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안녕 애들아 나는 남자고 내가 글을 처음쓰는데 잘못써도 이해해줘.. 내가 옛날에 진짜 친한 여사친이 있었는데 걔가 근데 남친이 있었어 그런데도 맨날 나한테 고민도 털어놓고 전화도 맨날하고 카톡도 맨날하고 그랬거든 원래 남친있으면 남친들 한테 고민같은거 잘 안털어놓자나 ?? 사귀면 ..? 암튼 그래서 점점 나한테 끌렸나봐 남친있는상태에서 그래서 걔가 자기 친구한테 말해서 나보고 연락을 안해줬으면 좋겠대 나때문에 헷갈린다고 그래서 연락을 끊고나서 이틀이 지났는데 여사친이 카톡으로 연락이 오는거야 어떻게 왔냐면 처음에 걔가 니 생각나서 그런건 절대절대 아닌데 빵있는데 빵먹을래 ? 라고 카톡이왔어 그래서 나는 빵을안먹는다고했고 그러다가 이제 또 한참뒤에 카톡이 왔어 나 그냥 너랑 연락 할래 라고 니가 싫으면 안하겠다고 라고 왔어 그래서 나는 안싫다고 하고 다시 연락을 주고받다가 며칠뒤에 여사친이랑 나랑 기억은 잘안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그냥 얼굴만 보기로 해서 만났어 근데 걔가 갑자기 내 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가져가는거야 나는그래서 달라고 했지 그리고 여사친이 안아주면 담배를 준다는거야 그건 좀아니다 싶어서 조금 철벽 ?을 쳤어 내가 그런데도 계속 안아주면 준다그래서 안아줬어 그냥.. 그뒤로 이제 뽀뽀해달래 그래서 뽀뽀를하고..5분동안 정적으로 서로 안고있다가 갈시간이 되서 가야한다하고 갈려는데 대려다 준대 그래서 가다가 도착할때쯤 또 뽀뽀를해달래서 2분 ?동안 뽀뽀한상태에서 가만히 있다가 서로 얼굴 붉어져서 빠빠이 치고 끝냈어 그뒤로 이제 고백은 안했는데 사귀는 그게 되서 우리 서로 사귀게 됬어 그리고 한달 정도 가다가 진도도 다빼고 깨졌는데 그게 1월달에 깨졌었거든 ? 그리고 나서 7월20일 쯤에 걔가 그냥 옛날처럼 너한테 고민도 털어놓고싶고 같이 장난도 치고싶고 옛날에 했던거처럼 하고싶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생각을 해본다하고 1시간뒤에 전화를해서 니는 할거다하고 깨졌는데 나랑 친구하고싶냐고 그랬어 그래도 지내고싶대서 고민을 엄청하고 그냥 내가 그래 다시 친구로 지내자 하면서 다시 친구로 지내게 됬어 ..... 이제부터 오늘 있었던일만 말할게 ㅎㅎ.. 말이 너무 길다 미안해 !! 오늘 있었던일은 다시 친구로 지내는 여사친이 오늘 갑자기 학교 우리반에서 지 전남친이랑 이야기를하는거야 참고로 나는 전전 남친 ^^ 그래서 뭔일이지 싶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 나는 솔직히 여사친이 아침에 내가 전화했는데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안읽길래 존나 서운해서 뭐야..하고 어이없는표정으로 걔를 쳐다보다가 여사친이 손짓으로 가있어 라고 하길래 그냥 나는옆반에서 기다리다가 전남친 나오길래 나는 다시 우리반을 가고나서 아무 얘기가 없는거야 그래서 나는 뭐지..? 하고있었는데 내 비밀을 다아는 진짜친한친구가 전남친이랑 머라머라 하는거야 그래서 응 ? 하고 이동수업이여서 이동을하고나서 폰보면서 노가리를 까는데 진짜친한친구가 갑자기와서 전남친이 나랑 여사친이잔걸 다른애들이랑 나한테 말한거같아서 그랬대 근데 미안한데 애들아 내가 지금 머라는건지 모르겠다 나도 아직 이거는 이해를 못했거든 ?? 왜 내귀에 안들어오게 여사친이 막을걸까 ??그게 궁금해 진짜 이해불가야..내가 글을 못쓴것도있지만.. 암튼 그래서 여사친이 그걸 막았어 근데 나는 그걸 알고있거든 이미 ?그전날에 술마시면서 다듣고 했으니깐 근데 여사친이 어떻게 저걸 알았냐면 같이 술마신 학교형이있는데 그형이랑 여사친이랑 나랑 친하단말이야 근데 이걸 그형이 여사친한테 말해서 일이 저렇게 된거야 그리고나서 걔가 오늘 진짜 힘들대 울고싶고 조퇴하고싶대 그래서 내가 너어차피 살뺀다고 밥안먹으니깐 점심시간에 내가 너희반으로 갈께 나도 밥생각없으니깐 이라고했어 그리고 반으로 찾아가고나서 내가 사물함위에 앉아있고 걔가 일어서있는상태에서 나를 안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냥 토닥여주면서 가만히 있었지 나는 저 얘기를 친한친구가 물어보지도말고 아는척도 하지말라해서 여사친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어 그래서 3분정도 안고있다가 복도 계단에 와서 이러쿵저러쿵 얘기를 하다가 또 안고 또 안고 했어 머리까지 쓰다듬어주고 그리고 내가 평소에도 걔 볼도 만지고 뱃살도 만지거든 하지말라는 소리도 안해 그리고 3일전이였나 비오는날에 여사친이 방과후 마치고 교문앞까지만 대려다 주고있었는데 걔가 내손이 차갑대서 자기 등쪽에 넣으라는거야 그래서 나는 넣고 브라자 끈쪽까지 거희 대였어.. 그리고 내가 등쪽 불편해서 앞쪽으로 손을 다시 넣어서 명치쪽에까지 손을넣고 있었어 그리고나서 이제 손빼라고 하면서 내손을빼길래 머지..하면서 있었어 이건 대체 뭐야 애들아..? 그리고 여사친도 알고 나도 아는 친한형이 여사친한테 나랑 왜 친구랑 지내고싶은건데 라고 물어봤어 그냥 여사친 지랑 나랑 비밀 깔꺼 다까고 마음을 다열고 했으니깐 그냥 친한친구로 지내고 싶다는거야.. 이거 진짜 뭘까 미치겠어 제발 알려줘 애들아 여사친이랑 나랑 그냥 친구일까 ?아니면 우리서로 좋아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