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lore/로어란 누군가에게 들은 소문, 도시전설, 믿거나 말거나의 이야기. 로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오래전 2ch로부터. 로어는 살아있으며 스스로 자신을 퍼뜨릴 사람을 선택하고 선택받은 사람은 로어를 전하다가 자신 스스로가 로어가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된다고 한다. 과거 일부 스레에서 분별없이 로어를 적는 스레주들이 있었고 지금은 n2번째 레스에 로어, 농어충이 나타나 로어에 개한 의견이나 의지를 말하고 가는 행동이 풍습처럼 남아있다.(예: 난 로어가 될거야!)

스레딕에 100n+2 번 레스에 로어레스가 달리게 된건 모 일기판 스레주가 시작한걸로 알고있음. 원래 그 사람만 했는데 사칭이 생기면서 늘어났고 이젠 밈처럼 되긴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 농어는 로어가 무슨뜻이냐고 묻는 스레드에 누가 '로어'의 사전적 정의를 올렸는데 거기에 북한말로 로어가 농어라는 내용이 있었고 결국 농어충, 어부충이 생겨남 +) 시초는 모르겠지만 누군가 '로어가 될거야'에 '뀨우'를 붙여서 레스를 달자 뀨우충까지 생겨남(...)

다들 로어가될거야!!<<<하는사람들 싫어하더라...난 뭔가 구ㅏ엽던대...

>>4 대부분 스레에선 그냥 꾸준글 취급 받고 넘어가는데 진지한 스레에서는 괜히 분위기 흐린다고 싫러하는 사람이 많아. 난 그거랑 쟤네들 때문에 로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생겨서 별로...

머야 좀 무섭게 느껴지는데ㅋㅋ 결국 의외의 출처에서 나온 밈이구나 하도 여기저기 출몰해서 좀 무섭게 느껴지기도 했음

도시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