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짜증난다 죽이고싶다 항상 아는 위치에 놨던 칼로 배를 찔러서 죽이는 상상을 몇백번을 해봤다 말을 어떠헥 저딴식으로 하는지 입을 바늘로 하나하나 꼬매버리고싶다. 박음질로 입을 꼬매는 상상을 수도 없이 해봤다 잠을 잘때 목을 졸러 죽이고 계단에서 밀어버려서 팔과 다리를 부러트리고싶다 눈을 뽑아서 얼려서 으깨고싶고 손톱을 다 뜯어내서 손톱이 새로자라날때의 고통을 맛보여주고싶다
내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이자 가장 죽이고싶은 대상이고 오빠라고 부르기에도치가떨린다 고작 3년을 일찍태어나서는 지금까지 한것도없이 밥만축내고 실패한 인생의 표본 본인 스트레스를 다 나한테 풀고 엄마한테도 대들어대면서 부모님 생각하는척 착한척 해대지 본인은 제대로된 학교도 안다니면서 내가 성적 좀 못받아오면 지랄이란 지랄은 다 떨어대고 지 맘에 안들면 대들지마라부터 나오지 난 니 입에서 그딴말이 나올때마다 내 손에들고있는 이 바늘로 니 입을 꼬매버리고싶어 내 폰을 훔쳐본건지 주변인헌테 물어본건지 모르겠는데 내 사생활까지 털어대고 귀찮아 죽겠는데 폰볼까봐 비번까지 걸어놨지
난 아직도 저 칼로 찔러서 죽이게되면 아침뉴스에 나올까봐 걱정한다는걸 알고있니? 여느 고3들처럼 코피흘리면서 공부나 하고 상전질하지 밖에나가서 오빠있다고 하기도 부끄럽다 핏줄녀석보고 결혼하고싶다했던 내친구가 너무 불쌍하다 저런녀석이랑 결혼하면 가정부, 식모밖에 더될텐데
근데 나는 내가 제일 불쌍해 난 집와선 좀 쉬고싶은데 왜 자꾸 짜증나게하는거야 진짜 죽여버리고싶어 개자식
이름없음2018/10/19 00:16:48ID : xu5O2nCjhgj
어느날 문득 생각해봤는데 내가 죽는게 더 낫겠더라? 죄책감도 들고 콩밥이나 쳐 드시라고... 나 자살할때 있잖아 니 이름은 꼭 쓸거야 너때문에 죽는것도 있다고 그리고 죽는것도 영상같은거 찍을거다?? 그럼 니가 이거보고 죄책감이라도 느끼겠지 그 죄책감을 평생 안고살아가 니가 사람한명을 죽인거야 난 잠들기전에도 고민한다고 널 죽일지 차라리 내가 죽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