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음.. 내가 진짜 좋아하던애가 있었는데 내가 먼저 좋아했어 진짜 내가 걔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를거야. 같은 학원이였는데 한살차이로 오빠였었는데 항상 시간이 안맞을때가 많아서 내가 보고싶어서 시간맞춰서 항상 간적도많고 안보이면 너무 궁금하고 그랬었거든? 그러다가 갑자기 잘 안올때도 있고 아무튼 진짜 올때까지 기다렸을때도 있고 아무튼 나혼자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는데 그러다가 오빠도 뭔가 눈치를 챈거같은거야 그래서 결국 썸타다가 사겼는데 진짜 나는 사귀는동안 너무 황홀했고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괜찮을까 싶을정도로 진짜 내가 너무 사랑했었어. 작년 8월때부터 좋아하기시작해서 이번년도 쯤?사겼어 평소에도 장난치다가 조금 오빠가말심하게 할때도있고 그래서 자주싸우고 다른? 음 좀 나대는애들이나 좀 거슬리는애들한테 막말하는게 있었는데 오빠앞에서 애들이 나 놀리거나 하면 좀 더 심했거든 보호받는느낌들어서좋긴했는데 걔네는 장난인데 상처받을까봐 걱정도 많이하고 하지말라는짓 많이했고 진짜 많이 싸우기도했고 그러다가 나때문에 좀 고쳐졌었는데 사귀고나서 정말 괜찮았거든. 그러다가 나중에 서로 이해못해줘서 헤어졌는데 내가 차였거든? 근데 내가 너무 사랑했고 진짜 황홀하기까지 했어서 헤어졌는데 실감이 안나는거야. 두뒤로 2~3일동안은 생각하다가 운거빼곤 없었는데 그뒤로 너무보고싶어서 다시 사귀자고 했었거든? ㅋㅋㅋㅋㅋ또 까이고 정신차리고 살려는데 그뒤로 한참이나 학원에 오빠가 안보이더라. 생각해보니 내가 뛰어다니면서 보고싶어서 혼자 시간맞춘것도 많았고 시간도 안맞고 그냥 뭔가 나혼자 노력한거 같긴하더라. 그러고 두세달?뒤에 다시 오빠가 학원에온거야. 잊어갈때쯤에 아니 사실 잊을수가없었지 많이 사랑했으니까. 다시와서 전혀 문제없었던거처럼 굴고 장난도 걸길래 내가 너무 바보같았던게 몇번 무시하다가 계속그러니까 받아줬다. 끝까지 안받아줬어야했는데. 그냥 장난이면 몰라도 썸탈때 했었던 장난을 아무렇지도 않게하니까 나는 진짜 좀 힘들었는데 그뒤로도 계속 친하게굴었다. 그러다가 진짜 사귀는것도 아닌데 어장당하는거 같기도하고 그냥 딱 잘라서 그만하라고하고 무시하기도 했는데 혼자 심술나서 또 뭐라고 말하길래 몇마디했다고 싸움으로 번지고. 아는척하지말라고 하길래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그뒤로 또 아는척할려고 하길래 그냥 내가 무시했어. 근데 난 미운데 아직도 그사람이 눈에 들어와.요즘 잘 못보는데 보면 아직도 좀 설레고 헤어지고 6달은 진짜 힘들었던거 같다. 다 잊주줄알고 새사람만났는데 갑자기 연락도왔었고. 아직도 가끔보면 슬프기도하고 이게 무슨감정이지 아직도 좋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