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4살 입니다. (여자 입니다. )
중2? 중3?때 꿨던거 같아요.
꿈에서 연애같은 썸을 탔던거 같아요.
꿈에서 하루를 같이 보내며 마지막에는 노을을 바라보았던거 같아요.
참 행복한 꿈이였습니다.
왜 기억하고 있냐면 그 기분자체가 너무 좋았고.
잊을수 없는 장면이 있는데
헤어질때쯤 되니까 남자아이가 자기 잊지말라고 꼭 다시만나자고 했는데
그 옆에 남자아이의 친구가 저를 가리키며 ‘어차피 얘는 너 기억못해’
라고 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 친구들은 꿈이란걸 알고 있었을까요?
미묘하면서도 기분 좋았던 꿈이에요.
만약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