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바 개념 말고도 학생 신분에서 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은 다 적어볼게.
1. 가 말한 전단지 배부 알바의 경우는 학생들도
잘 시켜주더라고..
전단지 알바의 경우, 인파가 많은 거리에서 나눠주는 경우랑
아파트 세대 등을 오르내리며 붙이는 경우
크게 보자면 이 둘로 나눌 수 있어. 참고로 후자는 남학생들이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더 좋다보니, 남자를 선호하는편이지
2. 지방의 경우는 일손이 궁한 곳이면, 간혹가다가도
서빙, 편의점 같은 단순노동직 알바는 학생들도 시켜주는
경우가 있긴한데, 수도권에선 찾기 힘들지.
3. 가족분들의 친한 지인에게서 어름어름 알아가지고
파출부나, 아픈 사람 병 수발 같은거로 용돈벌이, 꼬맹이들 과외 하는 경우도 봤어.
물론 이거는 어디까지나 고용계약을 쓰고하는게 아니고
그냥 가족 대 가족 간의 친한 사이에서 용돈개념으로 주는거다보니..
금액이 다소 짜겠지?
4. 본인이 그림실력이 된다면, 커미션 같은거 받아서 돈받고 팔아가지고 용돈벌이 하는 경우도 있었지.
5. 혹은 게임실력이 출중하면 대리를 뛰어줘서 돈을 받거나, RPG류
게임에서는 게임머니를 팔아서 현금으로 바꾸는 친구들도 있었어
6. 본인이 외모가 받쳐주고, 입담도 나름 있는 편이라면 아프리카나 다음팟, 트위치 등지에서 스트리머를 해서 돈을 버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어.
혹은 영상 편집능력이나 리뷰능력, 컨텐츠 창작에 소질이 있다면
유튜브 채널의 광고 수익으로도 짭짤한 수입을 얻을 수 있어.
7. 결코 추천하고싶지 않은 방법인데...
나 학생때 노는 애들중에는 몸캠같은걸루 ㅈㅇ 영상 찍어서
영상 당 얼마~~ 해서 파는 애들도 있었어.
그냥 돈 버는 방법 중에 이런 경우도 있다해서 쓴거지만
이건 결코 해선 안될 일이라고 봐.
게다가 이런거 찍는 애들중에는 나중에 직접 몸파는거로
번지는 경우도 있었어가지구...
이름없음2018/09/30 18:21:34ID : xu785UY9BwG
주변에 벡스코나 코엑스 같은 큰 전시장 같은거 있으면 거기 박람회 보조 지원하는거 어때. 알바공고에 청소년 받는다고 적혀있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