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학폭위까지 열릴 뻔했고.

헐...

선생님들은 여자 애 친척이라 했던 학생을 찾아보니까 이미 졸업한 학생이었다고 해

그 친척에게 여자애에 대해서 물어보니 자기 친척중에 그 이름을 갖고 그 나이 또래는 있지만 그 사람은 부산에서 살고 자기랑 그렇게 친하지도 않고 가까운 친척도 아니라 생사만 확인하면서 살 뿐이라고 그럴리가 없다고 말을 했었고 선생님께 카톡으로 보내준 그 여자아이의 사진은

다른 사람이었다고 해

그리고 아마 ㅇ고등학교는 내가 졸업하고 페인트칠을 한번 싹 했을거야

5층 복도에서 의문의 손바닥 자국이 다수 있었거든.

왜 저런곳에 손바닥 자국이 찍혀있지? 싶은 그런 곳에.

그게 그 손의 흔적인가

마치 진흙울 손에 바르고 찍은 듯한 더러운?

그리고 그 아이는 전학오지 않았어.

아 그리고 후배들아 조심해 잡혔을지는 모르겠지만 ㅇ고에 몰카범 있는거 같더라

사람이 제일 무서워 역시.

그리고 이건 좀 오래된 이야기인데 5층 중앙 여자화장실에 고리빠진 칸 절대 들어가지마라

거기 머리카락 풀어해치고 미친듯이 쪼개는 귀신이 있다고 한다.

2층 여자화장실 맨 끝에 칸 (강당쪽) 잘 찾아보면 담배빵 흔적이 보일거야. 그거 학교폭력의 증거란다.

진짜 사건사고 엄청많네

종종 여자화장실에 구멍이 나있는 칸이 있는데 그걸로 밖을 보면 안된다. 눈마주친다.

+ ㅇ고 도서관 쇼파 사이를 잘 찾아보면 헐어버린 작은 책자가 나올거야. 그건 사실 어떤 왕따의 상상 살해일기야. 그 담배빵과 관련이 있다고 함

ㅇ고 지하 1층에는 대량의 물탱크가 있다고 해. 우리땐 거기에 고등어 양식장이 있다고 장난을 종종 치고는 했었어. 근데 거기서 귀신이 기어서 올라온다는 소리도 있었고

미술반 애들이 해마다 전시하는 입구쪽에 큰 거울이 하나 있는데

그 거울 속 자신과 눈이 마주치면 친구와 싸운다던가 학교폭력을 당한다거나 교통사고가 난다거나 등의 작은 악재가 생긴다고 해.

ㅇ고를 지하철을 타고 등하교 하면 알 냄새나는 저수지. 사실 그 악취는 사람시체가 썩는 냄새

그 후문쪽에서 학생 하나가 인신매매 당했다는것도 알려나..

그냥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많아 ㅇ고등학교.

이걸 정리한 작은 공책이 음악실에서 나왔고

불길하다고 여겨진 그 공책은 학생들이 분리수거해서 버렸지만 어쩐지 다시 피아노 의자 위에 다시 나타났다는 이야기.

후배들 생각해서라도 널리 알려지는건 별로야. 물론 난 별 상관 없지만ㅋㅋㅋ

그냥 내가 알고있는건 얼마 안된다.ㅋㅋㅋ

진짜 뭐가 엄청많구나 ㅋㅋㅋ 내가다니는 학교는 그런거 없어

>>131 약간 미술이나 음악에 관련된 괴담 자체가 많아서 그런걸거야. 미술하는 애들을 한층에 다 모아놓기도 했고 교내에 미술실만 최소 5개니까

>>121 ㅋㅋㅋㅋ우리는 그때 지하실에 양계장이나 오징어양식장 있는거 아니냐고 들깁들갑호들갑 떨었는데

>>133 앜ㅋㅋㅋㅋㅋㅋ맞아 그냥 급식에 해산물만 주구장창 나와서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었짘ㅋㅋㅋ

학교터가안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