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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9/25 20:02:04 ID : ZcnA5bBcHA5
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등록
이름없음 2018/09/25 20:02:35 ID : ZcnA5bBcHA5
보는 사람 생기면 얘기할게 그렇지만 엄청 무서운 이야긴 아니야
이름없음 2018/09/25 20:12:44 ID : A6p9fWpbxDv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9/25 21:39:51 ID : 3SGrarfglyI
나도
이름없음 2018/09/25 21:42:28 ID : pVbBcGoE1hg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9/25 21:44:05 ID : fUZfQr9ipeZ
왜 안오니.... 나도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2:41:39 ID : ZcnA5bBcHA5
헉 지금 일어나버렸어 미안해 지금부터 시작할게
이름없음 2018/09/26 12:43:03 ID : ZcnA5bBcHA5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쯤에 있었던 일이야
이름없음 2018/09/26 12:44:15 ID : ZcnA5bBcHA5
그때는 부모님께서 싸우시고 할아버지도 돌아가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삶의 안개가 잔뜩 껴있었던것같아 어린 나이에 그런 일을 겪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학교끝나고 집에 바로 들어가지않았었어
이름없음 2018/09/26 12:45:04 ID : ZcnA5bBcHA5
한 저녁 7시 8시쯤에 아파트정자에 앉아있었거든 혹시 지금 보고있는 사람 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2:46:29 ID : hBvCi5TXz9d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09/26 12:46:43 ID : u2q2GtupTXu
보고있어! 썰풀어줘!
이름없음 2018/09/26 12:46:51 ID : ZcnA5bBcHA5
없네ㅠㅜ 그래도 조금 써볼게
이름없음 2018/09/26 12:47:08 ID : ZcnA5bBcHA5
어 있었네 지금 쓸게
이름없음 2018/09/26 12:48:17 ID : ZcnA5bBcHA5
어 그래서 정자에 앉아있는데 정자 지붕 위에서 눈이 파인 것 같은? 여자가 스륵 내려오는거야 사실 무서운 이야기 괴담 같은것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그때는 안무서웠던것같아
이름없음 2018/09/26 12:49:35 ID : ZcnA5bBcHA5
그런데 정말 뱀처럼 스르르륵 내려오길래 이건 뭘까? 이렇게 생각했어 그런데 나한테 말을 걸더라고 입은 움직이지않았는데 들렸어 '너 지금 거기서 뭐하는거야?'라고
이름없음 2018/09/26 12:53:57 ID : ZcnA5bBcHA5
그래서 집에 들어가면 여러명인데 혼자가 되는게 무섭다고 그랬어
이름없음 2018/09/26 12:54:32 ID : ZcnA5bBcHA5
그리고 그냥 별탈없이 집에 들어가서 자려고 했거든
이름없음 2018/09/26 12:54:50 ID : ZcnA5bBcHA5
보고있는 사람 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2:55:09 ID : mty1DupWo4Y
응응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2:56:08 ID : ZcnA5bBcHA5
그럼 계속 쓸게! 봐줘서 고마워ㅠㅜ
이름없음 2018/09/26 12:57:23 ID : ZcnA5bBcHA5
어 그래서 자려고 누웠는데 정자에서 있던 일이 생각이 났어 정말 다른건아무것도 기억이 안나고 누가 내머리에 그 기억만 심어놓은것처럼
이름없음 2018/09/26 12:58:00 ID : ZcnA5bBcHA5
사실 좀 무서웠어 우리 가족을 해칠까봐 우리가 다칠까봐
이름없음 2018/09/26 12:58:27 ID : ZcnA5bBcHA5
근데 엄마 옆에서 잔다고 생각하니까 괜찮아지더라고
이름없음 2018/09/26 12:59:13 ID : ZcnA5bBcHA5
그래서 쭉 자다가 새벽 3시나 4시쯤에 갑자기 귀에서 좀 크게 '야!' 이 소리가 들리길래 일어났어
이름없음 2018/09/26 12:59:21 ID : mty1DupWo4Y
역시 무서울 땐 엄마 옆이 최고지..ㅋㅋ
이름없음 2018/09/26 13:00:45 ID : ZcnA5bBcHA5
그런데 내가 자던 곳 바로 옆에 내가 자주 들어가는 식탁 같은게 있었어 침대 밑에 공간같은 느낌이거든 누워서 들어가던 곳인데
이름없음 2018/09/26 13:01:17 ID : ZcnA5bBcHA5
내가 항상 들어가던 그 공간에 누가 있었어
이름없음 2018/09/26 13:03:15 ID : ZcnA5bBcHA5
혹시 너희들 스폰지밥에 나오는 유령선장 알아? 여기 사진에 있는
이름없음 2018/09/26 13:03:50 ID : mty1DupWo4Y
알아알아!!
이름없음 2018/09/26 13:04:52 ID : ZcnA5bBcHA5
정말 딱 이런 색깔인데 초등학교 3~4학년 되는 남자애가 눈한번 깜짝 안하고 날 뚫어져라 쳐다봤어
이름없음 2018/09/26 13:05:24 ID : ZcnA5bBcHA5
내가 초등학교 1학년서 부터 안경을써서 눈이 정말 안좋아
이름없음 2018/09/26 13:05:55 ID : ZcnA5bBcHA5
그런데도 그 애는 너무 잘보였어
이름없음 2018/09/26 13:07:18 ID : ZcnA5bBcHA5
그래서 나도 걔를 계속 쳐다봤는데 갑자기 눈앞으로 확 오더니 '같이 놀래?' 이러는거야
이름없음 2018/09/26 13:07:27 ID : ZcnA5bBcHA5
보고있는 사람 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3:09:06 ID : mty1DupWo4Y
응 나 아직 있어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9/26 13:09:42 ID : ZcnA5bBcHA5
고마워ㅠㅠ 너 같으면 같이 놀래? 라고 말한애한테 뭐라고 할 것 같아? 얘가 귀신인걸 알고있는채로
이름없음 2018/09/26 13:11:42 ID : mty1DupWo4Y
일단 동공지진 일어나면서 말도 못하고 고개만 절레절레 할 듯..!
이름없음 2018/09/26 13:12:26 ID : ZcnA5bBcHA5
난 정말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생각해서 아무것도 안하고 쳐다봤는데
이름없음 2018/09/26 13:13:29 ID : WrBBzcGnu61
그래서??
이름없음 2018/09/26 13:13:41 ID : ZcnA5bBcHA5
정말 얘눈이 확돌아가면서 눈이 파여버리는거야
이름없음 2018/09/26 13:14:14 ID : mty1DupWo4Y
아... 최악..
이름없음 2018/09/26 13:14:38 ID : ldxvjy2JTSF
으...
이름없음 2018/09/26 13:15:31 ID : ZcnA5bBcHA5
그리고 '나랑 놀자 나랑 놀아야지 왜 안놀아 왜 안노는데? 내가 싫어? 왜그래 같이 놀자 혼자는 싫다며 나랑 놀자 같이 놀래? 같이놀자같이 혼자는 아니잖아 나랑 이제 둘이잖아 왜안노냐고'를 계속 말하는데 너무 무서웠어 사실 이 말이 정확하진 않지만 엇비슷하게 써봐서
이름없음 2018/09/26 13:15:35 ID : ZcnA5bBcHA5
써봤어
이름없음 2018/09/26 13:15:59 ID : WrBBzcGnu61
응응
이름없음 2018/09/26 13:16:22 ID : ZcnA5bBcHA5
그다음 놀자 놀자 놀자 놀자를 2배속 정도로 외치는거야 정말 무서웠거든
이름없음 2018/09/26 13:16:51 ID : ZcnA5bBcHA5
그런데 갑자기 내 눈이 이상한것같았어
이름없음 2018/09/26 13:18:24 ID : WrBBzcGnu61
어떻게?
이름없음 2018/09/26 13:18:40 ID : ZcnA5bBcHA5
뭐랄까 세상이 모자이크처리 된 느낌?
이름없음 2018/09/26 13:19:52 ID : ZcnA5bBcHA5
그런데 걔가 얘기했어
이름없음 2018/09/26 13:21:20 ID : ZcnA5bBcHA5
'어때? 우리 이제 똑같잖아 똑같지? 어때? 어떠냐고? 이제 놀수있어? 똑같으니까? 괜찮아? 좋아? 똑같아? 똑같네 같이 놀아야겠다'
이름없음 2018/09/26 13:24:11 ID : ZcnA5bBcHA5
잠깐만 집에 손님이 와서 좀있다 쓸게 사실 갱신 이런거 좋아해 나ㅎㅎㅎ
이름없음 2018/09/26 13:44:47 ID : grxPjxO3Be1
좋아한다구 하니까 한번.. ㄱㅅ
이름없음 2018/09/26 14:41:30 ID : ZcnA5bBcHA5
나 왔어!!다시 쓸게
이름없음 2018/09/26 14:42:24 ID : ZcnA5bBcHA5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걔가 내눈을 자기랑 똑같이 판것같더라
이름없음 2018/09/26 14:42:59 ID : ZcnA5bBcHA5
우리 친할머니는 기독교시고 외할머니는 불교신데 두분다 정말 열심히 믿으셨어
이름없음 2018/09/26 14:43:47 ID : ZcnA5bBcHA5
그리고 그날밤에 그냥 그렇게 기절해버렸던것같아 깨워도 내가 안일어났다고 그러셨거든
이름없음 2018/09/26 14:44:23 ID : ZcnA5bBcHA5
아무리 깨워도 안일어나니까 쓰러졌나보다 하시고 병원에 가려고했데 엄마랑 아빠가
이름없음 2018/09/26 14:45:09 ID : ZcnA5bBcHA5
친할머니께 전화가 왔었데 지금 ㅇㅇ이 잘있냐고
이름없음 2018/09/26 14:45:16 ID : ZcnA5bBcHA5
ㅇㅇ이는 나야
이름없음 2018/09/26 14:45:26 ID : ZcnA5bBcHA5
보고있는 사람 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4:47:38 ID : ZcnA5bBcHA5
없네 그래도 그냥 쓸게ㅠ
이름없음 2018/09/26 14:48:34 ID : ZcnA5bBcHA5
할머니가 어떻게 아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밖에 보내지말라고 하셔서 병원에 안갔데
이름없음 2018/09/26 14:49:19 ID : WrBBzcGnu61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09/26 14:49:56 ID : ZcnA5bBcHA5
할머니 다니시는 교회의 목사님들께서 오셔서 뭐를 막 했데 난 기억이 안나 그리고 그 뭐를 막할때 상처가 났어 나한테 있던 귀신인가? 걔가 날 움직였데
이름없음 2018/09/26 14:50:30 ID : ZcnA5bBcHA5
그리고 결국 그 귀신은 나갔고 난 잘지내 그리고 그날 이후로 시력이 급격히 안좋아졌었어
이름없음 2018/09/26 14:51:12 ID : ZcnA5bBcHA5
아마 그 귀신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그 때 이후로 그곳은 잘 안가지만 가끔 친구집때문에 들리거든
이름없음 2018/09/26 14:51:17 ID : WrBBzcGnu61
끝???
이름없음 2018/09/26 14:51:32 ID : ZcnA5bBcHA5
아직도 그 귀신을봤다는 얘기가 돌고있긴해
이름없음 2018/09/26 14:52:16 ID : ZcnA5bBcHA5
그리고 어디서 들은건데 눈이 파인 귀신과 입이 찢어진 귀신은 한이 깊다고 했던것같아 내가 본 것도 그랬고
이름없음 2018/09/26 14:52:40 ID : ZcnA5bBcHA5
그러니까 다들 조심했으면 좋겠어 뭐 궁금한건 없겠지?
이름없음 2018/09/26 15:02:54 ID : zfdO9Btclg5
스레주 그때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서 귀신들이좋아하는몸이됬던듯
이름없음 2018/09/26 15:09:46 ID : jwLfbzSILhw
나만 스레 제목 할인마트 등록으로 보여?
이름없음 2018/09/26 16:23:28 ID : cGmoIFbhbu1
나도 그래
이름없음 2018/09/26 17:23:02 ID : 3wmsi5WmE8i
제목은 왜 바꾼거야..? 글구 중간마다 보고있는 사람 있냐고 물어보는거 나만 불편..?
이름없음 2018/09/26 17:45:23 ID : cL9bdDwK1wq
뭐야 왜그래?
이름없음 2018/10/07 12:31:36 ID : MmMlyIE3wk0
그니까 내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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