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가 있는데 친구말로 걔가 쎄하다 좀 이상하다 그래서 말을 안걸었는데 2주일동안 한마디도 안했어. 생각해보니까 개인적인 일로 걔쪽에서 먼저 말건적이 없는것같아 같은반인데. 이젠 반 친구들이 A한테 날 언급할 때 아무일도 없다는 듯 웃으며 말하는게 가식같아 소름끼쳐
이름없음2018/10/16 21:13:33ID : k4Glh8079hc
나도 지금 거의 그 상태야.. 나는 진짜 친하고 걔 쪽에서
오히려 말 많이 걸던 사이었는데 저번주 금요일 쯔음에
진짜 대놓고 날 불편해 한거 ;; 하루종일 그러니까 서럽고
짜증나서 걔한테 나한테 뭐 화난 거 있냐고 하면서 울음..
어제는 또 살갑게 굴더니 오늘은 또 내 말을 다 쌩까 ;,,
다른 친한 애들한테 말해보니까 걔 원래 그런다면서 저번에
자기들한테도 어색하게 군 적 있다고 해 ;, 진짜 생각할 수록
걔한테 정 떨어져.. 빨리 다른반 되고 싶당 ;;
이름없음2018/10/16 21:15:52ID : dPfVf89zald
뭐야..살갑게굴다 쌩깐다고? 뭘 맞춰줄수도없겠네... 빨리딴반되는게 답일듯... 하 난 진짜 어쩌지
이름없음2018/10/16 21:17:29ID : k4Glh8079hc
너도 특별히 제일 친하고 별로 복잡한 거 아니면 그냥 쌩 까고 다녀.. 좀 맘은 안좋겠는데 갑자기 마음이 수시로 변하는 애들은 어떻게 맞춰줄 수가 없다.. 특별히 화나게 한 것두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