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조는 2층,지하실 없이 그냥 화장실,부엌,방2개있는 평범한 구조였던거같아 하나하나 돌아다녀봐도 뭐 여느 폐가와 다름없이 뭐 하나없고 그냥 먼지땜에 뿌옇고 숨쉬는거만 힘든정도여서 슬슬 나가렸는데 왜 조용한곳에 있으면 기척?같은거 잘 느낄수있잖아? 그 집안에 우리4말고 뭔가 있는듯한 기분이여서 여기서 귀신보자고 쇼부치고 같이 모여있었어
이름없음2018/10/14 00:34:56ID : JSHBeZg6knz
근데 귀신보고 나오라고 하면 나올리가 있나? 30분이 지나도 안나와서 나가기로 했었거든 근데 밖에 담벼락 앞쪽에 사람하나 서있는거야. 우린 폐가믈어와서 또 혼나겠구나 생각하고 4이서 같이 튀기로했어 하나,둘,셋하고 상황이 너무 웃긴거야 웃으면 힘빠지잖아 튀다가 힘빠져서 못뛰고 뒤를봤는데 그 사람이 없는거야 우리4이서 똑똑히 봤는데 말이야
이름없음2018/10/14 00:41:31ID : twKZcq1u8jd
ㅂㄱㅇㅇ
이름없음2018/10/14 15:00:47ID : JSHBeZg6knz
우린 겨우 14살짜리 4명이였어 돈도없고해서 다들집으로 들어가기로했지. 집에서 단톡으로 귀신봤다고 약간 어그로식으로 남은3명한테 보내고 다음날 가기로 약속잡았었어. 그리고 전날 같이갔던 나포함 4명과 안간3명 합쳐서 7이서 그 폐가에 들어갔지 전날과 똑같이 방,화장실,부엌 둘러보고 나가려고했었어 우리가 했던거처럼 근데 이번에는 쥐새끼한마리 안나오더라 우리4은 거기서 3한테 까였었어 그리고 해산했지
이름없음2018/10/14 15:06:19ID : xyE4K7vA1xv
그래서??
이름없음2018/10/14 15:10:52ID : DwLe2Ns09Al
보고있어 !
이름없음2018/10/14 15:13:16ID : JSHBeZg6knz
나중에 들은거지만 우리 해산하고 걔네3은 거기 아무도 없고 사람 잘 안다는곳이라 아지트?그런듯한 담골로 정했더라고 그리고 걔들중 한명이 말해주는데 거기서 똑같은 사람봤다고 근데 담벼락이아니라 화장실에 있었다고 하더라. 머리가 중간쯤되는 30대정도 되보이는 여자가 정색하면서 이런곳 들어오는거 아니라하고있드라고 들었어.솔직히 아직 귀신인지 사람인지는 잘몰라 지금은 철거됬고 얘들 만나 술마시면 이때봤던 사람?으로 노가리까면서 시간보내. 우리7이서는 귀신이다 사람이다로 맨날 토론?같은거하는데 귀신으로 보고있어 . 걔들이 이걸볼지 모르겠만 보든말든 편지써라. 군대가기 오늘자로 9일남은 그냥 술병든 20살짜리가 못쓴글 읽어줘서 고맙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