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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참고로 지금 한국 대통령은 샌즈입니다. (537)2.시험기간 생존 일기 (13)3.We can't be friends (71)4.산성을 잃은 카복실기 (56)5.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473)6.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4)7.힐러는 귀엽기만 하면 돼 (428)8.🥝 (925)9.궤적 (281)10.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7)11.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774)12.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25)13.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94)14.☁️To. my youth_벼락치기 전공으로 유학 다녀온 레주의 일기🛩(2) (10)15.나는 씩씩한 밥풀 (234)16.난입x (68)17.걍사는얘기 (380)18.빛을 되찾는 자 (316)19.우리집이사이비였던건에대하여 (518)20.공룡입니다 (39)
난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 않았으니까
걍 살러고 했는데 어느순간 사람들이 나보고
너무 생각없이 산다고 하더라
맞아 나 아무생각없어.
저녁되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사실 어디다가 뭔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문제는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어ㅋㅋㅋㅋ 씨발 ..ㅋㅋㄱㅋ
나는 연ㅇ애를 못하겠어. 그냥 누군가한테 타인 이상의 감정을 주는게 너무 어려워. 남들은 잘만 하던데 나는 그게 안돼. 그냥 못하겠어. 그래서 몇번 실패하고 ㅏ니까 이젠 또 무서워서 못하겠음ㅋㅋㄱㄲ ㅋㅋㅋㄱㅋㄱ
나 좋다고 고백한 상대 표정이 차츶차츰 식어갈때마다 또 그걸 내가 느낄때마다 당연한 걸 알면서도 너무 괴로웠음
몇번 그러고 나니까 지겨워졌다. 이렇게 말하니까 무슨 이성 엄청 만나고 사랑에 환멸 느낀 사람같은데 그건 절대아님ㅋㄲㅋ 근데 진짜 좀 그랬어.. 에너지 소비 장난아닌것같은.. 이젠 뭐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나 좋아한다는 사람 만나면 그냥 나한테 말 안해줬으면 좋겠다.
며칠전에 나한테 그렇기 말해준 사람이 있었다. 그사람은 내가 좋단다 그것도 신기해죽겠는데 무려 1년을 좋아해왔대 근데 나는 기분이 좀 안좋았다. 그러지말아주라 제발. 안그래도 주변에 아는 인간 별로 없는데 거기서 고백하면 연인이 되거나 어색해지거나 둘중하난데 둘다 존나싫어씨발
생각해보면 다 외적인 어떤거에 확 끌려서 혼자 별별 생각에 의미부여하고 그마음이 커져서 고백하는거 같아. 그러다가 뭔가 자기가 생각한 기준에 내가 안 맞으면 마음 팍 식어버리는듯하고.. 적어도 나 좋다는 사람은 그렇던데
나보고 연탄불피워죽으라고 이새끼저새끼 하면서 나 찾지도 않았으면서 지금은 또 내 어릴적 사진 보내면서 추억팔이함.. 아 제발.. 그러지마 진짜. 정말 신기한건 본인이 저런짓한건 거짓말같이 잊어버림. 진짜 신기하다. 나도 저렇게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 스레 들어오지마.. 나는 제정신이 아니라서 계속 이런식일것같거든. 계속 이런말들보면 정신 사나워질거야
완전 착하게 살면 다음생에 해탈해서 극락으로 갈 수 있단다. 안그러면 다시 인간소말짐승으로 태어난다는데........ 너무 잔인한 형벌이다. 그냥 해탈시켜줄순 없나. 이미 고집멸도의 고,집까지는 아주 잘 알겠는데
여자애들이 오빠라고 할 때마다 너무 어색하다. 얘네도 어색해하면서 불러서 더 어색하게 느껴짐 그냥 오빠면 오빤데 이 오빠란 단어가 좀 변질됐다.. 모두가 편하게 그냥 다 같이 형이라고 부르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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