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하하하하하하하 토요일 출근만 해도 우울 하고 자칫하면 연장 근무까지 해야 할 판이라 미쳐 돌아갈 판인데 여동생년이 날 고혈압으로 죽이려고 하네

내가 지병이 있어서 매달 약을 타먹어야 하는데 지금 일이 너무 바빠서 여동생한테 내 지갑이랑 신분증 관련 서류 다 쥐어주고 부탁이니까 제발 대신 약좀 타달라고 어제 저녁에 그렇게 제발 제발 부탁을 했더니 망할년이 오전 내내 처 자다가 일어나서 친구랑 공부 하러 나갔단다

망할년아 아하하하하하하하 고작 이걸로 욕하는 건 아니고 이년이 내가 좋게 좋게 봐주니까 완전히 머리 위로 기어 올라서 내 부탁도 다 무시해버리니까 화가나서 미치겠네

오늘 집에가서 뭐 해줄까 화장품 다 갔다 버리고 이건 결정이고 아하하하하하

빡쳐서 뭐라 말이 안나오네 사춘기라고 봐줬더니 머리 끝까지 기어올랐네 돼지 뚱땡이 트페미년이 이 상태에서 이미 내가 부모님한테 맞아 죽은 한이 있더라고 정신 차리게 쥐어 팼어야 했나

아오 학교에서 무슨 미친짓을 하고 다니는지 별명이 걸래년 개년이고 심지어 수업 진행중 담임 선생님 앞에서 여동생을 그렇게 불러도 아무도 안말릴 정도로 학교 생활도 개판인 쓰레기년인데 그래도 사춘기니까 인간은 살다 한번은 미쳐 날뛰고 지금이 그때인갑다 하고 참자 참자 해줬더니

그년이 몰래 여긴 부산인데 서울까지 처 기어 올라가서 원정 성매매를 하고 오질 않나 학교에서 성추행을 얼마나 했으면 동성애자라고 소문이 나서 여자애랑 눈만 마주치면 근처 선생님들이 제재를 할정도라고 하고

남자 애들이랑 학교에서 야동을 처 구독하질 않나

심지어 이 상태에 관종이 돋아서 자해 하고 그 상처 있는대로 드러내고 나 자해 했떠 ㅠㅜ 불땅하찌?? 이따구로 관심 구걸 하다가 내가 빡쳐서 정신 병원 가서 상담 받게 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이새끼 이정도면 .... 오늘 마침 비도 오겠다 먼지나게 처 패도 되겠지

시험 평균 2점 전교 뒤에서 3등인 골빈년

하아아아아아아

개막장이네... 레주가 빨리 독립해서 연끊는게 편할듯 하당. 갸도 나이는 먹을만큼 먹은것같은데 레주 한명으로 걔 인성이 바뀌진 않을거얌.

처음에는 스레주가 심하네.. 하면서 봤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음.. 그래도 동생인데 나는 일단 죽기 직전까지 패서라도 고쳐 보려는 시도 한 번은 해볼래..

그냥 연을 끊어라 독립해 지 인생 지가 열심히 망치는 건 자유이지만 죄가 없는 스레주 인생마저 망치게 하는 건 아니지 인생에서 원래 없었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뇌리에서 지워버려 근데 위에 레스, 폭행죄 성립되는 거 아냐?

때리거나 하지 말고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가 확 연 끊어버려 괜히 때려봤자 달라질 것도 없고 나중에 스레주 발목잡을 수 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