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다니고 올해 처음 본 앤데, 원래 그런성격인건지 되게 막 가끔 나를 챙겨주거든? 차오면 손잡아서 끌어당겨주고 언제는 나 배아플때 팩같은거 갖다주고 이름부를때도 내이름은 유난히 성안붙이고 이름만불러ㅓ 그 외에도 되게 이것저것있는데 이거밖에 안적으니까 도끼병같다. 근데 얘가 날 좋아한는 것 같다는 생각이 한번드니까 애한테만 약간 친구들이랑은 다르게 대하는 느낌? 좀 신경쓰인당 장난도 편하게 못하겟어 그래서 요즘에 마음이 좀 몽글몽글하당 그냥 적어보고싶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