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내 인증코드는 이것.

많이 친한친구가 없어서 속상해. 그냥친구는 많은데 제일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없어.갑자기라도 부르면 나와주는 그런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앞으로라도 그런친구를 사귈수있을까..난 운이 없거같아.

고민상담 들어준다더니 어디간겨

내가 정말 아끼는 동생이 있어 그런데 그 동생이 모든 일을 혼자 고민하고 혼자 앓고 혼자 해결하려고만 해 나한테는 조금이라도 말은 하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털어놓기를 싫어해 저번엔 너무 위태로워 보여서 정말 조심스럽게 정신과 상담 얘기를 꺼내봤는데, 일대일 상담은 정말 싫다고 그래서 더 권유도 못해봤어 너무 섣부르게 상담을 받아보라고 한 건 아닌가 고민도 되고, 이러다가 진짜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너무 불안해

누군가에게 사과하고 싶은데 연락하거나 만날 방법이 없어

>>3 일단 자신감을 가지고, 친구들에게 주말에 나올 수 있는 지를 물어봐. 나와서 서울이든, 시내든, 어디든지 사고, 놀고, 사진 찍고, 먹어봐. 계속 이러면 그 친구도 나중에 어디갈 때 너를 부를 수 있고, 더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스레주는 시험 공부 때 친구들을 만나서 공부하고, 밥 먹고 하는 편이니까. 그러면 나중 약속까지 할 수 있어.

스레주, 그 친구랑 좀더 자연스럽게 말을 붙여보는 건 어때? 오늘 한마디 내일 두마디 이런 식으로! 난 말이 없어서 기준이 이따구지만, 자연스럽게 하면 다시 받아주지 않을까?

안녕... 스레주 나는 여태컷 불행한 삶을 살고 있어 꼭 봐줘.. 일단 나는 쌍둥이야언니고.. 근데 나는 동생과 차별을 받아.. 부모님들은 우리를 차별하지 않는 다고는 하시지만 아닌것 같거든.. 일단 나는 중학교에 다니고 있어 그리고 공부도 그냥 전교에서 30등 안이야. 근데 내 동생은 .. 전교 1 등이야 하하 동생이 전교 1등이라는 이유로 내 성적도 물어보고 차별해 나는 그렇게 동생에게 질투가 나지않아 나는 동생이 좋거든 하지만 동생은 날 싫어해 정말로 극도로.. 뭐만하면 싫다 꺼져라 하지마라 이런말만 하니 매일매일 삶이 힘들어 걔는 부모님 앞에서 예의바르고 나랑 잘지내지만 없으시면 욕에다가 나를 때려..ㅎ... 샤프로 나의 팔을 찔러서 흉터가 남게하고 사람들 보는 앞에서 머리를 때리거나 손을 꽉잡아서 완전 뼈를 으스러질정도로 잡고 주먹으로 온몸을 강타해.. 나는 참는걸 굉장히 잘해서 그냥 무덤덤하게 보지.. 그래도 내가 어느정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해 깐족거리다가 맞은건 한두번이 아니니까.. 그런데 우리 부모님은 나만 탓해. 내가 언니니까 너가 사과하고 양보하라고 .. 나이차도 나지도 않는 쌍둥이 동생을 내가 왜 양보하라는 거지? 생긴거는 내가 나중에 생겼는데.. 집에서 씨우다 보면 무조건 내가 먼저 혼나고 내가 제일 크게 혼나 하하 정말 싫지만 현실이야 그리고 내동생은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 공부,예체능,얼굴,몸매,그리고 재치있는 말투까지 정말 훌륭해 반장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막 러브콜 할정도로.. 그에 비해 나는 그닥 할수있는게 그림뿐이야 어느정도 심리를 낮추거든 그냥 때로는 혼자 있고싶다느낌을 되게 많이 받아 이제 흔히들 청소년들이 sns 많이 하잖아.. 가끔씩 보면 내동생은 몇백개씩 쌓여있고 맨날 연락에다가 갠톡도 오는데 나는 그런일이 없어 친구가 있어도, 내가 먼저 걸어도 거의 단답형. 왜그런지는 나도 몰라 학교에서는 친구들은 내가 성실하고 착하고 재미있다고 하는데, 모르겠네.. 한번은 엄마아빠가 크게 싸운적 있어 나땜에 나는 부모님과 이야기를 되게 많이 하는 편이야 그래서 나는 그때도 어김없이 친구들 얘기 하고 있었지 쟤는 뒷담화잘깐다. 내가 걔때문에 수행평가를 못한다 . 무리가 있어서 내가 끼지 못한다. 내 짝꿍이 청소를 못한다.. 이런 얘기를 자주해 이게 내가 잘못된걸까? 그래서 엄마는 이걸듣고 나를 꾸짖으셨어.. 너도 무슨 문제가 있다고 .. 나는 모르겠어 진짜 상담받아야되나봐 . 엄마는 매일 나 성격좀 고치라고 해 .. 나는 정말로 친구들에게 엄청 착하게 대해줘 모르는것도 알려주고 뒷담도 안까고 욕도 안하는 편이야 그런데도 계속 성격좀 바꾸래. 내가 엄마한테 안좋은 얘기 해서 그런가? 그런이유때문에 엄마는 내말을 듣지도 않으셔 내가 그런얘기 또하면 처음에는 쳐다봤다가 말도 안하시고 그냥 무시해 이런경험이 한두번도 아니야.. 정말 마음에 못박는 느낌 속이 이상해. 나는 두얼굴이야. 정말 그런 서운한일을 내가족한테 말함적이 없어 또 반박할테니까. 나는 속에서는 엄청난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나는 영어를 좋아해서 교환학생이나 유학가고 싶은데 엄마는 알겠다고만 하고 내동생 진로부터 생각해. 공부잘하니까 특목고 보내자고... 동생한테만 해 나도 특목고 가고 싶고,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리고 싶어도 다 나한테만 부정적인 예기를 하시니까. 그래서 나는 말을 아껴 한번도 엄마한테 대든적이 없어 정말 무서우셔서.. 그래서 맨날 참고만 살지.. 그걸 내가 동생한테 푸나봐.. 깐족거림으로.... 정말.. 내 성격이 이상한거야??

6명이서 정말 친했고 많이 만났는데 갑자기 뒤통수쳤어 정말 왜그러는지모르겠어 옛날부터 싸움붙이기좋아하고 그런일에 관련되는거 좋아하는구나 생각하긴했는데 그대상이 우리가 될줄이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