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조울증인지 우울증인진 잘 모르겠는데
진짜 막 자해하고 싶고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싶을 정도로 기분이 가라앉았다가
그냥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다시 뜬달까...
그게 한 하루에 세네번이 넘어가니까 힘들다
원래 많이 우울해하고 그러긴 하는데 유독 요새 기복이 심하네
요즘은 별거 아닌 거에도 짜증이 너무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가 없는 느낌이야
이 정도도 정신과 가 보는 게 좋을까?
미자라 진료받기도 좀 애매하긴 할 것 같은데
레더들이 보기에는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