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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0/04 18:47:11 ID : ttck02nDtck
이제 마음대로 해도 좋아
이름없음 2018/10/04 18:48:25 ID : nCkoK7yY8i4
자유다아아아아!
이름없음 2018/10/04 18:49:48 ID : ttck02nDtck
그렇지만 자유는 아니지. 애초에 신은 너의 자유를 죄고 있지 않았으니.
이름없음 2018/10/04 18:50:28 ID : nCkoK7yY8i4
기분이 그렇단 거잖아
이름없음 2018/10/04 18:54:02 ID : Pbba004Fg0p
신발은 새로 사면 되지ㅋㅋ난 꽃신 살꼬다. .스레주 니는 헌신이나 가져^^
이름없음 2018/10/04 18:56:45 ID : ttck02nDtck
죄고 있는 것은 자신
이름없음 2018/10/04 18:57:19 ID : xCja3xyFfXs
어........그래
이름없음 2018/10/04 18:57:47 ID : ttck02nDtck
그냥 말 장난이지?
이름없음 2018/10/04 18:58:26 ID : Pbba004Fg0p
헤에 스레주짱 다이죠부 데쓰요오오 호에에에엣!
이름없음 2018/10/04 18:58:35 ID : 2GnyJO7atBt
신을 버렸단 말은 대체 무슨 뜻이야?
이름없음 2018/10/04 19:03:35 ID : s1beE64Y3A1
신발 안맞아서 버렷다고
이름없음 2018/10/04 19:10:12 ID : ttck02nDtck
말그대로
이름없음 2018/10/04 19:11:07 ID : ttck02nDtck
그래 어쩌면 신은 너희에게 신발같은 존재가 맞을지도
이름없음 2018/10/04 19:11:21 ID : XwE2rdTXAnR
신은 없어. 있긴 하겠지만 우리에게 왈가왈부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지.
이름없음 2018/10/04 19:15:10 ID : o7y3Qq7zdPi
니체가 몇세기 전에 깨달은 걸 이제야 알아차리다니! 마침내 차라투스트라가 승리한 건가.
이름없음 2018/10/04 19:19:42 ID : ttck02nDtck
맞아 신은 있지만 없는 존재, 무無 그 자체인걸.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름없음 2018/10/04 19:21:14 ID : ttck02nDtck
그는 신에게 인간의 운명을 투영시켰어. 그러나 신은 죽지않아. 그가 살아있지 않듯.
이름없음 2018/10/04 19:23:36 ID : XwE2rdTXAnR
신이라기 보다는 어떠한 규칙이라고 부르는게 낫겠네. 그것에겐 이성도 생명도 없어.
이름없음 2018/10/04 19:32:01 ID : nCkoK7yY8i4
오라클 같은거네
이름없음 2018/10/04 19:32:23 ID : Pbba004Fg0p
머야머야ㅎ
이름없음 2018/10/04 19:33:12 ID : o7y3Qq7zdPi
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걸까? 애초 나는 신이란 인간이 과학 발달 이전에 미지를 덮기 위해 그럴듯하게 포장해낸 최초의 정신적 면역체계 정도로 보고 있지만.
이름없음 2018/10/04 19:33:14 ID : nCkoK7yY8i4
근데 이젠 아무 상관도 없잖아? 인지하지도 못하는 존재를 버린게 그렇게 큰일이야?
2018/10/04 19:33:58 ID : Pbba004Fg0p
다 귀차나 ㅎㅎ
이름없음 2018/10/04 19:37:06 ID : nCkoK7yY8i4
어이쿠 오셨군요 ㅋㅋㅌㅌ
이름없음 2018/10/04 19:43:13 ID : bfXwK3XxU46
소환성공
이름없음 2018/10/04 19:45:57 ID : fe1CnXwLdVh
그래서 그런거야. 마음대로 하라고
이름없음 2018/10/04 19:47:11 ID : nCkoK7yY8i4
예전부터 모르고 지냈고 이후로도 모를 존재를 굳이 알려준 이유가 궁금해
이름없음 2018/10/04 19:47:21 ID : fe1CnXwLdVh
신은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신념에 불과하지. 수 세기 동안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만든 커다란 신념
이름없음 2018/10/04 19:47:39 ID : fe1CnXwLdVh
아직 놓지 못하길래
2018/10/04 19:47:42 ID : Pbba004Fg0p
나는 친구가 없다. .나는 찐따신이다.
2018/10/04 19:48:20 ID : Pbba004Fg0p
찌리찌리찐찐찐
2018/10/04 19:48:36 ID : Pbba004Fg0p
찐내가 나는 스레로군 찌리찌리찐찐
이름없음 2018/10/04 19:48:41 ID : yK3TSK3Qso2
신은 개새끼야. 우리 할머니를 대려갔어. 씹사끼.
2018/10/04 19:49:21 ID : Pbba004Fg0p
미안 내가 찐따라서 그래. .찐따탈출하면 언젠가 사과할께 찌리찌리찐찐
이름없음 2018/10/04 19:51:26 ID : fe1CnXwLdVh
신은 그 분을 데려가지 않으셨어. 그 분은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신거야.
2018/10/04 19:51:59 ID : Pbba004Fg0p
와타시가 쉰내나는 신 데스요
2018/10/04 19:52:11 ID : Pbba004Fg0p
찌찌찐!
2018/10/04 19:52:36 ID : Pbba004Fg0p
사실 나는 병신이다
이름없음 2018/10/04 20:01:01 ID : nCkoK7yY8i4
뭘 새삼스럽게..
이름없음 2018/10/04 20:02:01 ID : nCkoK7yY8i4
누가 뭘?
이름없음 2018/10/04 22:01:29 ID : s1beE64Y3A1
신같은소리하네 발닦고 잠이나자라
이름없음 2018/10/05 01:40:25 ID : ttck02nDtck
신이 신을
이름없음 2018/10/05 01:40:35 ID : ttck02nDtck
잘 자
이름없음 2018/10/05 01:53:01 ID : dRDvzXvCmKZ
넌 뭔데 신을 알고있어?
이름없음 2018/10/05 02:57:44 ID : f867tfRu3ws
에그놀 ㅡ
이름없음 2018/10/05 05:32:15 ID : s1beE64Y3A1
acsㅋㅋㅋ
이름없음 2018/10/05 05:32:31 ID : s1beE64Y3A1
aio로 와 그럼 알려줄게 놓지 못하는 이유같은거.
이름없음 2018/10/05 05:32:46 ID : s1beE64Y3A1
스레주 알겠지??ㄲ
이름없음 2018/10/05 07:01:24 ID : nCkoK7yY8i4
사람이랑 상관없잖아...
이름없음 2018/10/05 08:27:29 ID : pPbiry1DzdO
사이비인가???...?
이름없음 2018/10/05 11:26:20 ID : 2rhs4JV9g1y
신을버리긴 개뿔 에초에 인간을 버린건신이었다.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을 외면한것도 신이었고 전쟁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죽어갈때도,수없이 많은 사고와 화재속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외면한것도 신이었다.개개인에 아픔엔 움직이지지도 않으시는분이신데 우리가 버렸다니 우린 버려진거야
이름없음 2018/10/05 14:16:20 ID : a63Qq6pcK0l
에그놀-
이름없음 2018/10/05 17:46:43 ID : e5f9dwmnBgr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어. 신은 운명을 따를 뿐이지.
이름없음 2018/10/05 20:21:40 ID : hutBzhwGrcH
넌 어떻게 알아? 너가 말하는 신은 유일신이니?
이름없음 2018/10/05 23:50:38 ID : 9xTV9eIGsnT
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신따위가 존재한다면 니가 만든 세상을 니가 뭔데 버리는데? 니가 이 세상을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무책임한 놈 여지껀 신이라는 것을 믿어온 내가 병신이지 참 한번더 말하지만 신따위는 존재하지않아 그저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
이름없음 2018/10/05 23:51:38 ID : 9xTV9eIGsnT
운명? 신은 운명을 따른다고? 따른다고? 무슨 말같지도 않은소리야
이름없음 2018/10/06 04:11:59 ID : s1beE64Y3A1
그딴거 믿는 새끼들 줘패고싶음
이름없음 2018/10/06 08:02:42 ID : 9xWo0pSHu01
그래도 종교가 생겨서 사람들끼리의 유대가 생긴건 맞어
이름없음 2018/10/06 08:58:02 ID : ttck02nDtck
신은 존재해. 그가 창조한 것은 세상이 아니야.
이름없음 2018/10/06 08:58:21 ID : ttck02nDtck
말같지도 않은 소리라니?
이름없음 2018/10/06 09:03:30 ID : ttck02nDtck
신은 그저 있을 뿐. 유일하지만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야.
이름없음 2018/10/06 09:05:02 ID : ttck02nDtck
애초에 사이비 종교도 종교의 큰 갈래 아니야? 안타깝게도 나는 신의 존재를 믿을 뿐 신을 믿지 않아.
이름없음 2018/10/06 09:21:02 ID : s1beE64Y3A1
신은 없고 믿는 사람만 있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10/06 09:21:32 ID : s1beE64Y3A1
존재를 믿는걸 신을 믿는다고 하는거란다
이름없음 2018/10/06 09:22:16 ID : s1beE64Y3A1
믿는게 뭐 다른건줄 아니 존재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믿는거임 니가 말하는건 경배겠지
2018/10/06 09:22:26 ID : s1beE64Y3A1
껄껄 웃기구나
이름없음 2018/10/06 09:37:27 ID : ttck02nDtck
신은 믿지 않아. 그 존재를 믿을 뿐이야. 존재를 알고있다, 라고 설명하면 이해가 더 쉬울까?
이름없음 2018/10/06 12:45:53 ID : DvDtcoNxXtc
설령 네가 말한 '신'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버린다는 개념은 성립되지 않아. 그거야말로 아주 오만방자한 말 아닌가? 너 수조에서 생선이 뛰쳐나와서 주인을 배신하고 제 갈길 가는 거 봤어? 그 생선에게 있어서 수조에서 자기를 빼내줄 절대자가 구제해주지 않는 이상 수조가 세상의 전부야. 인간도 마찬가지고.
이름없음 2018/10/06 13:08:10 ID : JUY4K6o45cF
신 같은 소리하고 있네 발 닦고 잠이나 자라 종교가 있어 사람들 사이에 유대가 생겼다고? 그래 그리고 전쟁도 생겼지 종교야말로 만악의 근원이었어 옛부터 종교의 차이로 전쟁 벌이는 게 얼마나 흔했는데 과거 십자군부터 현재는 아프리카 내전들까지 종교야말로 악마고 사탄이다 신 같은 소리하네
이름없음 2018/10/06 13:55:29 ID : B84E02pPeFd
종교가 유대와 사회통합에 기여했던 건 맞음. 다만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매우 다르고, 현대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종교가 따라가지 못해서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 뿐이지. 마치 세포가 이상하게 증식해 암이 된 것처럼...
꽃만드는 신 2018/10/06 14:52:04 ID : fSMpgnTXutA
하 신님 인간세상에 오지 마시라고요;;
이름없음 2018/10/06 15:02:08 ID : Y05VhvAZbhh
모두가 행복할수없는게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게 만들지 않은거겠지.
이름없음 2018/10/06 15:03:31 ID : Y05VhvAZbhh
신이 세상 창조도안하고 운명을 거스르지도못하면 내생각에 그건 신이아니라 그냥 영원히 사는 생물체같은데;;
이름없음 2018/10/06 15:04:03 ID : Y05VhvAZbhh
너 말 진짜 답답하게한다 보는사람까지 짜증남
꽃만드는 신 2018/10/06 15:06:21 ID : fSMpgnTXutA
쀼..미안
이름없음 2018/10/06 15:10:56 ID : 8qqrzapTSIH
중이병이냐 ㅈㄹ하네
이름없음 2018/10/06 15:13:21 ID : ikmk3zWpdXy
이건 도데체 뭐냐 뭘 말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말하는것도 답답하게 말하네 보는내가 다 답답; 그냥 무감각한 어조로 감정없는척 신비로운척 빙의해서 말하면 멋져보이겠징? 이러는것 같다
이름없음 2018/10/06 15:29:02 ID : ikmk3zWpdXy
그러니까 위에 논리를 따지자면 신은 존재함. 하지만 무의 존재임. 그저 존재만 할뿐 굳이 따지자면 신은 사람들이 수세기동안 만들어낸 신념 자체라고 설명가능. 신은 운명을 따름. 신은 인간을 간섭하지 않음. 신은 세상을 창초하지 않았음.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여럿이 존재가능. 신은 죽지않음. 그러니까 사람들이 신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신념으로 하여금 신은 하나가 아닌 여러명이 되기도 하고 살아있으면서 존재하는 무언가가 된다는건가? 생각을 하지 않음으로써 신은 버려졌다는 거고.
이름없음 2018/10/06 15:37:51 ID : i3CnU6i8qru
말도 안돼는 소리하지말고 공부나 하러가라
이름없음 2018/10/06 18:45:19 ID : nwmk6ZhcGk7
오시면 신고한번씩 부탁드려요~!!
이름없음 2018/10/06 20:29:27 ID : ttck02nDtck
오만방자라... 글쎄 이미 신을 버려놓고 그 말 자체는 오만하고 방자하단 말 인가? 이해가 되지 않는걸. 수조와 물고기. 인간으로 비유한 이야기는 잘 봤어. 하지만 네가 놓치는 게 있다면 우리는 물고기처럼 인간이 돌보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가 아니야.
이름없음 2018/10/06 20:30:27 ID : ttck02nDtck
여러'명'은 아니지만 정말 정확한 해석이었어
이름없음 2018/10/06 20:31:57 ID : ttck02nDtck
미안해. 딱히 신비주의인척 하거나 답답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그렇게 느꼈다면 정말 미안.
이름없음 2018/10/06 20:34:18 ID : ttck02nDtck
생물체가 아니야. 신은 세상을 창조하지는 않아. 하지만 인간의 조물주는 맞지. 쉽게 이미 만들어진 세상의 관리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이름없음 2018/10/06 20:35:04 ID : ttck02nDtck
종교전쟁은 인간들의 선택이었어. 신의 의도가 아니야.
이름없음 2018/10/06 23:56:52 ID : rwFbfVfhy6o
신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고 가만히 보고만 있을 뿐이라는 건데 왜 우리가 신을 버렸다는 거야? 이미 만들어진 이 세상을 관리하는 거라면 아주 형편없는 신이네. 당장 때려치워야겠는 걸.
이름없음 2018/10/07 00:03:26 ID : 47tfQtBtgZd
신은 없어. 자신이 기대고 싶은 존재를 무언가에 투영해서 만들어진게 깊어진거지. 그래도 알수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고는 생각해. 그들은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기도 하니까.
이름없음 2018/10/07 00:07:20 ID : ttck02nDtck
신은 존재라고 했잖아. 그걸 신념으로 부풀리는 것도, 전쟁을 일으키고 빼앗고 죽이고... 그럼에도 얻고 발전하고 희망을 얻고. 방관만 하는 존재에게 인류가 기대어 살아온 것은 맞아. 다만 이제 그럴필요가 없다는거야. 그리고 그걸 누구보다 잘 아는 인류는 신을 버렸어, 본인에게서. 그러니 때려치우고 말고 할 게 아니라 우리가 버리는거야. 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무는 역할을 하는 어떠한 '것' 인걸.
이름없음 2018/10/07 00:08:25 ID : ttck02nDtck
신의 존재는 부정하기 어려워. 네가 말한 존재는 신이 아니라 어떤 근거를 두고 부정 할 수 있는데?
이름없음 2018/10/07 02:21:24 ID : 89BteMnO4Mo
신은 인간들의 이기심에서 나온 허구일 뿐이야.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신한테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는 미친소릴하면서 만들어낸 이기적인 도피처지. 그런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만들어낸게 종교고.
이름없음 2018/10/07 03:15:57 ID : yE9s4K1zU3X
내손에 흑염룡이!
이름없음 2018/10/07 03:42:12 ID : ttck02nDtck
글쎄 그럴까
이름없음 2018/10/07 03:46:59 ID : s1beE64Y3A1
컨셉실패
이름없음 2018/10/07 08:52:43 ID : nCkoK7yY8i4
그런데 이거 괴담판에 올라올 스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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