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도, 스레딕 고인물도 다들 안녕!
이런 저런 사이트, 이런 커뮤 저런 커뮤 다 돌아다녀 봤지만 역시 제일은 스레딕 밥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찾아왔어.
어딜 가든 이상한 사람이 있었고, 싸움도 많이 났었거든.
내 기억상으로는 여기 사람들이 가장 착했던 것 같아ㅋㅋㅋ 가끔 어그로도 있었지만...
5년 만에 스레딕 들어와 보는데 그간 많이 변했구나.
전성기 때에는 동접 100~200도 가 봤고, 밥판은 진짜 레전드였는데.
그때 밥판 상주하면서 재밌는 글도 많이 봤어.
얼린 사이다로 시작된 인연이 결혼까지 간 스레주 생각난다ㅋㅋㅋㅋ
음 스레는 그냥 다들 반가워서 세워 봤어.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요즘 날도 춥던데 따뜻하게 하고 다니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