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213408 사연조작 라디오! 타래지우 라디오! 스레딕 앵커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타래지우 라디오!(소리는 없지만) 기상천외 가지각색 다양한 사연들을 만나보세요! 사연들을 만드는 건 여러분들의 레스입니다! 갑자기 겨울로 변해버린 가을을 맞이하여 2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뭐 사실 1판 종료 후에 다른 누군가가 새판을 파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도 파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고...) 그렇게 시작되는 타래지우 라디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 레스 다실 때 다음의 룰만 지켜주세요 여러분. 1. 분쟁이 일어날만한 소재는 웬만하면 적지 말아주세요. 2. 레스 도배는 하지 말아주세요. 최대 허용 연속 레스는 2레스까지! 3. 모두 즐겁게 봐주시길. 그러니까 대망의 첫사연을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3 사연단어 >>5,>>6,>>7
  • 벌써 600레스라니 대단해...
  • 로어가 안될거야 뀨우 뀨우 뀨잉♡ 이전레스 : >>598 >>599 >>600 >>601
  • >>603 제가 스레딕할 때 제일 싫어하는게 로어 관련 어그로거든요? 로어 언급 자체가 싫단말입니다. 쓸데없이 레스 잡아먹잖아요. 그렇게 로어 되고 싶거든 니 스레에서 로어로어거리세요. 로어 되기 싫어도 니 스레에서 말하시고요. 왜 앵커가 중요한 스레에 난입해서 이러는거야. ---- 쫄대 파일님의 사연입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그리고 겨울간식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겨울 간식하면 붕어빵, 호떡, 찐빵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찐빵과 호빵은 다른 것이라는 거 말입니다. 혹자는 그거 그냥 부르는 명칭만 다른거 아니냐고 할텐데, 다릅니다! 달라요! 그것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차이점. 먹는 폼입니다. 찐빵, 딱 봐도 찐따새끼들이 먹는 빵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찐빵은 찌질하게 먹어야합니다. 이 빵을 3초안에 먹지 못하면 일진에게 얻어터질것 같이 말입니다. 왜? 찐빵이니까. 반면 호빵! 호쾌하고 호탕한 느낌입니다! 호평이 넘치는 빵인것입니다! 호빵은 호쾌하게 한 입 베어물어야 제맛입니다! 멋있게! 호빵 속이 흘러나와도 호탕하게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태도로 먹어야합니다! 왜? 호빵이니까! 폼나게, 폼생폼사를 떠올리면서 먹어야하는 것이 바로 호빵인 것입니다.
  • 두번째로 내용물이 다릅니다! 찐빵을 살펴봅시다. 찐빵. 팥, 콩고기, 채소, 강황.... 딱 봐도 맛없어보이는 재료들입니다. 이런걸 어떻게 먹습니까? 이름만 찐빵이 아니라 그 속도 찐따에요. 반면 호빵을 보도록 하죠! 호빵. 팥앙금! 대두 단백! 야채! 카레! 이 얼마나 고급적이고 영양이 넘치는 재료입니까? 정말 최고 아닙니까? 셋째! 맛이 다릅니다! 이건 당연한 것입니다. 재료가 다르니까요. 고급진 재료와 쓰레기 재료는 맛이 같을 수 없는 법입니다. 호빵을 보세요. 갓 나온 듯한 따끈함에 둘이 반씩 먹을 수도 있고 촉촉하고 사랑이 넘치는 맛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찐빵 봐봐요! 찢어먹다가 내용물 다 흘리고 맛도 이상한데 거기에 축축함까지 느껴집니다! 이걸 대체 누가 먹으라는거에요? 이런 차이점이 있는데 여전히 사람들은 헷갈려 합니다. 걱정마세요! 이 설명을 들으셨다면 오늘부터 당신은 호빵과 찐빵을 잘 구별할 수 있을겁니다!
  • ......... 무식한 사람이 쓸데없는 신념을 가지면 짜증나는데. 호빵과 찐빵은 같은거에요. 그저 이름만 다른거란 말입니다. 사연자님. 아니 무슨 저렇게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한담? 그리고 맛있는 찐빵보고 찐따니 뭐니....... 어휴, 전직 일진이셨나봅니다? 거기에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하는 것도 한두개가 아니네요? 와, 말바꾸기 수준이 아주 정치하셔도 되겠네. 쓸데없이 사람들에게 이상한 거짓말 주입시키지 마세요. 사연자님께는 어디보자, 호빵에 어울리는 따뜻한 홍차를 보내드려야겠네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도 애용한다는 그 홍차! 많~~~~~이 드세요. 아주 그냥 천국을 맛 볼 때까지 들이키세요. 다음 사연 받기 전에...... 600이 넘었으니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스레지기가 여러분께 사연조작을 요청합니다! (화력이 약해서 금새 다음 사연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지만.) 아니 왜, 저도 다른 분이 사연조작 하는거 보고 싶거든요? 제가 막 엄청 큰거 바라는 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단어 세 개 제시할테니 원하는 분량으로 쓰시면 됩니다. 최대 레스 2개정도까지 가능합니다. 어그로는 사절하구요. 앵커판 화력이 약하니 한 두~세분 정도의 사연조작 받으면 될 듯 하네요. 사연 단어는 콩, 자동차, 고양이 입니다. 지금부터 사연조작 받아봅니다. 2일 후에도 사연이 없다면, 그 때는 그냥 다음 사연 받을게요. ㅎㅎㅎ
  • 사연조작 타래지우 라디오의 스레지기님 사연입니다. - 어느날 TV의 채널을 돌리다가 본 광고가 아직도 잊히질 않아서 이렇게 사연 보내요!! 어디보자...그래요-! 제가 광고를 봤던 그 채널은 반려동물을 위한 채널이었는데요, 신기하게도 그 채널에서는 안파는것 빼고는 모든걸 광고를 하더라구요!! 광고중 몇 개를 말해보자면... [반려뱀의 야생성!! 증진을!! 위한 '구름처럼~ 새하얗고! 바람처럼~ 날렵한! 스위스 태생 라테 - 흰 쥐'!!!] 라거나 [토끼를 위한 '토끼굴을 마음껏!! 뚫어놓아도 비좁지 않을!! 강원도 산줄기 끄트머리'!!!] 등등.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상품들이 있었다구요! 뻥하나 없이요! 참고로 저 느낌표들은 광고속에서 지나갔던 자막을 그대로 인용했지 제가 신나서 한게 아닌거 알죠?! 아무튼.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리저리 넘어가서. 제가 본 광고를 설명해 보자면 '친환경 고양이 자동차'에요!!! 이게 무슨 광고인지 저 말만 듣고 알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미라클! 판타스틱! 어썸! [이 '친환경 고양이 자동차'(이하 경고자)는 콩을 이용한 바이오스틸을 이용해 뼈대를 만들고, 그 외의 각종 바이오 물질로 자동차 안밖을 채워내어 완~~벽하게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경고자가 자그마치 단돈 55만 9900원! 거기다가! 무이자 할부까지!! 3개월? No!! 6개월? No!! 자그마---치---!! 12개월!! ]
  • 여기까지 오면 친환경은 이해하겠지만 고양이는 이해하지 못하겠죠? 궁금하죠? 그 이유는 대충 짐작도 하시겠지만!! 이 자동차는 사람이 아닌 고양이들을 위한 자동차였다니까요?! 정말 획기적이더라구요! 표준적인 고양이 체형을 기준으로 사이즈가 천차만별! 거기다가 연료는!! (고양이)몸에도 좋고 (고양이에게)맛도좋은 츄르맛 콩!! 당장에 사고싶어서 광고 끝자락의 전화번호를 보고 번호를 누르는데 안타깝게도 색상이 녹색밖에 없더라구요. 전 붉은 색이 좋거든요. 아!! 지금 광고가!! 다음에 또 사연 보낼...(뚜욱) -- 크흠... 아아. 에.. 어디선가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한 사연입니다만... 랄까 저런 광고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채널에 진짜 하긴 하는거야?!? 아니 그냥 홈ㅅ....ㅛ..(소곤소곤. 수근수근! 소곤소곤.. 수근....!!)... ...저 광고 기획자가 xx사의xx씨의xx씨가직접아이디어를냈다고하는데! 저도연기에자신있습니다!! 몸값도 싸니 한 번 불러만 주신ㄷ..... 아참. 본분을 잊을 뻔 했네요. 네! 뭐, 신박했던 광고였습니다. 연료를 어떻게 사용해서 고양이가 자동차를 움직였는진 모르겠지만요. 다음 광고는 뭐가 들어올지 기대를 하면서.. 사연자님께 [본격!!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반짝임과 오오라를 담은!! 드림 퓨쳐 향수!!]를 보내드립니다.
  • ㄱㅅ
  • >>607 좋은 사연 감사합니다! 역시 다른 사람의 사연 조작도 재밌다니까요. 잘 쉬었으니 다시 사연조작 해야겠죠? 다음 사연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614 사연단어 >>615,>>616,>>617
  • 가아속!
  • 가아아속!
  • 가아아아속!
  • 핵존잘남
  • 베이스(악기)
  • 계란말이
  • 게이바
  • 핵존잘남님의 사연입니다. 저는 음, 그러니까...... 에라, 모르겠다. 게이바에서 일합니다. 아니 색안경끼지 마세요. 저는 그저 게이바에서 일할 뿐이랍니다. 직업에 귀천은 없잖아요. 게이바에서 저는 연주를 맡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제가 일하는 곳은 음악을 신청받으면 그 즉시 연주한다 이말입니다. 저는 연주부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습니다. 아니 성악 말구요, 베이스 기타 말입니다. 나름대로 기타는 좀 치거든요. 그래, 그렇게 연주를 하다보면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물론 연주하는 음악에 따라서는 분위기가 조용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어떻고 분위기가 어떻고 간에 중요한 건 손님들이 모두 속옷만 남기고 옷을 벗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예의 누드 축제인거죠. 뭐 나름대로의 선은 있어서 지나친 노출은 관리부 형님들이 나서서 내쫓아버립니다. 보디빌더나 웬만한 운동선수들 저리가라 할 만큼의 근육을 가진 형님들이라 웬만하면 꼼짝 못하고 쫓겨납니다.
  • 게이 '바'인만큼 술과 안주도 팝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들끼리 서로 친해져서 좋은 관계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관계라는게 형님동생하는 관계가 될 때도 있고 그것을 뛰어넘는 관계가 될 때도 있으며 혹은 그냥 비즈니스 관계가 될 때도 있습니다. 볼 때마다 묘합니다. 술을 먹다보면 안주를 찾게 됩니다. 안주로는 계란말이와 소시지가 잘 팔립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휴대전화번호가 모두 010으로 시작되는 것과 관계있을지도 모릅니다. 저희 연주부는 3파트가 교대로 돌아갑니다. 하루는 주간, 하루는 야간, 하루는 휴식.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가게문을 닫습니다. 주 6일근무지만 실질적으로는 4일일만 일합니다. 이렇게 일하는 것 치고는 받는 돈이 적지 않고, 또 의외로 높으신 분들이 많이 찾아와 팁을 잘 챙겨주는지라 여유롭게 살아갑니다. 물론 개중에는 못 볼꼴을 볼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때만 꾹 참으면 돈은 많이 들어오기에 참고 넘기곤 합니다. 어떤가요? 제 이야기? 한 번 오지 않으시겠어요?
  • 저는 안 가요. 안 갈거에요. 안 가요 안가. 제가 아는 이미지랑은 다르긴 하네요. 물론 마지막에 적으신 '못 볼꼴'이라는 말 때문에 겁도 나긴 하지만. 미지에 대한 두려움일지, 아니면 혐오일지는 저도 규정하기 힘드네요. 사연자님께는 바 3종세트(바밤바,누가바,소바)를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 받아볼게요. 사연자닉네임 >>624 사연단어 >>625,>>626,>>627
  • 자! 다음으로 가는 발ㅡ판!
  • 휘이휘끼 가속
  • 다음 사연을 위해!
  • 뚜레쥬르 카스테라
  • 멜론빵
  • 코딱지
  • 주차시비
  • 추천수 80! 조회수 2900돌파! 스레딕 앵커판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 타래지우 라디오!!! ...과도한 자기 어필은 정나미를 떨어지게 합니다. 흠흠. 뚜레쥬르 카스테라님의 사연입니다. 주차시비로 인해 1년동안 싸우고 있고 이제 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세요. 때는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동네 양아치들이 많은 동네라 좀 안정적인 장소에 주차를 해놓은 후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 집으로 막 들어온 제게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막 화를 내더군요. 막 뭐라뭐라 하는데 건성건성 듣다가 마지막 말을 겨우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차를 이렇게 주차하면 어떻게 해요! 사이드는 또 왜 걸어놨어! 이러면 차를 못 빼잖아요! 차 좀 빼줘요!" 막 들어왔는데 나오라고 하니 짜증났지만 일단 샤워를 하고 나갔습니다. 샤워한 이후 피는 담배가 꿀맛인지라 담배하나 꼬나물고 나가보니 전화한 사람으로 보이는 김여사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서 있었습니다. 제가 가서 보니 충분히 여유공간이 있었습니다. 숙련된 운전자라면 손가락 2개굵기정도의 차이는 차를 빼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 김여사는 자신이 해보지도 않고 막 제게 차를 빼라면서 짜증을 내는 거였습니다. "아니 전화한지가 언젠데 이제 나와요? 그리고 담배 좀 꺼요! 가뜩이나 담배냄새 싫은데!" 일단 차를 빼주긴 했습니다만, 화가 나서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었습니다. 자신이 뭐라고 남이 담배 피는거까지 간섭합니까? 이건 저를 자신의 하인으로 보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그러지 않습니까? 저는 잘 주차했고 여유공간도 넉넉하게 만들어두었는데 그저 본인 편하자고 사람을 불러내면 짜증이 날 수 밖에요. 그에 관한 복수행위는 엄연한 정당방위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그 김여사의 차를 기억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 차가 CCTV사각지대에 놓인 것을 확인한 저는 코딱지를 그 차의 손잡이 안 쪽에 묻혀두었습니다. 문을 열려면 손잡이를 필연적으로 잡아야하니........ 그 날 차 문을 잡는 순간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을거라고 예상한 저는 낄낄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그 김여사의 소프라노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정말 활기찬 아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후 이번엔 제가 짜증을 내야했습니다. 누군가 제 차 손잡이에 멜론빵 봉지와 부스러기를 가득 채워넣은 것입니다. 그것도 아예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지 못할 정도로 말입니다. 그 김여사가 한 짓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날 김여사의 차에 딸기잼을 구석구석 뿌리는걸로 복수했습니다. 하지만 그 김여사의 치졸한 짓은 계속되었고, 저는 맞대응했습니다. 제 차에 누군가 돌을 던져서 유리창에 금이 가거나 담배빵을 지져놓거나 했는데, 그 또한 김여사가 한 짓이 분명했습니다. 저는 그러한 행위에 대항하여 김여사의 차 바퀴 두개를 체인으로 묶은 후 자물쇠걸기, 배기구 구멍 막아놓기, 와이퍼 구부려놓기 등 제가 당한 부당한 행위에 맞서 싸웠습니다. 저는 정당한 제 권리를 행사했을 뿐인데 바로 어제, 고소장이 날아왔습니다. 기물 파손 및 정신적 피해로 인한 피해보상 요구였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쓸데없이 법정으로 싸움을 끌고가서 저를 엿먹일려는 속셈 같습니다. 아울러 돈도 뜯고요. 저는 줄 돈도 없고, 판결에서 진다면 국민청원으로 이 억울함을 알려서 아예 더 크게 이슈화시킬겁니다. 주제도 모르는 운전자에게는 그에 걸맞는 절망을 내려줘야하는 법입니다. 그게 우리 멋진 베스트 드라이버들의 진리인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좋게 법정싸움 안 가고 끝내고 싶긴 합니다. 이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참 이런 사연 많아요. 이런 사연이 뭐냐면요, 사연자 본인이 먼저 잘못해놓고 자신은 엄청난 선인인양 포장하는 그런 사연들 말이죠. 애초에 저 '김여사'란 말을 쓰는것부터 의심스러워요. '김여사'라는 단어에 내재된 부정적 의미를 통해 이 사연을 보는 이들에게 은근슬쩍 '김여사'쪽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려는 것 같거든요. 거기에 그 행위들 정말 그분이 한게 맞을까요? 본인도 사연 전반부에 '양아치가 많은 동네'라고 하셨는데, 양아치가 차에 해코지 한게 더 가능성 있지 않나요? 담배빵 같은 경우엔 특히 더 그럴 것 같은데? 그리고 1년지난 이후에 고소당했다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 이전에 고소당하거나 신고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에요. 뭘 잘했다고 조언을 구합니까? 제가 변호사로 보이나요? 굳이 조언을 해주자면, 그냥 싹싹빌고 피해보상 해주고 합의 보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필요없어요. 그리고 부탁인데, 자신 잘못 모두 남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사연자님께는 액체질소 1리터를 보내드립니다. 마시고 속차리세요. 골로 가시든가.
  • 다음 사연을 받아봅니다! 사연자닉네임 >>635 사연단어 >>636,>>637,>>638
  • 날 밟고 가라
  • 나도 밟고 가라
  • 나도... 밟고가라
  • 초콜릿맛 멘토스
  • 염기성
  • 리트머스 종이
  • 아메리카노
  • 초콜릿맛 멘토스님의 사연입니다. 여러분은 카페에서 뭘 마시죠?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분들 의외로 많을 겁니다. 그런데 사실 아메리카노는 마시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제작진은 아메리카노가 염기성이라는 제보를 듣고 취재에 나섰습니다. 실제로 몇몇 커피 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로 측정해본결과 놀랍게도 푸른색이 나왔습니다. 리트머스 종이의 푸른색은 염기성을 뜻하니 이는 아메리카노가 염기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염기성이 뭐 어떠냐 하시겠지만, 이 염기성의 대표적인 주자가 양잿물이라는 걸 알면 다들 섬뜩하게 느낄겁니다. pH와 관계없이 염기성이라는 놈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물질들 대부분이 가진 성질입니다. 양잿물, 암모니아수,비누 같은게 다 염기성인겁니다. 이 얼마나 끔찍합니까. 더군다나 이 아메리카노는 그 쓴맛과 향으로 인하여 이러한 염기성의 위협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좋다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입니다. 비싼돈주고 마시는 독약인것입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고통받다 죽게 하는 독약을 돈주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 끔찍한 사실을 알게된 저희는 이것을 방송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커피회사의 로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윗선에서 자꾸 '헛소리 하지 말것'이라는 말과 더불어서 방송 불가 판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저희는 이에 굴하지 않기 위하여 이렇게 라디오 사연으로나마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 그거 마실만합니까? 그거 독약입니다. 정 마시고 싶으시다면 그것을 중화시켜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염산/질산/황산 3형제 입니다. 이놈들만 있다면 그 위험한 아메리카노도 중성으로 만들어서 마 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장수하고 싶다면 이 3형제와 함께 하세요!
  • 이야, 확실히 죽긴 하겠네요. 아메리카노에 저 강산 셋을 넣으라고? 누구 식도 손상시킬 일 있어요??? 제작진이라는거보니....... 지난번 아프리카 촌충이 어쩌구 하면서 커피값 상승시키게 만든 그 방송사 제작진인것 같은데.. 하여간 좀 쓸데없는 방송 좀 하지마요. 그리고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로 염기성을 알려고 하면 어떻게요! 붉은색 리트머스 종이는 어디다 갖다 버린거래? 사연자님께는 비누와 식초 세트를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 받아볼게요! 사연자 닉네임 >>645 사연단어 >>646,>>647,>>648
  • 리트머스종이 오랜만에 들어본다ㅋㅋㅋㅋ
  • 히히 갱신
  • 히히 발판
  • 히히 가속
  • 깜찍한사과
  • 흑화한 백설공주
  • 거울같이 맑은 보름달
  • 거인
  • 깜찍한사과님의 사연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 거인의 이야기입니다.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그 나라의 어딘가에서는 사람이 죽어갔습니다. 밤새 들리는 비명소리와 울음소리에 산구석에 홀로 살고 있던 거인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너무 졸렸던 거인은 그 나라의 왕을 찾아갔습니다. 왕은 거인에게 명령했습니다. "거대한 늑대가 사람을 계속 물어 죽이니 그 늑대를 네가 잡아오면 너를 위한 눈가리개와 귀마개와 따뜻한 집을 주마." 거인은 늑대를 잡기 위해 배고픈 것도 참으며 늑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달이 다시 반달이 되고, 그믐달이 되었다가 다시 초승달이 되고,다시 반달이 될 때까지 늑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인은 그래도 꾸준히 늑대가 나타나길 기다렸습니다. 다시 보름달이 떴습니다. 그리고 거인은 늑대를 보았습니다. 거인만큼은 아니었지만 엄청 큰 늑대가 마을을 향해 달리고 있었습니다. 거인은 늑대를 쫓아갔습니다. 늑대는 매우 빨랐습니다. 그러나 거인은 끈질겼습니다. 달이 지기 직전에 거인은 늑대를 외진 골짜기에 밀어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네게 원한은 없지만 너는 많은 죄를 저질렀어. 안녕히 가라." 거인은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려 했습니다. 하지만 햇빛이 비추는 순간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거대한 늑대가 쪼그라들더니 사람의 형태로 변한것입니다. 그 사람은 거인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로 그 나라의 공주이자 나라 최고의 미인인 백설공주였던 것입니다. "죽이려면 빨리 나를 죽이세요. 아니면 나는 또 사람들을 죽이게 될거야. 어쩌면 당신도." 백설공주는 그렇게 말했습니다. 거인은 물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건지.
  • 백설공주는 만인에게 칭송받는 존재였습니다. 그것은 낳아준 부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공주에겐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보름달이 뜬 밤에 몰래 도망쳐 나온것입니다. 그러던 중에 공주는 7명의 난쟁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7명의 난쟁이는 공주를 친구로 대했습니다. 특별대우라거나 칭송하는 것이 아닌 동등한 관계의 친구 말입니다. 공주는 낡은 옷에 거친 음식을 먹어야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공주를 찾기 위해 왕이 군을 들어 온 국토를 수색했고, 결국 7명의 난쟁이들과 백설공주는 그들에게 발각되고 맙니다. 백설공주가 보는 앞에서, 왕은 7명의 난쟁이들에게 공주를 납치하고 현혹했다는 누명을 씌운 후 참살시켰습니다. 난쟁이들에게서 흘러나온 피, 그 피의 억울함을 느낀 백설공주는 달라졌습니다. 흑화한 백설공주, 흑설공주가 된 것입니다. 공주는 난쟁이들을 죽인 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늙은 마녀를 만났습니다. 늙은 마녀가 준 약을 마신 그녀는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늑대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늑대로 변한 그녀는 사람들을 물어죽이고, 두토막내고, 숨을 끊으면서 살인자들의 피를 뒤집어 썼습니다. 그렇게 공주는 자신마저 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공주는 친구들을 죽인 모든 자들을 죽이기 위해 스스로 늑대가 된 것입니다. 이야기를 들은 거인은 도끼를 내려놓았습니다. 거인은 공주가 말한 7명의 난쟁이들이 누군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 7명의 난쟁이는 거인의 친구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홀로 살고 있던 거인에게 난쟁이들은 유일한 친구였습니다. 난쟁이들은 거인에게 식물 기르는 법, 농사짓는 법, 간단한 마술과 지식등을 가르쳐주었고 거인이 심심해할 때마다 찾아와 거인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거인이 외로울까봐 가끔은 거인과 함께 밤을 지내며 별을 보고 같이 자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거인을 좋아했고 거인도 그들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어느날부터 그들은 거인에게 오지 않았고, 그래서 거인은 계속 외로워하며 그들을 그리워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다시 거인에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거인은 흑설공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 거인은 다시 왕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난쟁이들을 왜 죽였는지 물었습니다. 왕은 귀찮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딴 놈들을 왜 이야기하지? 놈들은 내 소중한 공주를 납치하고 현혹시킨 놈들이었다! 죽는게 마땅해! 네놈도 그렇게 되고 싶은거냐? 늑대나 잡아와!" 거인은 화가 났습니다. 아무도 공주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난쟁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거인이 잠 못드는 이유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다시 보름달이 떴습니다. 늑대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늑대를 잡기 위해 나온 병사들은 그러나 거인의 도끼에 죽어갔습니다. 퍽!퍽!퍽! 하는 소리와 함께 피와 살과 뼈가 튀겼습니다. 거인은 울부짖었습니다. 그 울부짖음은 죽어간 친구를 위한 장송곡이자 흑설공주로 불리게 된 백설공주의 아픔이자 고독한 거인의 절규였습니다. 거인은 자신에게 날아오는 화살과 돌과 불덩이를 모두 견뎌내면서 왕성을 무너뜨렸습니다. 성안에 있던 왕과 신하들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인도 지쳤고, 점점 죽어갔습니다. 거인은 간신히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도망쳤지만 점점 눈이 감겨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거인은 더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즐거웠습니다. 거인은 눈을 감았습니다. 얼마 후 거대한 늑대가 눈을 감은 거인에게 다가와 냄새를 맡고는 한차례 울부짖었습니다. 늑대소리가 울려퍼지는 밤하늘에는, 참으로 거울같이 맑은 보름달만 떠있었습니다. 정말 슬프게 눈부신 보름달이었습니다.
  • 백설공주 변형 이야기인가요? 나쁘진 않네요. 실제 역사를 보면 저런 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 이야기 말이죠. 그나마 역사에서 그 억울함이 알려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후세에까지 욕을 먹거나 할테니...... 애석하네요. 사연자님께는 캐롤모음집을 보내드립니다. 다음 사연을 받아봅니다. 사연자 닉네임 >>655 사연단어 >>656,>>65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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