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일단 꿈은 항상 3인칭이었는데 내 목소리는 남자였고 약간 마르고 키가 컷던것 같아
이름없음2018/09/25 18:49:54ID : 2GleFjwFeIK
방문은 철로 되어있는데 층마다 양쪽으로 방들이 주르륵 있었거든
이름없음2018/09/25 18:50:33ID : 2GleFjwFeIK
내가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공간만 생생해
이름없음2018/09/25 18:51:03ID : 2GleFjwFeIK
아 방문이 철창이 아니고 방문은 철문에 쪼끄만 철창 있고 창문이 철장이거덩
이름없음2018/09/25 18:51:50ID : 2GleFjwFeIK
근데 거기서 어떤 남자랑 테이블에 둘이 앉았는데 그 남자는 양복을 입고 나에게 무슨 얘기를 전달해줬어
이름없음2018/09/25 18:52:24ID : 2GleFjwFeIK
그리고 그게 아마 비밀문서를 건네준것같아
이름없음2018/09/25 18:53:04ID : 2GleFjwFeIK
그리고 무슨 12일까지 내가 나올수 있게 손을 쓴다고 했던것 같아
이름없음2018/09/25 18:53:16ID : 2GleFjwFeIK
그리고 오늘 아침에 깨버렸음...
이름없음2018/09/25 18:53:26ID : 2GleFjwFeIK
꿀때마다 와서 다시 썰 풀게
이름없음2018/09/25 18:53:34ID : 2GleFjwFeIK
물어볼거 있으면 물어봐
이름없음2018/09/25 18:55:37ID : 2GleFjwFeIK
지금 보니까 너무 정신없이 써서 무슨소린지 모르겠네...ㅋㅋㅋ 다시 정리해서 다시쓸게
이름없음2018/09/25 18:59:53ID : 2GleFjwFeIK
(첫날)
감옥에서 누군가에게 손이 묶여서 끌려들어가는 걸로 시작됨
방안은 혼자쓰는데 엄청 어두워
그리고 소리가 엄청 울리는데 무슨 땅땅 소리??뭐 치는 소리가 울려
그리고 문은 녹슨 철문에 조그만 철창으로 된창문이 있음.
내 모습을 봄(마르고 키 큰 남자)
이름없음2018/09/25 19:03:20ID : 2GleFjwFeIK
(둘째날)
감옥 안에서 벽에 무슨 글씨를 손톱으로 긁어서 남겼는데 무슨 글씨인지는 모르게썽
근데 쓰다가 꿈이 끝나써
이름없음2018/09/25 19:05:59ID : 2GleFjwFeIK
(셋째날)어젯밤
감옥 밖에서 면회 비슷한걸 한것같아.
내방이 맨 끝인데 교도관이랑 복도를 쭉따라서 면회방으로 갔는데 양복입고 키작은데 나보단 풍채가 좋은 남자가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음.
나한테 비밀 문서(?)같은 걸 줌.
내용은 모르겠는데 펼쳐보지는 않았어
그리고 내 손을 잡으면서 12일 까지 내가 나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데.
그리고 내가 비장하게 알겠습니다 하고 꿈에서 깨버림...
이름없음2018/09/26 01:07:55ID : 9vu4E9uljvz
듣고있어...천천히 풀어줘!
◆fRvfTO7gkmq2018/09/26 10:36:11ID : 2GleFjwFeIK
나 오늘 또 꿨어!!이쯤 되면 뭐가 있는건강...ㅠ
◆fRvfTO7gkmq2018/09/26 10:38:38ID : 2GleFjwFeIK
오늘은 물고문을 당했어.어제 꾼 꿈에서 받은 비밀문서를 들킨것같아...
◆fRvfTO7gkmq2018/09/26 10:39:51ID : 2GleFjwFeIK
그래서 수조(?)같은데에 머리를 막 넣는데 진짜 익사한다는게 뭔지 알겠더라.
◆fRvfTO7gkmq2018/09/26 10:42:03ID : 2GleFjwFeIK
익사 하기 직전에 딱 빼서 뭐 자꾸 배후가 누구냐고 계속 물어보는거야.근데 그거 알지...꿈속에서 내가 말하는건 내가 말하는게 아니라 난 입은 움직이는데 다른사람이 말하는 느낌
내가 말할수 없다고 계속 중얼거리는거야.그러면 그 교도관(?)같은 사람이 발로 차고나 주먹질 하고 다시 물에 집어넣고 이게 반복됬어
◆fRvfTO7gkmq2018/09/26 10:44:02ID : 2GleFjwFeIK
발로 배를 차는데 그느낌이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어
내가 어제 엄마랑 같이 잤는데 내가 자다가 숨을 안셨다고...하더라구? 배를 차면 진짜 숨이 막혀!약간 덜컥하는 느낌나면서 어렸을때 세게 넘어지면 나는 그 느낌있잖어...;
◆fRvfTO7gkmq2018/09/26 10:44:19ID : 2GleFjwFeIK
참고로 나는 중3 여학생이야!
◆fRvfTO7gkmq2018/09/26 10:45:16ID : 2GleFjwFeIK
그 고문이 계속 반복되다가 다시 물로 들어가는 순간 잠에서 깼어
그 과정이 너무 끔찍해...;;다시 안꾸고 싶은데 4일째 꾸고 있어
이름없음2018/09/26 15:45:32ID : lxvh82mmr9c
혹시 전생에 독립운동가같은거 아니었을까?
이름없음2018/09/26 15:45:58ID : lxvh82mmr9c
아님 조상중에 독립투사가 계시다거나...
이름없음2018/09/26 15:47:44ID : ilu7e5cGty1
조상중에 그런 분은 없음!!
이름없음2018/09/26 19:41:23ID : Nze3XvCpgmE
진짜 무섭겠다...
이름없음2018/09/26 21:31:42ID : vh85WnU6qlD
그전에는 딱히 무섭진 않았는데
오늘 숨이 안셔져서 깬거때문에 무서웡
이름없음2018/09/27 11:16:51ID : vh85WnU6qlD
오늘도 꿈꿔쓴데
이름없음2018/09/27 11:17:03ID : vh85WnU6qlD
오늘 내가 죽은것같아;;(?)
이름없음2018/09/27 11:17:57ID : vh85WnU6qlD
내가 어제에 이어서 계속 며칠연속으로 물고문을 받은듯했어.
계속 힘들어하다가 뚝 끊겼어..;;내가 지금 까지 꾼꿈중에 가장 짧은 꿈이야..;;
이름없음2018/09/27 15:13:47ID : DAmJO7fgp9a
헐 그러면 오늘은 그 꿈을 더이상 안꾸게 되는거 아냐? 뭔가 전생느낌두 난다
이름없음2018/09/27 18:53:55ID : vh85WnU6qlD
그러겡....오늘 봐서 끊긴거면 꿈속에서 나오는 내가 죽었을거라고 봐 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평범한 여중생이 어느날 갑자기 이런꿈을 꾼다는 거 자체가 너무 퐌타지느낌이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