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익명으로 같이 전화해서 이야기만 하는거...ㅎ
음성 변조가 되서 그냥 나 이거 힘들다, 너무 아프다 이런 소소한 이야기나 내가 서운했던 상황의 얘기도 하고싶어. 너무 우울하기도 하고 내가 낯을 많이 가리다 보니까 점점 사람들 간에 이야기도 별로 없어진거같아..털어놀곳도 필요하고 공책으로 하기엔 내 한이 안 풀린거같아서 ㅎㅎ..
이름없음2018/10/18 16:27:54ID : xyLaso40lck
그런거 변태 음청 많을거 같은데..
이름없음2018/10/18 19:25:26ID : k03yMrs1fSE
그냥 오픈채팅 하면 되자너
이름없음2018/10/18 19:28:25ID : y43O2nDvzWr
왜 유독 랜덤 채팅이나 익명 전화같은건 변태같은게 꼬일까 재미없게 좀 재미있고 참신한 또라이들 나오면 좋겠던데
이름없음2018/10/18 19:33:46ID : s64Y784E8jg
보고 떠올랐는데 또라이 콘테스트 같은 거 만약 있으면 엄청날 듯
이름없음2018/10/18 19:37:35ID : i5VdV82k646
뭔가 스레주 심정 알 거 같은데.. 여러 가지 이유로 주변 사람들한테는 못 털어놓고 그렇다고 마음에만 두고 있자니 답답하고.. 그래도 그런 전화어플 같은 건 금방 랜덤채팅 꼴 난다.. 나는 이거 다른 스레에도 쓴 적 있는데 시간 붕 뜰 때나 잠보충하고 싶을 때 잠깐 들어가서 10분 단위로 잠자고 나올 수 있는 곳! 근데 이것도 스레주랑 같은 이유로 안되겠지..
이름없음2018/10/18 19:40:46ID : s64Y784E8jg
오 근데 좋긴 좋겠다 공강 때 한숨 자고 싶은데 집 갔다 오기엔 시간이 애매하고 그래서 학교 가까이에 자취하는 애들이 그때만큼은 부럽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