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사항은 필수적인게 아니며 그냥 지켜주면 좋겠다 하는 리스트임을 염두!※ ㅅㄹㄷㅈ 시절에 좋아했던 스레... 없는 거 같아서 만들었어! 자 그럼 한 레스마다 하나씩 추가해서 리스트를 완성해보자고? 1. 퇴고를 하자 맞춤법, 개연성, 비문 등등 때문에 퇴고는 적어서 서너번은 하는게 좋은거 같다. 막상 나도 잘 안 하지만...

2.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돌리자 한글 프로그램 쓰는데, 그쪽 검사 기능은 맞춤법이 안 맞는게 꽤 많더라고. 한글 쓰더라도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꼭 한 번 더 돌려보는 걸 추천해.

3. 한 문장에 반복되는 표현을 조심하자. 비슷한 의미의 말이 여러개라면 문장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4. 똑같은 단어로 시작하거나 끝내는 거를 주의하자. 다 나는~ 으로 시작한다던가 다 ~다로 끝난 다던가... 가독성이 떨어져...

5. 표현은 단순할 수록 좋다. 단순하다는 건 부족하단 게 아니라, 쓸데없는 미사여구가 없다는 것.

6. 전문 지식이 필요한 장르의 소설을 쓸때는 작가가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꼭 특정 장르물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쓰는 소설에서 필요한 지식은 조사가 많이 필요하겠지?

7. 다 쓰고 1달후에 다시 읽어보자. 단. 1달안에는 읽지 말고. 남의 글처럼 느껴질 때까지 묵혀놓는거야. 그러면 완전 다른 느낌- 자아도취에 취한 느낌이 아니라. 다른 작가의 글 같은 - 이 나버려. 그 때 퇴고하면 더 잘 될거야.

8. 많이 쓰는건 좋지만, 끝을 맺어! 단 그렇다고 기승전결이어야할게 기-결이 되면 안 돼. 많이 쓰는거? 좋지. 하지만 끝이 없으면 안 돼! 그럼 자신의 '결'에 대한 역량을 살펴볼 수 없어.

9. 책을 많이 읽어보자. 흔하게들 하는 이야기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거지..

10. 김칫국을 마시지 말자. 당신이 소설을 굉장히 잘 쓰고 있다고 해도 그에 따른 주목이나 칭찬을 못 받을 수도 있다. 당장에 주목해야 할 것은, 소설로 인한 결과가 아닌 소설의 완성도 그 자체임을 잊지 말자.

11. 글이 안써질때는 확실히 놓아두자. 괜히 안써지는데 붙잡고 끙끙거려도 안써질놈은 절대 안써지니, 그냥 맘편히 놓아두었다가 쓰는것도 팁

12. 공부노트를 만들자. 이야기론이든 뭐든 공부 좀 해서 쌓아라.

>>14 어떤 식으로? 이야기론이라던가 그런거 예시 좀 들어줄 수 있어? 내가 잘 몰라서 말야... 아, 싫다면 안해도 괜찮아!

13. 설정집을 만들어두자. 거창하게까지 하진 않더라도 등장인물들의 간단한 프로필, 나오는 지명이나 가게이름, 요약한 지난이야기등. 이런걸 목차별로 정리해두면 설정오류등을 예방할 수 있겠지. 아니면 오류수정이 쉬워지거나

>>15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은 어떤 걸까? 이야기는 뭘까? 인물은 뭘까? 더 나아가서 살아있는 인물은? 배경은 뭐지? 서사는 뭘까? 서사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내 이야기론은 친한 친구면 말해줬을 것 같네 미안 하여튼 이런 식으로 스스로 의문을 찾고 쌓아가다가 의문이 아닌 기술을 적어나가고 타인의 방법은 이렇더라 분석도 해보고 하는 거지 그러다 보면 스스로의 이야기론이 쌓이는 것 같아 나는 고등학생 때 1년 동안 150장 노트 세 권 완성시켰어 분석 노트랑 습작은 또 따로ㅇㅇ 그리고 그때 쌓은 게 지금까지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공부가 재미 없다는 사람도 있지 물론 취미로 끝낼 사람은 그냥 자신이 재미있게 해도 충분해 그래도 난 재미있는 걸 하려면 재미없는 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행

>>16 13번에 빌드업하고 싶네. 약간. 13.5) 설정집을 짜지 마라. 정확히 말하자면 정말 간단한 인물들의 프로필이나 대략적인 플롯 정도만 적어두자. 초보 작가들을 위한 거니까 꼭 말해야 할 게 있어. 진짜 대부분의 초보 작가들이 저지르는 실수들 중 하나가 이야기 시작 안하고 설정만 짜다가 시간 다 가는 거야. 방대한 설정 짜는 거 좋지. 막 깊은 역사하고, 다양한 종족하고, 다 좋은데 결국 이야기가 있어야 그게 빛을 봐. 결국 내가 개인적으로 본 결과로는 1. 설정만 짜다가 이야기를 안 쓰거나 2. 글을 써도 설정을 설명하기 위한 글이 돼버려. 그러니까 설정집은 짜지 마. 그냥 써. 초고는 막 써야 돼. 그 다음에 퇴고하면서 고치는 거야. 처음부터 대단하게 쓰려고 하지 마. 어떤 위대한 작가도 초고는 엉망이란 말도 있거든.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

>>16 에 조금 덧붙여서.. 세계관이나 등장인물들 설정은 최대한 꼼꼼하게 짜두고 이왕이면 초기 설정으로 계속 쓰기. 제대로 설정 안 짜두고 계속 바꾸다 보면 나중에 되게 조잡한 글이 되어버리거든. 약간 뭐가뭔지 모르겠는 느낌. 특히 판타지, 이세계물이면 더욱더 설정을 잘 짜둬야해. 안그럼 초반엔 이런 설정이었는데 막판에 말도, 떡밥도 없이 뭐가 바뀔수도 있어.그리고 그러면 글이 굉장히 조잡해져.

>>19 맞는 말이긴 한데... >>18 에서 이리 쓴 이유가, 결국 소설에서 중요한 건 이야기거든. 설정을 방대하게 짜기보단 이야기를 그냥 시작해보는 게 초보 작가들한테 훨씬 더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거야.

설정에 관해선 다들 의견이 갈리네. 근데 어차피 작품 하나만 쓰고 말거 아니니까 두 가지 방법 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번 작품은 설정 미리 짜고 쓰고 다음 작품은 다 쓰고 설정 정리 하기, A 작품 설정 쌓아올리면서 동시에 B 작품 막써보기, 장편은 설정 쌓고 단편은 필력 상승용으로 막 쓰고 퇴고 하기 등등 이런 식으로 해본다거나.ㅇㅇ.

14. 독자가 되자. 쓰레기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소설의 특징이 뭔지 알아? 쓰는 사람만 재미있다는 거야. 주인공이 치트 스탯 99999... 막 그런 것들. 쓸 땐 좋지. 아무 사건 일으켜도 주인공이 퍽 하면 끝나니까. 하지만 읽는 사람에게는 긴박감도 없고 뻔하고, 완전히 독자를 끌 요소가 없어. 그런 만큼 좋은 소설이 되려면 쓸 때 재밌는 것... 도 좋지만, 독자가 됐을 때 재밌는 게 좋아.

15 내 생각엔 다른건 다 괜찮은데, 겉멋만 들인 글을 쓰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풀어서 말할게, 내포하고 있는 궁극적인 의미 또는 독자에게 전하고 있는 메세지를 어색하지 않게 잘 풀어나가는 게 중요해. 그것 없이 무작정 자신이 쓰고 싶은 이상적인 글을 위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글을 쓰다 보면, 독자는 그 매력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가볍게 느끼게 될 거야. 그렇다고 좀 어려운 단어들을 마음껏 버무린다던가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을 수시로 썼다간 가독성이 떨어지겠지? 너가 그리고 있는 머릿속의 내용을 독자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충분히 이해시켜 줘야 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중간 그렇다고 스토리를 단조롭게 쓰라는 말은 아니야. 어느것에서나 임팩트가 있어야지 흥미를 느끼잖아? 음..그 외에는 그냥 어색한 문장을 골라내거나 글을 수시로 읽으면서 부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부분에 글을 추가한다던가 이런걸 말해주고 싶어 가장 기본적인 거는 쓴 글을 여러번 읽기

>>21 공감 설정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소설이 아니라 자캐놀이나 설정놀이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음 장편은 설정 자세히 쌓아두고 단편은 설정을 느슨하게 짜보고 이러는 게 좋을 듯 어찌됐건 소설이라는 건 이야기니까 설정은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도구여야 하지 설정 자체를 위한 이야기는... 이런 작품들 보면 아마추어스러움

16. 대화든 상황이든 현실성 있게 쓰자. 우리가 사는 건 현실이고, 좀 현실적으로 할 만한 대화나 나올만한 상황을 써야 할텐데 일본식 애니메이션 정서 따와서 상황 급전개, 개연성없이 요동치는 감성, 말도 안되는 감정과잉 등등을 쓰는 건 읽는 사람한테 거북함 주기가 좋아. 요즘 웹툰들이 분명 한국웹툰이고 한국 이야기인데 상황이나 배경이나 감정이나 대사가 다 일본 애니메이션 같다고 까이듯이, 글쟁이 중에서도 그런 사람 꽤 봤다. 현실에서 내가 친구들, 가족들, 직장동료들, 학생이라면 선생님과 나누는 대화는 어땠나, 그래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나를 곱씹어보고 쓰는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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