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망했다는 말이 너무 무서워. 이 사람이 나를 전처럼 따뜻하게 바라봐주지 않겠구나, 더이상 나와 함께 하고싶지 않겠구나, 이 사람과는 이제 끝이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어버려...
이름없음2018/11/21 00:45:53ID : HxDBBunxClD
어딜 감히 로어가 되려고 하느냐
이름없음2018/11/21 15:22:19ID : O079coLe4Ze
살아줘 제발
이름없음2018/11/21 15:28:08ID : a1g3U6phurb
여자끼리는 뭐 그렇다쳐도 남자끼리는 좀 징그럽지 않냐?
-
여자끼리는 아예 동성애자로 취급도 안해주는건지, 남자끼리 사귀는 게 징그럽단 이유만으로 동성애에 반대하는 건지.. 참,
이름없음2018/11/21 19:31:49ID : jBwNuraleHx
실망이다, 뭔가 너 답지 않아, 자해하는거 징그러워
이름없음2018/11/22 19:57:11ID : gmK6pasqjg0
"나대지마"
여지껏 어떤 말에도 크게 흔들리거나 상처받은적이 없었다. 이 말은 별거 아닌 말이지만, 말하는 사람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말이어서 날 뒤흔들어놨다.
억지로 억지로 유지한 내 마음속 평안이 깨진 것같았다.
별거 아닌 말이어서, 별거 아닌 말때문에 이러는 나는 정말 별거 아닌 사람같아서, 그래서, 듣기싫다.
이름없음2018/11/24 03:25:19ID : XwK42NxTSNB
니(너)가?
.
그냥...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무언가를 해내면 내가 그럴 줄 몰랐다는 듯이, 무시하는 어조로, 비웃는 표정으로 말하는거 너무 치가 떨려 왜그러는거야 정말?
이름없음2018/11/24 03:31:44ID : WnU47y0k9um
넌, 우울한 일이 없을 것같아
넌 맨날 웃고 다니잖아
.
놀랍게도 친한 친구에게서 들은 말 ㅎ 생각하고 내뱉자
이름없음2018/11/24 17:48:23ID : f87bDurcIFj
평생 그렇게 살아
실수한번했다고 그말이 들렸어
이름없음2018/11/25 00:57:41ID : AkpU2KY5U0q
내 이름 세 글자 다 불리는 거 진짜 싫어해
특히 엄마아빠가 그렇게 부르는 거
엄마아빠가 혼내거나 나한테서 뭔가 화가 났을 때만
이름 세 글자 다 부르시거든
그래서 난 누가 이름 세 글자 다 부르면 먼저 불안함;;
이름없음2018/11/25 02:29:00ID : pbwts9uk8o7
널 사랑하지 않아
이름없음2018/11/25 14:56:17ID : aqZh9hgi5Qk
나는 직접적인 말보다 비언어적 표현이 더 싫어
막 쟤 왜 저러지?하는 눈빛이나 존나 싫다라는 눈빛.
또 나보면서 속닥거리는거.. 진짜 솔직히 나는 말보다 이게 더 무섭고 싫어...
이름없음2018/11/25 23:22:03ID : fRyMrtcrdU2
넌 특별한게 아니라 특별한 척 하는 애였어
이름없음2019/02/28 23:24:32ID : 1Bf9g3WjfO9
병신같이 ㅋ
이름없음2019/03/01 00:49:32ID : f87bDurcIFj
너 왜그래? 너 왜그렇게 나대?
이름없음2019/03/01 02:25:57ID : 0mtAnUZhgpb
다음엔 더 노력해.
이 말이 난 너무 듣기 싫다.
이름없음2019/03/01 02:27:52ID : Hxxwsqqjbhc
잘할수있지?
이름없음2019/03/01 02:29:13ID : GpSNtirtikp
나는 말 뿐만 아니라 글이나 책 에서도
결국, 현실, 자살이란 말을 제일 무서워해. 심장이 따끔따끔 하는 기분..나도 자살시도를 해봐서 그런지 자살이란 말만 들으면 부끄러워지는 느낌이야
이름없음2019/03/01 08:23:49ID : y3U47zbxB88
나도 그 말이 제일 싫어 변화할 기회조차 안 주는 거 진짜 잔인하다고 생각해
이름없음2019/03/01 13:57:22ID : GrfhtinVatu
나도...그리고 나는 옛날에 왕따당할때 나 왕따시킨년이 지친구 00아~♡이렇게 부르다 나한테 뭐 시킬거있으면 야.ㅁㅁㅁ.이렇게 부른거 생각나서 성까지 다부르는거 진짜 싫어해..지금도 제일 친한애 한명빼고는 성까지 못부르게 하는데 요즘엔 다들 친한애한테만 성붙여 불러서 기분 이상해ㅠㅠ그리고 야라고 부르는것도 되게 싫어해
이름없음2019/03/01 14:13:12ID : 6Y4IMqnU7xQ
먹으면 살 뺀다며; 이러고 안 먹으면 너 뭐 먹고 사니 좀 먹어 왜 안 먹으려 해
시발시발진짜시발진짜죽고싶으세요 어쩌라는거야진짜
이름없음2019/03/01 14:20:19ID : Pa9s60nBfdP
살 좀 빼. 좀 적당히 먹어. 이런 거나, 내 전공에선 어?여기 디자인 잘못된 거 같은데
이름없음2019/03/01 17:11:04ID : smNzfgnSK58
똑바로 해
이름없음2019/03/01 17:40:09ID : lilu2nBhvvc
쟤 찐따잖아
이름없음2019/03/01 18:01:55ID : DxWlu9y1wmk
어쩌라고.
알아서 해.
그래 너 잘났다.
되게 내 말을 하나도 듣지 않겠다는 느낌이라 정말 싫어해..
이름없음2019/03/01 23:01:04ID : rglu4IJU40r
다른 사람한테서는 그래도 별로 상관없는데 유일하게 딱 한 명, 부정적인 말 들으면 내가 완전 와장창 무너질 거 같은 애가 하나 있는데...
걔한테서 이제 연 끊자, 실망했다, 같이 다니지 말자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자살할 것 같다. 꿈에서도 나왔어
이름없음2019/03/01 23:12:48ID : rtcpXvvfTPg
그럴거면 관둬.
운동하면서 가장 많이 듣던 얘긴데 처음엔 충격요법으로 의욕도 막 생기고 이런말 안듣게 열심히 해야겠다 했었는데 3년정도 들으니까 의욕은 커녕 다 관두고 죽고싶더라. 그래서 결국 6년동안 장래희망으로 하던 운동 관뒀어. 말 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이걸 느낀 말.
이름없음2019/03/02 18:04:38ID : 07e5hyY9s6Y
여기 있는 것들 전부.
이름없음2019/03/02 19:49:25ID : 0nxvfO5QrdW
절대 그거 가지고 힘들다고 하지마라.
인생살면서 한번 들었는데 너무 충격이었다. 앞으로도 또 듣게될까봐 무섭다. 그때는 용기고 뭐고 필요없이 죽어버릴것만같아서.
다들 힘든거 알겠고 다 이해하는데 가끔은 나도 너무 힘들다고 말하고 싶다.
이름없음2019/03/03 00:07:14ID : 47y42Fikrhz
넌 왜 방이없어? 왜 아빠랑안살아?왜이렇게집이좁아?
이름없음2019/03/03 00:22:19ID : 7vxu1eFdDy0
니 성적에 그 대학 갈 수 있니?
-하지만 난 열심히 할거다!
내 목표는 서울대 의대
서울대 의대 가는 애들만큼 공부하다 보면 못해도 지방대 의대는 가겠지
''전교 1등을 못한다면 최소한 전교 1등하는 애들만큼은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내 좌우명이야 여기 글 쓴 친구들 나 포함해서 모두 화이팅!
이름없음2019/03/03 00:29:08ID : 0moGmtutuk9
욕 듣는 거. 나 욕 거의 안 먹고 살거든. 평소에 남들 최대한 생각하고 배려하는데.... 들어본 것도 손에 꼽히긴 해. 전에 학교 애한테 명치에서 우러나온 '시발'을 듣고 너무 서러워서 그 자리에서 울었어. 학교였는데....
이름없음2019/03/03 00:32:01ID : tzf89vBgi3D
방학동안 도대체 뭐했어?
이름없음2019/03/03 01:03:38ID : JQnzU0oK0tA
그런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거야.
수십년간의 노력이 한 번에 짓밟히더라.
이름없음2019/03/03 13:41:33ID : Za1iqjdA3TV
그래 이제 니 알아서 해라
그사람이 더이상 나에게 관심을 쏟지않고 신경쓰지않는다는말.... 나를 계속 잡아줘 나한테 계속 잔소리해줬으면 좋겠어...
이름없음2019/03/03 22:33:49ID : Y8nO9xXs8i7
미안한데, 미안하지만, 시도는 해봤어?
이름없음2019/03/03 22:47:46ID : TUY03BbBgo6
너도 모르겠다고 했으면서
이름없음2019/03/04 04:12:59ID : RvhhAmE7gkt
그냥 나에 대한 혐오가 너무 싫다
이름없음2019/03/04 04:15:35ID : MlCnTXvDzal
나 옛날에 숙제 다 하고 다 했다고 자랑하면 아직 그것보다 할거 더 많다고 희망 짓누르는거 꼴보기 싫어 좀 애가 숙제했다고 자랑하면 잘했다거 그냥 해주면 어디가 덧나니
이름없음2019/03/04 04:16:35ID : byLcHyE9s9v
너 그림 진짜 못그린다
너 대학 못가
이름없음2019/03/04 17:01:01ID : 7fffhAnUZfV
질린다
그만하자
내 이름 성 붙여 부르는거
야
다 무섭고 끔찍한 말이야
이름없음2019/03/05 00:02:47ID : kr805Pg1Dti
이제 공부할 때도 되지 않았니?
솔직히 좀 실망했어.
놀랍게도 엄마한테 들은 말.
이름없음2019/03/05 00:49:19ID : Bs04K0la4Gp
내가 죽으면 너 어떻게 할 거야
이름없음2019/03/05 22:07:32ID : vxwoGslwqY4
어쩌라고 << 이 말 들으면 머리가 확 도는것같다
그냥 하는 말일지라도 죽여버리고싶음
과격했다면 미안해
이름없음2019/03/05 22:26:49ID : dPfWi8phxWm
너가 그럼 그렇지 뭐.
너랑 있으면 좀 불편해.
이름 성 붙여서 부르는거
이름없음2019/03/05 22:43:47ID : K2HCp9g7s00
이런 인간이었어?
너가 싫다.
이젠 질렸어.
실망이야.
이름없음2019/03/05 22:53:24ID : Lgo1xzQoIK7
불쌍하다.....
난 괜찮은데 옆에서 더 그러니깐 정말 무섭고 싫은거 같아
이름없음2019/03/05 22:54:36ID : mq46kmpU6ks
한번만 더 그러면 산타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이번 크리스마스는 오지 마시라 한다?
이름없음2019/03/05 23:07:23ID : hgqnPeE7cJT
부모님 한숨소리. 아빠 씨씨거리는 소리
이름없음2019/03/05 23:23:22ID : Vasi2pWpe0l
부모님이 내 대학이나 진로관련으로 하는 모든 소리 엄마 아빠 제발 나 하기 싫다는 거 억지로시켰으면서 뭐 그렇게 바라는게 많아요?
이름없음2019/03/09 20:45:54ID : ZjthatxXy2G
'니가 병신이라서 그래'
특정비하발언에다가 내가 뭐 잘못하면 내게 하는 말
심영2019/03/09 20:48:51ID : Y2qY60nA6kr
용케도 아직까지 살아 있었구만. 이봐, 심영이. 어차피 죽어야 할 목숨이야. 우릴 원망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