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옾챗에서 나랑 4살차이나는 오빠를 알게됐어. 한 일주일정도 연락하다가 만났어. 원래 그런걸로 안만나는데 내가 그때 너무 심적으로 힘들때라서 내 생각을 다른데로 돌리고싶어서 만났어. 나는 그닥 안예뻐. 친구들한테도 못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 그래도 대학교때 고백은 3ㅡ4번 받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다 찼고 25살인 지금도 모솔이야.
  • 이 오빠는 뭐 내 기준에서 외모는 평타치는거같아. 키는 183인가 그렇고... 근데 뭐 나는 마음이 힘들어서 내 정신을 환기시켜줄 사람을 찾은거지 연애하거나 그럴려고 만나는게아니니까 그런건 상관없었어.
  • 내가 아직 백수야. 자격증 공부중인데 부모님 일 도와드리고있고 그걸 이 오빠도 알아. 그래서 그 오빠랑 나랑 대중교통으로 1시간30분에서 2시간정도의 거리거든? 편도? 처음만날때 이 오빠가 같이 저녁한끼 먹자고 해서 우리집근처로 와줬어.
  • 한 4시였나 5시에 만났는데 내가 통금이 9시란말이야. 그래서 만나서 밥먹고 카페를 갔다가 또 밥먹고 헤어지로했는데 처음 밥값 카페값은 내가 내고 그 오빠가 마지막 밥값만 냈거든. 그리고 헤어지려하는데 우리집에서 그오빠네집까지 가는 직항버스가 8시에 막차였던거야. 근데 전철은 오래타고 못가겠다고해서 그 오빠는 우리집근처 모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집갔어. 나는 그오빠 모텔위치만 알려주고 집들어갔고.
  • 처음 만난 다음날 그 오빠가 집못들어가고 외박한게 미안해서 집들어가기전까지 연락해주고 집들어갔다길래 끝난줄알았는데 그 다음날 다시 왔어. 어쩌다보니까. 예를들어서 1일에 처음 만났으면 그 오빠는 2일에 집들어갔는데 3일에 의정부를 다시 와서 영화를 봤어. 어쩌다보니까 내가 잘못보는 공포영화를 봤는데 내가 너무 놀래니까 손을 잡더라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 그런가보다하고 종종 연락주고받다가 무슨 얘기하다가 또 5일만에 롯데월드를 가게된거야. 내가 생각해도 왜 가게됐는지는 기억이 안나. 그냥 갑자기 즉흥적으로 잡혀서 갔어. 그리고 내가 예정된 일이 그 오빠네 집근처였는데 롯데월드 간지 7일만에 다시 그 오빠랑 그 오빠네 집 근처에서 만났어. 영화보게된이후로 계속 손을 잡고다니게됐어. 내가 먼저 잡은건 아닌데 내가 손이 차니까 오빠가 차갑다고 잡아준거거든? 근데 계속 예쁘다그러고 빤히쳐다보고 막 그러는거야. 나는 이 오빠한테 설렌적이 단 한번도 없어. 이성으로 좋다기보다는 그냥 편하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좋아. 그리고 나를 여자로 대해주니까 너무 신기하단말야. 뭐 예를들면 가방을 들어준다거나 문열어준다거나 신호기다릴때 차위험하다고 안에 들어와서 기다리라고한다거나. 그런게 편하고 좋으니까 잘 만났는데 뭔가 자꾸 이 오빠가 장난인지 진짠지 모르겠는거야.
  • 암튼 그 오빠네 집가서 만나고 다음날 내가 서울에서 볼 일이 있었는데 따라온다하고 나와서 또 만났고 그다다음날 또 우리집 근처를 와서 놀았어. 그렇게 놀고나니까 이제 당분간 안보겠거니 했는데 마지막으로 우리집 와서 논게 10월 1일이면 10월 3일부터 계약직으로 취업했거든? 2달간 지방가서 일하는걸로? 3일부터 교육받으러가는거 알고있는데 장난치다가 2일에 우리집근처를 오후에 오겠다는거야. 그래서 나는 농담인줄알고 와라 와봐 12시까지 안보낸다 했는데 나보고 자기가 보고싶냐는거야. 그래서 나도 같이 놀면 재밌으니까 응 그니까 와 했는데 진짜로 왔어.
  • 그래서 그날 엄마한텐 독서실간다하고 5시부터 11시까지 놀았어 또. 나 쌩얼 못생겼는데 부끄러워하진않아서 안숨기는데 이 오빠도 쌩얼 예쁘다고 거짓부렁쳐줘서 걍 독서실 츄리닝 복잡으로 편히 나갔어.
  • 그 밤에 만나서 밥먹고 보드게임방갔다가 밥먹을라했는데 영화보러갔거든? 근데 계속 손잡고있게되는거야. 그 오빠가 내 볼도 만지고 백허그아닌 백허그같은것도하고. 나는 보호받는 느낌도 나고 싫진않아서 가만히 있어. 오히려 그오빠가 만져주는게 좋단말야? 근데 누가 나보고 그럼 너 이 오빠 좋아해? 이러면 그건모르겠어. 나는 진짜 그냥 내 여자친구들이랑 스킨쉽하면 좋은것처럼 좋거든. 내친구들이랑 놀때 좋은것처럼 좋은데 좀더보호받는 느낌이 나니까 안정감이 들어서 좋은거?
  • 암튼 이번주 토요일에 또 얼굴보기로 했는데 만나는건 좋거든? 근데 내가 나쁜걸까. 이 오빠는 나 좋아하는데 나는 내가 날 모르겠거든 ㅠㅠ 나 이 오빠랑 뭐하고싶은걸까. 솔직히 나는 딱 요정도의 관계가 좋거든. 내가 어떤거같은지 욕이어도 되고 조언이어도 되니까 답글 부탁해ㅜ
  • 스레주가 철벽 치는 느낌이야 상대방이 어떤 생각인지도 잘 모르는데마음을 쉽게 허락하면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까봐 원천차단하고 있어
  • >>12 아그런건가 듣고 순간 찔렸어ㅠㅠ 그럼 내가 호감이 있긴하는걸까ㅠ
  • 이건뭐야
  •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자기 감정이 어떤지 확신이 안섰는데 섣불리 행동하면 후회하게 되니까 다만 다른 레스주가 말했듯이 스레주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보는게 좋지 않을까 스레주가 외모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것 같은데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지 말고 레스에서 보면 상대방한테 스레주는 충분히 예뻐보이고 매력있는 사람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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