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이었다. 작은 동생과 나는 열 살 차이다. 고작 여섯 살이었던 동생은 교통사고가 나서 죽었다.

가끔 네 생각이 나. 더 울면 네가 슬퍼할 것 같은데 나는 명절에 네 또래 사촌 동생들을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

이제는 담담해졌겠거니 생각하는데, 아직도 감성이 넘치는 날 동생을 떠올리면 너무 슬프고 참았던 눈물이 쏟아진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동생이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겨내려고 노력해

아직도 목소리를 바꿔가며 동생과 인형놀이 할 때가 생각나는데, 그때 우리끼리 인형극장도 열고 인형전용 놀이공원도 열고 그랬잖아. 너는 인형이 살아있는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잘때조차 인형이 아플까봐 꽉 껴안고 자지못했잖아

내가 지금 스무 살이니까 넌 살아있었다면 열 살이었겠구나. 초등학교에 들어간 네가 잘 상상이 가지 않지만 분명 생활 잘 했을 거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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