵!! 하긴하지만... 체중계를 최대한 덜 보고 거울을 가까이하는중이야.
근육이 더 많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까 너무 무게에 연연해하지마 ㅎㅎ
그리고 어차피 사람들이 보는건 네 보이는 모습이지 몸무게를 재서까지 몸매가 좋군.. 나쁘군.. 과체중이군.. 하진않잖아!
밤에 야식을 참기 힘든건 무조건 아..!! 이 시간에 참아야해 보다는 최대한 충분한 수면을 위해 노력하는게 더 좋을거야.
나는 163/68이였어 키나 무게로 따지면 거의 너와 조건과 같다고 보면 돼지? 나는 55까지 뺏다가 다시 요요와서 65 찍고
건강한 방법으로 (식이,운동) 60~62 오락가락하면서 천천히 빼고있어!
무게는 저렇고.. 실제로 내모습을 본 사람들은 55정도로 봐!!
아아! 그리고 체지방량은 중요하지않대. 여자같은 경우 가슴과 엉덩이에 지방이 있으니까 ㅎㅎ
근육량에 집중해서 단백질위주로 식사를 하려하면 좋을거야.
정말 단백질 많이 먹으면 (계란, 두부, 닭가슴살) 포만감이 지인짜 오래가서 좋다??
아직은 레주가 밝아보이지만 뭔가 내가 폭식이 오고 거식증으로 향하는 길로 갈거같기도하고.. 불안해서 오지랖 좀 부려본다...^^;;;
너무 과했다면 사과할게.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한 좋은 다이어트! 하길 바랄게. 레주 정말 응원해!!
이름없음2018/09/25 12:54:04ID : kk62LalfVgr
레주임!!
우선 안뇽! 래주는 기쁨을 느낀다 흑흑 고마워!
나는 몸매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낮았었고 이런저런 일도 생기니까 우울증에 스트레스 폭식을 반복하면서 살았었당 지금도 거의 비슷하긴하지만...ㅋㅋㅋㅋㅋ 나는 이제 좀 포기할수있게돼서 마음편하게 다이어트하고있어ㅎㅎ 살면서 오랫동안 다이어트를 했지만 지금처럼 즐거운? 좋은? 마음으로 한적은 없었던듯해.
일단 운동을 하지않는이유는 다리때문에도 있지만 운동을 할수록 몸이 아파짐에 따라 자괴감이 심하게 오더라구ㅎㅎ 이나이에 벌써부터 이정도인데다가 회복불능 판정도 받아서..ㅋㅋㅋ 아닌척해도 참 섭섭하고 그렇더라. 그리고 운동을 하면 갑자기 보상심리+식욕폭발 하는데 이때 안먹으면 자살충동 오져부러서 내가 왜사나 싶다가 폭식 가는 루트라...ㅋㅋㅋㅋ 차라리 운동포기하는게 나을것같더라고ㅎㅎ
요즘엔 식사량이 전보다 많이 줄었고 계속 줄어가고 있어. 이건 내가 고의로 그러는건 아니지만... 뭐ㅋㅋㅋ
예전에 잘먹을땐 주변에서 다들 먹방 비제이보다 잘먹는단 소리 들을만큼 엄청난 대식가였는데 계속 몸이 아프면서 줄고 줄어서 요즘엔 하루에 밥 한끼 먹는것도 힘에부친다...ㅋㅋ 대식가에 미식가 자부심있었는데...ㅠㅋㅋㅋㅋㅋ
식사하면 보통 밥 1/3정도에 반찬 이것저것 한두입먹는게 디폴트가 됐고... 아직도 밥먹을땐 참 입맛도 없고 뭘먹어도 맛있지가 않은게 내가 이렇게 심각하다니 하면서 좀 슬프지만 그런생각하지않으려고 노력중이얌
그래도 가끔 컨디션 괜찮으면 한끼에 밥 한공기 다먹을때도 있는데 이럴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
나한테 이번 다이어트는 살빼기보다 자존감 회복이 더 큰것같이느껴진다. 매번 거울볼때마다 죽고싶었는데 그래도 요즘엔 좀... 그닥 아무생각들지않고 괜찮은것같아 맛있는것도 간간히 먹고 먹고싶은거 그닥 참지않으며 이렇게 사는걸 이제서야 해낼 수 있게 됐다는거에 기뻐. 그럼 또 올게!
이름없음2018/09/26 17:15:46ID : f9eLbyFeFa2
레주 킷따~~~ 오늘도 70.4 였음 호뇨뇽... 어제 오랜만에 세끼를 먹고 피자에 해장국에... 엄청났다 진짜 최고였엉
이름없음2018/09/28 01:35:28ID : QtwHDteKZcp
나는 48.8kg . 몸무게만보면 그저그럴수있지만 같은 50라도 지방이랑근육비율따라서 외형적인 모습이 완전 다른데 나는 진짜 거의 다 지방 . ....온리 지방 에다가 키도 아주.아주아주아주 작아서....목표는 44~45정도고
요즘 나는 아침은 아예 안먹고 점심은 평소먹던거 반정도먹고 저녁은 반의반정도로 일반식먹고있고
운동은 일어나자마자.점심먹고.저녁먹기전.자기전 이렇게1~2시간정도
다들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