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아파서 집 오자마자 tylenol 두알이나 먹었는데 30분이나 기다려도 두통이 안 가라앉더라.... 좀 있다가 과외 쌤도 오시는데 이대로면 과외도중에 두통으로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두통이 심해서 결국 적정량 개무시하고 두알 더 머금.... 그러니까 좀 낮더라.. 과외쌤 오시기 전에 20분인가 잠시 쪽잠 자고 일어났는데 두통은 좀 가셨는데... 약 너무 많이 먹었는지 이제 졸려 뒤지겠다 으으ㅡㅡ으ㅡ 그래도 냥이가 와서 골골송 불러주면서 꾹꾹이 해줘서 버틸만 하긴 한데... 한시간 과외... 원래 되게 짧다 느꼈는데.. 오늘은... 괜찮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