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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 이혼하는 게 답일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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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싫어졌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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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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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12
엄마한테 중2병같은 글들을 들켜버렸다
1
이름없음
2018/10/13 09:48:38
ID : Le0pWqmHwlc
망했오..
2
이름없음
2018/10/13 09:49:02
ID : Le0pWqmHwlc
내가 친구 관계도 그렇고 힘든일이 좀 있어서 다이어리에 일기같이 쓰기 시작했는데
3
이름없음
2018/10/13 09:49:42
ID : Le0pWqmHwlc
쓰면 맘에 안들고 찢고 안들면 찢고 이랬단 말이야
4
이름없음
2018/10/13 09:50:03
ID : Le0pWqmHwlc
그 찢은거 침대시트 밑에 끼워놨는데 엄마가 시트 갈면서 봤나봐
5
이름없음
2018/10/13 09:51:33
ID : Le0pWqmHwlc
근데 그 내용이 내가 손내밀어주는걸 바라면서 손을 밀쳐내는건 너무 과분한 짓인가 이제 힘들어 죽고싶어 내가 원한건 사과도 화해도 아닌 대화였는데 유리한 상황일때만 착한척하는구나 뭐 이런 내용들.
6
이름없음
2018/10/13 09:52:23
ID : Le0pWqmHwlc
오똑하지.. 지금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말할 상황도 안돼는데 내가 힘들어서 그냥 썼다고 하면 엄마갸 걱정할것같고
7
이름없음
2018/10/13 09:53:07
ID : Le0pWqmHwlc
어쩐지 내가 아침에 오늘은 학교 혼자간다니까 싸웠냐고 계속 물어보는데..그래서 그런거였어
8
이름없음
2018/10/13 09:53:14
ID : Le0pWqmHwlc
엄마한테 뭐라고그러지
9
이름없음
2018/10/13 16:00:49
ID : algY7cJSLcK
인터넷에서 글귀가 있어서 따라써본거라고 하면 안믿으실까 ...?
10
이름없음
2018/10/13 19:10:56
ID : ija8ry442E9
그냥 친구하고 싸웠다고 하면 뭐라 안하실걸
11
이름없음
2018/10/13 21:32:59
ID : s5O64ZdyJVf
꺄아 오글오글
12
이름없음
2018/10/13 21:39:31
ID : GrdU5fe7s2k
음, 그냥 인터넷에서 본 글을 한 번 써볼까 해서 그랬다고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아. 그 대신에 좀 짠한 눈빛을 받아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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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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