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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0/17 00:52:16 ID : 7gjba1jtcnC
(괴담에 올렸다 잘못올린거같아서 옮겨!) 나는 꿈을 자주꾸는데.. 약간 예지몽? 같은걸 자주꾼다??? 어릴때부터 그랬던거같아 어렸을때 부터 항상 같은꿈을 반복적으로 잘때마다 진행되는 식으로 꿨었거든? 요즘은 1달에 5~6번은 꾸는거같아 그꿈을 어릴때는 거의 1주일 에 3~4번씩꿨던거 같고 혹시 이런사람들있어? 내가 내 꿈이야가좀 풀어볼게! 나는 꿈을 자주꾸는데.. 약간 예지몽? 같은걸 자주꾼다??? 어릴때부터 그랬던거같아 어렸을때 부터 항상 같은꿈을 반복적으로 잘때마다 진행되는 식으로 꿨었거든? 요즘은 1달에 5~6번은 꾸는거같아 그꿈을 어릴때는 거의 1주일 에 3~4번씩꿨던거 같고 혹시 이런사람들있어? 내가 내 꿈이야가좀 풀어도 될까? 난 내 꿈이야기좀 풀어볼께 심심하니까. 아마 내가 기억하는 꿈중에 처음은 옆집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꿈이였어 난 그때 1주일에 3번 4번꼴로 꿈을꿨는데 그당시에 나는 단독주택에 살고있었어 좀만걸어가면 산 이있었고 밭도있고 한마디로 산공기 좋은 그래도 교통은 좋은 그런곳에있는단독주택에서 살고있었는데 그당시에는 옆지사람 그옆집사람 어느집사람이든 얼굴맞대고 인사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두루두루 친했었어 나는 그때 어렸을때라 철부지였는데. 어느날 꿈속에서 나는 우리 친할아버지랑 손을잡고 라면사러 가고있었어 꿈속에서 그당시에 우리 친할아버지께서는 정말 항상날데리고 놀아주시고 챙겨주시고 매일같이 날데리고 단독주택단지 안에있는 슈퍼마켓에 자주 데려가주셨거든 근데 꿈속에서도 나는 현실처럼 느껴졌던걸로 기억해 지금도 기억할정도로 생생하니까 그래서 계속 걸어가는데 이상하게 아니 당연한 건가? 꿈속에서 슈퍼 마켓 가는길이 너무 먼거야.. 근데 나는 그게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할아버지한태 빨리가자고 보챘던걸로 기억해 그래서 빨리라면을 사서 돌아가는데 우리집앞에 잔디랑 나무 심을수있게 있어 도로같이 사이하나를끼고 근데그 맞은편에 묘지하나가 생긴거야... 우리집앞은아니고 옆집할아버지사시는 집맞은편에 그리고 그집에서 사람들이 울면서 막나와석 묘지옆 어느집에 다같이들어가고있더라... 나는 그때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그냥 마냥 너무 무서웠던거같아 그래서 할아버지가 있던덧도 잊고 미친듯이 달려서 집까지 빨리갔어. 너무 너무 무서웠었거든 그리고나서 깨서 울면서 할아버지한태 안겨서 엉 엉 울었던걸로 기억해 근데 이게 끝이 아니였던거야 그다음날도 나는 그꿈을 바로 또 꿨어 또 라면을 사러 갈려고 했는데 여전히 옆집에서 사람들이 나오면서 울면서 묘지옆에있는 집같은곳으로 들어가더라.. 근데 거기에 뭐하나가있었는데.. 나를 미친듯이 따라와서 나는 달리고 달리다 깼던거같아 그꿈을 반복하면서 3번정도 꿨는데 그냥 무서웠어 누가쫒아오는 꿈은 당연히 무섭잖아 정말.. 나는 엄청 놀랄만한소식하나를 들어버린거야(이것도 엄마랑 아빠랑이야기하는거들어서안거야) 옆집할아버지가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나는 몰랐지 돌아가셨다라는건 뭔지도 몰랐다가 그냥 내 지레짐작으로 이제 옆집할아버지 못보는거구나. 하고.. 깨닳았던거같아 그때까지만해도 나는 내꿈에 별로 대단하게 관심을 두고있지도 않았고 다들 알잖아 어릴땐 정말 쓸대없는 꿈도 많이꾸는거 그래서 별로 신경도 안쓰고 살았던거 같아
이름없음 2018/10/17 00:53:03 ID : 7gjba1jtcnC
그렇게 나는 그 꿈을 안꿨다. 그러고 나서는 그냥 작고 소소한 예지몽들이었어 놀이터에서 놀다가 500원 줍는 꿈이라던가 학교 숙제를 안해가서 혼나는꿈이라던가 꾀병부려서 혼나는 꿈 어떤 여자애가 내신발이 탐나서 피아노 밑에다가 숨겨놨던 꿈 그런 소소하고 작은 꿈들을 주에 2~3번 달에 10~11번 정도 이런식으로 작게 꿨던거같아.. 근데 항상 그꿈속에는 그여자는 있었던거같아. 날 미친듯이 쫒아 왔던여자. 솔직히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구분못하겠었어
이름없음 2018/10/17 00:53:37 ID : 7gjba1jtcnC
이런식으로만 꿈을 꿨었어 근데 정말 일은 우리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시고 나서 부터야.. 나는 매일같이 꿈을꿨어 왠이상한 사람이 할아버지를 매일같이 괴롭히는 꿈이였어 할아버지근처에서 괴롭히고 그랬는데 거의 매일같이 그사람이 괴롭히는 꿈을 꿨어 난 그런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했어.. 이걸생각하면 난 왜 아무것도안했지 라는 생각이들어
이름없음 2018/10/17 00:54:59 ID : 7gjba1jtcnC
이상한 사람은 내가 항상 꿀때마다 있던 그사람은 아니였어. 우리 할아버질 괴롭히던 존재는 정말 무섭고 귀신같은 존재였어.. 그래서 내가 아무것도 못했을지도 몰라..할아버지가 더 많이 아파지시기 시작해서 결국 병원에 들어가셨어 할아버진... 나는 우리 할아버지가 병원에 가시고 나서부턴 무서웠어 우리 할아버지가... 우리할아버지같지않았으니까... 할아버지가 병원에 들어가시고 나선 꿈속의 장소도 변해있었어 병원으로 할아버지가 소리를 지르면서 막 그이상한 귀신같은 존재한태 화를내면서 뭘던졌던걸로 기억나.. 그 던진걸보자마자 던졌던게 벽에 부딧치면서 그렇게 꿈에서 확 깼는데 엄마아빠랑 같이자고있었거든? 근데 아빠핸드폰으로 전화오는거야 할아버지가 발작(?) 같이 일으키시면서 벽에대고 소리지르시면서 뭐라하셔서 그래서 진정제를 놔야할거같다고..( 이때이걸생각하면 정말 우리 할아버지는 너무 안타까워 나는 지금 이글을 쓰면서 도 할아버지생각하면 눈물나)어린나는 진정제가뭔지 몰라서 엄마 할아버지많이 아프대? 하고 묻기만했었다 난... 그꿈을 꾸고 난뒤라 나는 더 무서웠지..
이름없음 2018/10/17 00:55:51 ID : 7gjba1jtcnC
맞다 우리 할아버지는 병원에 입원안하시고 집에계실땐 항상 주무실때 옆에다가 골프채를 두고 주무셨다..? 항상 뭐가 찾아온다고 하면서 그것들을 내가 싸그리다 죽여버릴거다 오면 때릴꺼다 하면서 아마 그거 때문에 더 그꿈에 있던 귀신같은 존재가 할아버지를 진짜로 괴롭히고 있었던거란걸 확신하게 해준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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