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대륙의 황립 아카데미에서 시작되었던 연심이, 어느새 교차되어 서로의 붉은 실을 이었다. 둘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걷는다. - 너를 그리며 새벽엔 글을 썼고 내 시의 팔 할은 모두 너를 가리켰다. 너를 붉게 사랑하며 했던 말들은 전부 잔잔한 노래였으며 너는 나에게 한 편의 아름다운 시였다. /서덕준, 너의 의미 - 1판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22608587

답레 내일 이어올게요... 한번 날렸더니 지친다......

네! 천천히 하세요 카르타주<3<3<3

"......이 풍경, 예전에도 봤던 것 같은데. 아니 예전에 봤었는데...... 지금은 훨씬 따뜻하게 느껴져요." 그녀는 웃었다. "......고래, 예쁘네요. 여전히." 아이들이 까르르 웃는다. 당신의 그 다정한 목소리가 곁에서 들려온다. "...옆에 여보가 있기에 이 풍경도 더욱 예뻐 보이는 거겠죠?" //늦어서 죄송해요! 게다가 분량도 짧아...... 마감 때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감... 마감 때문에... 죄송합니다......

"전 그때나 지금이나, 따뜻하게 느껴지는걸요?" 당신의 말에 살며시 웃으며 대답한다. "그렇죠? 대단한 유지력이예요." 그 마법의 유지력에 감탄하며 웃는다. "그렇게 생각해주신다면 영광인걸요, 레이디?" 돌연 당신에게 웃으며 손을 내민다. "오늘, 당신의 시간을 제게 빌려주시겠습니까? 레이디." 칼을 안고 있는 모습과 꼬시는듯 말하는 모습은 부조화였지만 아랑곳않고 말한다. //갱신합니다! 괜찮아요! 천천히 하죠!

"그런가요... 하긴 그렇기야 하죠. 그렇지만... 예전에는 따뜻한 담요 한 장을 두른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거기에 조그마한 담요가 두 장 더 늘어난듯한...?" 조금 비유가 이상하지만 넘어갈까. "아무튼 유지력... 그러네요, 대체 어떤 술식을 썼길래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되는걸까요? 아마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것 중에... 아, 그래. 아마......" 그러곤 계속해서 뭔가 마법 술식 얘기를 주르르르륵 하고는 있는데, 아카데미에서 배웠던 수준의 술식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이론지식과 경험 등등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수준의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는 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예전의 그 마법 공부에 빠져 살던 카르타는 어디 가지 않은 것 같다. "...?" 이내 고개를 갸웃한다. 제게 내미는 손을 본다. ......꼬시는 건가요? "......기쁘게 받아들이죠. 대신, 두 배로 갚아주세요." 다음에는 당신의 시간을 두 배만큼 빌려갈게요! //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요 슈릴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조금 더 따뜻해지겠네요." 당신의 말에 부드럽게 웃으며 대답한다. 당신이 술술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며 웃는다. 옛날 당신은 어디가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귀엽다는듯 웃는다. 하긴, 옛날의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당신도 있는거니까, 그래서 웃는다. "몇배든 갚아드릴게요. 카르타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는데요?" 웃으며 당신의 손을 잡아 부드럽게 끌어당긴다. 나와 당신의 품에 안긴 칼과 슈슈가 호기심 가득히 수족관을 바라본다. "칼과 슈슈도 좋아하는것 같으니까 반쯤은 성공이네요." 뻔뻔하게 말하며 웃는다. //아니예요 카르타주ㅠㅠ 현생을 우선으로 힘내야죠!

"그렇죠? 그런 느낌이었어요." 웃으며 그렇게 말하는 그녀는 행복함으로 빛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내 몇배든 갚아주겠다는 그 말에 뺨을 붉히더니 헤실헤실 웃는다. "정말요? ......그럼, 최선을 다해주세요. 여보야." 제 손을 잡고 끌어당기는 것에, 당신과 내 품에 안긴 아이들이 수족관을 바라보는 그 눈빛에. 녹아내릴 듯한 달콤함이 혈관을 타고 흐르는 것 같았다. "아뇨, 아뇨. 완전 성공이에요. 백 퍼센트, 완벽히 성공이요!" 이내 반쯤은 성공이라는 말에 그렇게 답하지. //전 이만 가볼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선은 물론이고, 최고로 노력하겠습니다. 카르타." 당신의 말에 그리 대답하며 부드럽게 웃는다. "백퍼센트요? 다행입니다, 카르타. 하지만 아직 더 남아있으니까요. 들어갈까요?" 당신의 손을 잡고 부드럽게 이끈다. 전과 비슷한것도 있었고, 전과 달리 아주 새로운것들도 많았다. 당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고, 칼과 슈슈가 수족관에서 걸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담는다. "행복하네요, 카르타." 칼과 슈슈가 가까운곳에서 노는것을 지켜보며 당신의 손을 잡는다.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이 든다. //네! 좋은밤 되세요 카르타주!<3<3<3

"들어가죠. 좀 더." 부드럽게 나를 이끄는 당신을 바라보며, 그리고 아이들을 바라보며. 그렇게. "행복해요? 나도요." 아이들이 혹시 넘어져 다치진 않을까 싶지만 아장아장 잘 걸어다니며 여러가지를 구경하는 것이 귀엽다. 적어도 넘어져서 다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아서 조금 안심했다. "여보. 오랜만에 여기 데려와줘서 고마워요. 정말로." 과거의 당신이 지금의 당신에게 겹쳐보였다. 이젠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었지만, 이젠 당신도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었지만. 그렇지만 예전의 그 모습이 어디 가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어.

"저도 오랜만에 카르타와 이곳에 오게되어서 무척 기쁘답니다." 고마움을 넘어서 기쁨에 가득찬 웃음을 당신에게 보여준다. 당신은 예전과 다름없이 아름답다. "아, 저기 보세요. 카르타. 귀여운 물고기네요." 오랜만에 당신과 데이트 히는 기분도 든다. "칼! 슈슈! 너무 멀리 가진 말거라." 점점 멀어지는 칼과 슈슈에게 조용히 말한다. 착하게 네, 하고 대답하며 달려오는게 귀엽고 착해보여 웃음이 나온다. "카르타, 아이들이랑 뭘 먹을까요? 미리 정해놔야겠네요. 먹고 싶은거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당신에게 다정히 묻는다. //오늘 너무 바빠서ㅠㅠ 이제야 갱신합니다ㅠㅠ

"기쁘다면 다행이네요오." 일부러 말 끝을 조금 늘이며 웃었다. "아, 귀엽다...... 응. 그래도 우리 여보랑 아가들만큼은 아니네요." 이런 게 콩깍지이고 팔불출이던가.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사실이잖아? "아무튼... 아, 오네요. 음. 재밌는 거 많이 봤어? 우리 귀여운 슈. 우리 귀여운 칼." 가만히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이내 먹고 싶은 것, 이라는 얘기에 고민한다. "음 글쎄요. 딱히...? 아이들이 원하는 걸로요." 이내 그녀는 고이 웃었지. //늦어서 미안해요ㅜ!

"당연히, 칼이랑 슈슈, 카르타가 제일 귀엽죠." 단단한 콩깍지는 아직 잘 붙어있다. 당신을 바라보며 능글맞게 웃는다. "아직 뭘 먹고싶은지 모를 나이니까요, 자극 없이 부드러운거면 괜찮겠죠?" 웃는 당신을 따라 웃는다. 가볍게 음식점을 예약한후 다시 느긋하게 걷는다. 은근슬쩍 당신의 손도 잡는다. "칼, 슈슈. 뛰어다니면 안돼, 다친단다." 가끔 통제불능인 칼과 슈슈를 달래기도 한다. 말을 잘 듣는 아이들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귀여워서 웃는다. //갱신합니다ㅠㅠ 너무 바빠서 어젠 아예 들어오지도 못했어요.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

"......" 얼굴이 새빨개진 채, 괜히 당신의 옆구리를 제 팔꿈치로 쿡 찌른다. 아프진 않지만. "...어, 그렇겠죠? ......그런가... 음... 그럼 뭐 자극 없는 게 좋겠죠."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내 제 손을 잡는 그것에, 오히려 자기가 손을 더 꼭 잡기도 한다. "맞아. 우리 칼, 우리 슈. 다치면 엄마랑 아빠가 엄청 슬플거야. 게다가 다른 사람들한테도 소란일 수 있잖니?" 이내 아이들을 달래는 당신의 말에 덧붙이듯 그리 말한다. 후후, 하고 웃으며. //갠찮슴다 저도 늦었으니까요!

당신이 옆구리를 찔러오자 귀여운듯 웃기만한다. "네, 제대로 예약해뒀으니까요. 시간 맞춰서 가면 될겁니다." 시간을 잠깐 확인하고 당신을 바라보며 웃는다. 당신이 조금 더 손을 꼭 잡아오자 귀여운듯 웃어버린다. 칼과 슈슈는 당신의 말에 조금 얌전해진 것 같다. 아빠와 엄마의 옆에 꼭 붙어서 얌전히 걸어가는게 귀엽다. "칼과 슈슈가 귀여운 이유는 역시 카르타를 닮아서겠죠?" 당신을 바라보며 웃는다. //카르타주는 역시 천사십니다<3<3<3

흐힉 졸았다.............. 금방 다시 이어드릴게여!

이어드리고 싶은데 계속 날리네요... 좀 쉬고 올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괜찮으세요? 무리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해주세요ㅠㅠ

제가 손을 붙잡는 걸 보고 웃는 당신을 보며, 자기도 결국 웃어버리지. 이내 아이들이 제 옆에 꼭 붙어 걷는 그것을 보며 행복해져. "네?" 잠깐, 그보다 당신 뭐라고 하셨나요. 과도한 칭찬은 제 부끄러움의 원인이 된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그런 이유에서 그런 건 좀 뭐랄까, 부끄러운데! "......뭐 그렇게 쳐요. ...그래도, 여보가 공헌한 부분이 상당하다는 건 반박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거 알아줬으면 하고요." 이내 살짝 웃으며, 당신에게 말하곤. 그렇게 뺨에 살짝 입을 맞췄다 떼고 계속 걷는다.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요. 아이들의 반은 슈릴 세레드 오웬의 것인데요." 뻔뻔하게 장난섞인 말을 해버린다. 뺨에 입을 맞춰주는 당신이 귀여워 웃고만다. 고개를 살짝 숙여 당신의 볼에 살짝 입을 맞춘다. 계속 수족관을 돌아다니다보니 칼과 슈슈가 조금 칭얼거린다. "배가 고픈것 같네요. 갈까요?" 이번엔 슈슈를 안아들곤 당신에게 말한다. //답레겸 갱신합니다<3<3<3

죄송합니다 슈릴주. 음... 이런 얘기로 스레를 갱신시키고 싶지는 않았는데. 여태까지 잘 오지 못했던 걸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앞으로 4-5일 정도는 잘 들어오기 힘들 거에요. 답레도 더 뜸해지겠고요. 제가 중요하게 준비해야 할 게 있어서...... 죄송합니다. 오늘은 답레를 남기고 갈테니, 앞으로 정말 조금만 양해해주실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

"반은 여보 것이기야 하지만." 그래도 그거보단 더 큰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이내 아이들이 칭얼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아이들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말하지. "배 많이 고프니? 조금만 참아줄 수 있을까. 우리 귀여운 아가들. 금방 갈 거니까." 그렇게 말하곤 카일을 품에 안아든다. 이내 당신을 바라보며. "이제 가요. 아가들, 배 고픈 것 같고. 그러니까 가야겠네요." 그러곤 헤실헤실 웃어버린다.

갱신합니다! 중요한 일이 있으시다는데 4-5일 정도는 기다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기간은 신경쓰지마시고 카르타주 일 다 마치시고 편할때 갱신시켜주세요! 답레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반은 카르타 것이기도 하죠." 당신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는다. 슈슈를 안아들고 수족관을 나선다. "카르타도 생각해두세요. 메뉴가 다양해서 아마 입맛에 맞는것도 고를 수 있을겁니다." 슈슈의 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당신에게 말한다. 그렇게 뛰어다녔으니 이제 피곤한 모양이다. 물론 먹을게 앞에 놓인다면 달라질 모양새지만 말이다. 수족관을 나가 마차를 세우고 당신을 먼저 들여보낸다. //많이 늦었습니다! 한번 날려서...ㅠㅠ 갱신하고 다시 가보도록 할게요<3<3<3

"그렇기야 해도... 여보의 지분이 더 큰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예요." 괜히 툴툴댄다. 그러다가 제 머리를 쓰다듬는 그것에 헤실헤실. "......음. 으음... 뭘 먹을까요. 조금 고민되지만 일단 가서 결정하죠!" 카르타는 그렇게 말하곤 웃었다. 이내 아이들을 보다가, 쿡쿡 웃지. "많이 피곤했어요, 우리 아가들? 금방 밥 먹으러 갈 거니까 기다려요. 우리 칼, 우리 슈."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안녕하세요, 슈릴주.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이번에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던 것은... 음... 슈릴이랑 카르타가 현실 시간으로 사귄지 100일이 되는 것에 대한... 뭐 그런... 소소한 연성이었습니다! 네. 서프라이즈... 같은 걸 해 보고 싶어서 그간 잘 오지 못한다고 얘기를 해두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준비가 끝나서...... 그래서 그렇게 그간 잘 오지 못한다고 말을 했다면 아무래도 기다리시게 될텐데 그렇게 기다리시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그리고 슈릴주를 빨리 보고 싶어서(사심)... 그래서... 음... 제가 지금 드리려는 말은 제가 방금 이걸 다 완성했으며 이걸 슈릴주에게 보여드리기만 하면 끝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아직 97일밖에 되지 않아서 100일 당일에 드리는 건 아니게 되었습니다만, 부디 예쁘게 봐주세요! https://suhaksireo.wixsite.com/sheisloveyou

갱신합니다! 죄송해요! 올려두고 그냥 사라져버려서ㅠㅠ 내일이 100일이 되는건가요?ㅠㅠ 시간 정말 빠르네요! 그림 감사합니다! 가보로 간직할게요ㅠ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서프라이즈 대성공이세요 카르타주<3<3<3 손재주가 좋지 않아서 답례라고 드릴건 슈리리밖에 없습니다. 슈리리를 가지세요ㅠ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해드린것도 없는데 좋은 선물도 주셔서ㅠㅠ +)세상에.. 그냥 그림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엄청난걸 봐버린 기분.. 진짜 그땐 1판이 끝나기도 전에 앤캐앤오가 생길줄은 몰랐는데 그땐 8월이었고 지금은 벌써 11월이네요. 저도 카르타주랑 카르타 만나서 그 스레에서 놀다가 1:1로 넘어와서 또 일상도 같이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슈릴 세레드 오웬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고서 카르타랑 만나고 고백받고 했던게 어제일처럼 생생하네요. 여태까지 사랑받고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요! 1:1이 끝나더라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카르타주께도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은 레스만큼 또 좋은 추억 만들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봐요! 저도 사탕할게요 카르타주<3<3<3 ++)답레는 밤에 쓰겠습니다ㅠㅠ 죄송해요

"그럴까요? 천천히 가봐요." 마차에 앉아 기대하라는듯 말한다. 마차는 달리고 달려서 꽤 커다란 레스토랑 앞에서 멈춘다. "조심히 내려오세요, 카르타." 당신을 먼저 마차에서 내려주고 칼과 슈슈도 안아서 레스토랑 안으로 향한다. 제국의 대표적인 요리와 가정식 요리 등을 파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예약석으로 안내받곤 아기의자에 차례로 칼과 슈슈를 올려 앉힌다. "뭘 먹는게 좋을까요?" 메뉴를 찬찬히 살피며 당신에게 다정히 묻는다.

조심히 마차에서 내린다. 그리곤 당신을 따라 레스토랑에 들어서. 아기 의자에 아이들을 앉힌 뒤 배고프다고 보채는 슈에를 살짝 쓰다듬으며 달래준 뒤 메뉴를 살펴. "뭘 먹는 게 좋으려나요..." 음, 역시 고민되네. "...역시 고민되네요. ......여보랑 같은 걸로...? 아니... 음... 아니다. ......이걸로 할래요." 이내 메뉴를 하나 짚는다. //늦어서 죄송해요! 으어어 현생

"아, 그것도 꽤 맛이 좋죠." 당신이 메뉴를 고르자 바로 종업원을 부른다. 대표 메뉴와 당신이 고른 메뉴와 칼과 슈슈가 먹을 음식을 주문한다. "이렇게 외식하는게 새롭게 느껴지네요." 당신은 그동안 육아 하느라 지치고 힘들었겠지.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미안함과 고마움으로 뒤섞인다. 아직 칼과 슈슈가 성인이 되려면 한참 남은 일이지만 말이다. "고마워요, 카르타. 고백해준것도, 결혼해준것도, 칼과 슈슈를 낳아 길러주는것도." 새삼스럽게 당신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손을 뻗어 당신의 손을 잡는다. //갱신 겸 답레입니다!<3<3<3

"응, 맞아요. 뭔가 새로운 느낌......" 맞아. 그렇지? 이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묘한 것에 괜히 웃는다. "......나도 고마워요. 이런 나랑... 결혼해준 거라던가. 사귀어준 거라던가. 그냥... 있어줘서 고마워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곤 웃었다. 제 손을 잡는 그것에 뺨을 붉히더니, 이내 그 손을 꼭 잡는다. 많이 좋아해요.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해요. 그만큼, 그 만큼 꼭 잡을 거에요. 앞으로도 놓지 않을 거에요.

"앞으로도 많이 고마워할거예요." 당신의 손을 잡고 강조하듯 말한다. 당신이 뺨을 붉히자 귀여운듯 웃고만다. 당신과 손을 마주잡은 사이 에피타이저가 나온다. 작은 빵 두개와 간단한 수프가 각자 앞에 놓인다. "일단 먹어볼까요?" 빵을 아주 작게 뜯어내 칼과 슈슈의 입에 넣어준다.

"으응, 분명 그렇겠죠." 카르타는 웃으며 그리 말한다. 그녀는 행복했기에,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그리 웃었다. "아, 에피타이저네요. ...먹죠." 카일과 슈에의 입에 빵 조각이 들어간다. 아이들이 오물오물 그것을 씹는 모습이 귀엽다. "수프 맛있네요." 이내 조용히 그리 말한다. 수프가 부들부들한 맛이라서 좋았다. 그렇지만 당신과 함께였기에 더 좋았다.

"빵도 맜있어요." 당신의 반응이 귀여워 웃고만다. 칼과 슈슈를 먼저 챙기고 있으려니 아이들 메뉴도 나온다. "카르타, 드시고 계세요. 애들은 제가 돌볼테니까." 당신을 향해 말하고선 능숙하게 아이들을 먹이고 입주위를 닦인다. "맛있어요? 잘 먹네, 칼이랑 슈슈." 얼굴에 웃음이 떠날틈도 없이 칼과 슈슈에게 말도 걸어준다.

"맛있어요? 그럼 저도..." 이내 빵을 한 입 먹는다. 아이들 메뉴가 나온다. 당신의 그 말에 고개를 갸웃하더니 말한다. "...? 아니, 제가 돌봐도 괜찮은데. 그래도... 고마워요. 여보." 이내 당신을 바라보며 해사하게 웃는다. "아가들이 먹성이 좋네요."

"어때요, 카르타? 괜찮나요?" 칼과 슈슈가 먹는것을 바라보면서도 당신에게 묻는다. "그래도 편안하게 밥 먹는게 좋잖아요." 당신을 배려하며 칼과 슈슈가 먹는것을 도와준다. "먹고 많이 커야죠. 누굴 닮아 먹성이 좋은지. 아마 슈릴 세레드 오웬을 닮은게 아닐까요?" 당신에게 장난치듯 말하곤 웃는다. 에피타이저는 대충 때운다. 그 사이 메인디쉬가 나온다. "카르타 입맛에 맞았으면 좋겠네요." 기대하는 눈빛이다. //갱신 겸 답레입니다<3<3<3

"네, 괜찮아요." 제게 묻는 그것에 활짝 웃는다. "어... 하긴 그렇기야 하죠. 그래도...... 아, 하긴 그렇겠네요! 역시 여보를 닮았나봐요." 장난치듯 말하는 것에 쿡쿡 웃다가. "제 입맛이요? 저보단 여보의 입맛에 더 맞아야 할텐데. 전 뭐든 잘 먹으니까요." 이내 기대하는 눈빛의 당신을 바라본다. 그러곤 다시 웃는다.

"그렇죠? 카르타는 잘 먹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요즘은 잘 먹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것도 역시 슈릴 세레드 오웬의 덕분일까요?" 장난치듯 당신에게 건네는 말에 걱정이 묻어난다. "그건 카르타랑 같네요. 저도 아무거나 다 잘 먹거든요." 웃으며 앞에 놓인 메인디쉬를 적당히 잘라 당신의 그릇에 놓아준다. "이것도 먹어보세요, 카르타." 당신을 바라보고 다정히 웃는다. 조금씩 먹으면서 칼과 슈슈도 돌본다. 자상한 남편과 아빠의 모습이다.

"역시 전부 당신 덕분인 것 같아요. ......나는 원래 잘 먹지 않는 편이었으니까. 여보 덕분이에요. 정말로요." 헤실헤실 웃으며 당신에게 답한다. "아 그럼 다행이네요. 으음. 어... 어? 고마워요. 여보. 그럼 저도 먹어볼게요." 이내 입에 음식을 한 조각 넣는다. 유독 당신과 있는 게 즐거운 이유는 이런 것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당신이 내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었다. "맛있네요." 이내 아이들을 보며 말하지. 우리 아가들, 맛있어요? 방싯 웃으며.

당신의 말에 미소짓는다. "다행이네요. 카르타가 잘 먹게 된 이유가 저때문이라니." 그것보다 행복한 말은 없을거다. 당신을 바라보다 칼과 슈슈의 밥을 먹인다. "맛있어요? 그럼 다행입니다." 입는것, 자는것, 먹는것만큼 중요한건 없다. 그 세개를 잘 하고 있다는거에 흐뭇하게 느낀다. 칼과 슈슈는 짧은 혀로 "마시쪄요~" 하고 꺄르르 웃는다. 칼과 슈슈, 당신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정말로 행복하네요." 칼과 슈슈를 먹이다 메인디쉬를 하나 찍어 입에 넣는다.

"당연히 여보 덕분이죠. 그게 아니면 누구 덕이겠어요?" 고개를 갸웃하며 묻는다. 이내 쿡쿡 웃는다. 그러곤 이내 아이들이 맛있다고 답하며 까르르 웃는 그것을 보곤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귀여운 아이들이야. 정말. "맛있죠?" 당신이 메인디쉬를 조금 찍어다 입에 넣는 걸 흐뭇하게 바라보며.

"네, 맛있어요." 당신의 말에 웃으며 대답한다. 칼과 슈슈까지 챙기고 나니 후식이 나온다. 칼과 슈슈는 배가 부른듯 보인다. 조금 조용해진 칼과 슈슈를 보고 있다가 후식을 가볍게 먹는다. "아, 이제 좀 살것 같네요." 칼과 슈슈 돌보기에 열중하다보니 긴장이 풀린 모양이다. 당신을 보고 미소짓는다. "카르타는 이제 뭐하고 싶어요?" 이제 뭘 할지 당신을 보며 묻는다.

"그럼 다행이에요." 웃으며. "아가들 돌보느라 고생 많았어요." 그렇게 말하곤 후식을 입에 넣고 오물거리다가 삼킨다. 이윽고 당신이 말하는 이제 뭘 하고 싶냐는 그 말. "어... 네? 글쎄요, 딱히... 저는 잘 모르겠어요. ......역시 생각나는 게 없어서." 카르타는 그런 애매한 대답을 하며 웃습니다. 도저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어떡하지? 싶은 마음에 일단은 그리 말합니다.

"흠.." 당신의 애매한 대답에 고민이 깊어진다. "집으로 돌아가도 괜찮고, 시내 구경도 괜찮아요." 당신을 향해 웃으며 말한다. 칼과 슈슈의 입가를 닦아주고 식사를 마무리한다. "잘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인사를 한후에 당신을 바라본다. "카르타가 가자는 곳으로 갈테니까요." 당신을 향해 웃어보인다.

"......그러면..." 카르타는 고민했다. 어떡하지, 요즘 안 움직여서 그런가 체력이 떨어졌나봐. 벌써 지쳤다고 말하면 안될 것 같은데! "......으음. 아무튼... 잘 먹었어요." 그렇게 답하면서도 고민을 계속했다. 표정을 살짝 찡그리고 있다가, 이내 답이 나온 듯 당신을 바라보다가 시선을 조금씩 피한다.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사실은 조금 피곤해서." 결국엔... 쉬고 싶다는 마음이 우선이었나보다.

안녕하세요. 카르타주<3<3<3 바쁜 현생 속에서도 이렇게 슈릴과 슈릴주와의 만남을 지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죄송스런 이야기지만 혹시 카르타주가 괜찮으시다면 스레를 예상보다 빨리 끝내도 괜찮을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저도 현생때문에 바쁘고, 카르타주도 현생으로 바쁘기에 서로 합의하에 엔딩을 빨리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현실시간으로 100일이 넘는시간동안 정말 꿈만같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카르타주도 언제든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 저는 빨리 끝내도 괜찮습니다. 슈릴주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현생 때문에 바쁘니까... 그러니까 빨리 끝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습니다. 차마 말할 용기가 없었습니다만... 일단 슈릴주가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전부터 생각해왔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르타주! 그럼 지금 돌리던 일상은 저걸로 막레라고 봐도 괜찮을까요? 어떻게 마무리하면 괜찮을까요? 서로서로 진행레스처럼 장문으로 레스 쓰고 엔딩으로 히는게 나을까요?

네. 그러면 저걸 막레로 하죠. 그러면 어떻게 마무리 하는 게 좋을까요... 일대일 마무리는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

사실 저도 처음이라.. 일대일은 대부분 탈주로 마무리되서 참고를 못하겠네요. 아니면 지금 이렇게 마무리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지금 이런 식으로 끝내자고 오너간의 합의와 대화가 있는 걸로만 끝내도...?

네. 그러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말을 하자면.. 아침에도 말했지만, 10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노총각 슈리리의 노총각 딱지를 떼어주시고 계속계속 사랑해준 카르타와 카르타주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거의 못들어오고 답레도 늦었던 저를 배려해주신 카르타주께도 감사드려요. 이렇게 일대일은 마무리 되지만 카르타와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는 현생 때문에 상황극판을 지속할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겠지만 카르타주께선 또다른 스레에서도 즐거운 일상과 예쁜 사랑 하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른 스레에서도 만나게 된다면 마음속으로나마 기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카르타주!

네...... 저도, 여태까지 고생 많았어요 슈릴주. 100일이 조금 넘는 이 시간동안 계속해서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말 외에는... 더 말이 안 나오네요. 그러면...... 음... 이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이네요. 안녕히 계세요. 잘 있어요. 수고했어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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