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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0/20 23:37:44 ID : hz89zgphAnX
뭔가 섬뜩해
이름없음 2018/10/20 23:38:28 ID : RB863XyY3A0
원래 동시에 죽은 사람들이 쌍둥이로 태어난다고 들엇는데
이름없음 2018/10/20 23:39:15 ID : hz89zgphAnX
원래 잠에 쉽게 못자는 스타일이라 불끄고 누워서도 계속 뒤척거리고 1시간쯤 뒤에 자는앤데 지금 움직임 1도 가만히 누워있어
이름없음 2018/10/20 23:39:36 ID : hz89zgphAnX
헐 진짜??
이름없음 2018/10/20 23:40:30 ID : hz89zgphAnX
유튜브 틀고 하는데 50중반 아저씨 목소리로 이것저것 얘기하고 있어
이름없음 2018/10/20 23:41:51 ID : hz89zgphAnX
원래 질문하면 말로 대답하고 그러잖아
이름없음 2018/10/20 23:42:13 ID : jeJVdTPa8km
듣고있어!
이름없음 2018/10/20 23:42:20 ID : hz89zgphAnX
근데 그런거 안하길래 진짜 졸려서 자는건가 해서 장난으로 볼을 콕 찔렀는데
이름없음 2018/10/20 23:42:51 ID : hz89zgphAnX
갑자기 놀란것처럼 움찔하더라 나도 깜짝놀랐어 근데 얼굴은 완전 평온해
이름없음 2018/10/20 23:43:27 ID : hz89zgphAnX
장난치는건가? 간지럽혀볼까? 이런 장난 안치던애라 좀 무서워..
이름없음 2018/10/20 23:45:54 ID : hz89zgphAnX
영상 끝나니까 갑자기 일어났어
이름없음 2018/10/20 23:46:48 ID : hz89zgphAnX
막 얘기해주는데 자기는 가난하게 태어났데 갈색치마에다가 집은 가난해도 부모님은 엄청 좋으셨대 자기는 효녀였고.
이름없음 2018/10/20 23:47:20 ID : hz89zgphAnX
그리고 자기가 죽은이유가 어디에 갇혀서 굶어죽었데
이름없음 2018/10/20 23:47:44 ID : hz89zgphAnX
보니까 울고있드라 완전 신기해 진짜 되나봐
이름없음 2018/10/20 23:48:50 ID : MrAjikk4Fcm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0/20 23:48:50 ID : hz89zgphAnX
진짜 너무 신기해서 엄마랑 나도 해볼생각이야
이름없음 2018/10/20 23:49:26 ID : hz89zgphAnX
한 20분쯤 걸릴거야 기다려줘
이름없음 2018/10/20 23:50:07 ID : MrAjikk4Fcm
영상 제목이 뭐야?
이름없음 2018/10/20 23:51:10 ID : jeJVdTPa8km
유튜브에 전생체험 치면 어떤 아저씨 있는 영상 있어!
이름없음 2018/10/21 00:03:05 ID : MrAjikk4Fcm
예전에 전생체험하는 유튜브 보고 전생체험했는데 벌거벗은 자기 몸을 어떤 남자가 쓰다듬고 만졌는데 알고보니 인삼이었다고했나? 컬투쇼에.나온 이야기 들은 적있었는데 ㅎㅎ 근데.이거 안위험한거야? 무서워서 못하겠어
이름없음 2018/10/21 00:06:17 ID : hz89zgphAnX
위험하진 않을꺼야!! 지금 옆에서 귤까먹고있어 내쌍둥이는 진짜 됬데 난 안되서 중도포기했어 어떤빛이 발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이런소리할때 발에 묵직한 느낌이 든게 다야
이름없음 2018/10/21 00:06:53 ID : hz89zgphAnX
댓글에 됬다는 사람들도 많드라!! 엄청 자세하고 디테일하게 설명하는거 보니 거짓말은 아닌것같아..
이름없음 2018/10/21 00:07:27 ID : hz89zgphAnX
검색창에 전생최면 치고 광고 빼고 두번째 영상이야
이름없음 2018/10/21 00:08:51 ID : hz89zgphAnX
너희두 해봐! 말투가 별로긴한데 진짜 되는사람들도 많다니까 너희들도 될수도 있어
이름없음 2018/10/21 00:09:20 ID : hz89zgphAnX
무서운건 하나도 없고 그냥 방문닫고 불끄고 편안하게 누워만 있으면되
이름없음 2018/10/21 00:09:36 ID : hz89zgphAnX
너희들 중에 되는사람있으면 알려줘!!!
이름없음 2018/10/21 00:16:41 ID : MrAjikk4Fcm
혼자서는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어 ㅠㅠ 동생은 진짜 용감하다 ㅎㅎ 다른 레스주들 해본 사람있으면 얘기해주라 궁금하당
이름없음 2018/10/21 00:23:38 ID : cHCi66kk1jA
지금 해보려 하는데 이어폰 끼고 해도 돼?
이름없음 2018/10/21 00:28:40 ID : hz89zgphAnX
응!! 소리만 잘 들리면 될거야 지금 하고 있으려나??
이름없음 2018/10/21 00:29:54 ID : hz89zgphAnX
너희들이 해본다니까 지금 우리엄마도 해보신데!! 엄마도 궁금하신가봐ㅎㅎ
이름없음 2018/10/21 00:30:04 ID : cHCi66kk1jA
아니 무슨영상인지 모르겠어.. 아저씨가 나오는게 아니고 아저씨목소리가 나온다는거지?
이름없음 2018/10/21 00:30:52 ID : hz89zgphAnX
무서운거 하나도 없으니까 한번해봐! 나는 잘 안돼가지고 너무 신기하고 궁금하거든ㅜㅜ 지금 우리엄마 방에 들어가셨어!! 쌍둥이가 영상틀어주고 있구
이름없음 2018/10/21 00:31:37 ID : hz89zgphAnX
썸네일에 겨울나무?? 같은게 있어
이름없음 2018/10/21 00:31:55 ID : hz89zgphAnX
그리고 목소리만 나와ㅎㅎ
이름없음 2018/10/21 00:32:19 ID : gZclijjxVe6
헉 나도 해볼래
이름없음 2018/10/21 00:33:15 ID : cHCi66kk1jA
아하.. 이제 한다 두근두근
이름없음 2018/10/21 00:33:47 ID : hz89zgphAnX
오 정말?? 하고나서 어떻게 됬는지 알려줭!!
이름없음 2018/10/21 00:34:40 ID : hz89zgphAnX
궁금해!! 화팅
이름없음 2018/10/21 00:34:43 ID : hz89zgphAnX
지금 우리 엄마도 하고있어 시끄러우면 방해가되니까 조용히 폰하는중!!
이름없음 2018/10/21 00:35:34 ID : hz89zgphAnX
오오
이름없음 2018/10/21 00:37:00 ID : hz89zgphAnX
아이디 똑같은데 2명이 말하는것처럼 보이면 그건 내 쌍둥이니까 알고있어줘!!
이름없음 2018/10/21 00:44:08 ID : hz89zgphAnX
방금 엄마도 중도포기하고 나왔어ㅜ 너희들도 끝나면 어서어서 후기부탁해!!
이름없음 2018/10/21 00:46:59 ID : gZclijjxVe6
야! 하다가 내가 너무 긴장을 했는지... 뭐 상상하라는 데... 상상도 안되고 ㅋㅋㅋㅋ 뭐 질문을 하는데 잘 모르겠어서 중도포기!
이름없음 2018/10/21 00:48:17 ID : cHCi66kk1jA
아니 ㅠㅠㅠㅠㅠ 하는데 엄마가 ㅠㅠ후.. 나는 여자애고 13살쯤??됐고.. 그 양갈래 땋은머리에 약간 갈색이고 그거밖에 모르겠어 진짜 아 ㅠㅜㅠ
이름없음 2018/10/21 00:51:29 ID : hz89zgphAnX
헐 될수도 있었던거네!! 아쉽다ㅜㅜ 나는 나이랑 외모같은거도 안떠올랐는데ㅠ 암튼 신기해!
이름없음 2018/10/21 00:54:03 ID : hz89zgphAnX
영상에 "어떠한 빛이 당신의 팔을 통해 배, 가슴 다리 어쩌고저쩌고해서 빠져나갑니다" 이런게 나오는데 이때 쌍둥이 팔에 쥐났었는데 지금 쪼금 아프대
이름없음 2018/10/21 00:54:38 ID : hz89zgphAnX
성장통?? 처럼 막 욱신거린데 쫌 무섭당ㅎㅋㅋㅋ
이름없음 2018/10/21 00:57:04 ID : U5argqqnRA4
헐 난 10번정도해봣는데 다안됏어...안되거나잠들거나..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되는법잇어??
이름없음 2018/10/21 01:03:09 ID : hz89zgphAnX
잘모르겠어ㅠㅠ 전생최면 같을거 할때 잘되는 체질??같은게 있다고 들었어!!
이름없음 2018/10/21 01:03:25 ID : hz89zgphAnX
아 너무 아쉽다ㅠ 자세하게 듣고싶은데ㅠㅠ
이름없음 2018/10/21 01:08:36 ID : gZclijjxVe6
ㅠㅠㅠㅠ 상상력이 무족한건거 하다가 자꾸 무의식으로 게임이 나와
이름없음 2018/10/21 01:17:30 ID : upQr9ii9tfT
앗 이거 나 했었어! 엄청 옛날이었지만... 난 러시아쪽 사람으로 나왔던 거 같아. 하면 진짜 신기해.
이름없음 2018/10/21 01:43:55 ID : wJRwtBBs3Dw
우와.. 된다 돼 방금하고왔다..
이름없음 2018/10/21 01:47:39 ID : MrAjikk4Fcm
나 두번이나 해봤는데 결국 실패 ㅠㅠ
이름없음 2018/10/21 01:52:29 ID : wJRwtBBs3Dw
완전 신기해 일단 나는 천민이었나봐 흰색 천?을 발에 두르고 있었어 그리고 흰색 옷이었고 약간 잔치하는데에서 거드는 그런 사람이었고 여자였어! 그리고 어린이였고.. 엄마라는 이름이 나왔을때 딱 장희빈. 이라는 이름이 생각이 난거야.. ㅋㅋㅋㅋㅋ 좀 놀랐고 내이름은 유지연. 아빠는 유정철 진짜 신기했고 딱 어디냐고 했을때 조선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엌ㅋㅋ 그리고 중간에 울었어..ㅋㅋ 우선 내가 잔치에서 뭐 거드는 일을한다했잖아 근데 양반집 애하고 돈따먹는? 그런거를 하다 엽전몇개를 내가 가졌는데 그것때문에 막 감옥? 같은덴데 되게 좁고 지푸라기 바닥에있고 그 사극같은거보면 목에 뭐 메잖아 판떼기..ㅋㅋㅋ 그거 매고 한참 우는데 낮에 강도? 뭐라하지 옛날에는 그런걸.. 아무튼 그런게 잔치하는데에 들어와서(게다가 잔치한데가 부자양반네였었거든 기와고) 다털고 내가있던 감옥? 을 부셔서 나도 죽였어.. 진짜 소름돋고 .. 그리고 영상에서 교훈은 무엇인가요 라고 했을때 머릿속에 사기는 절대 쳐서는 안된다 라는 단어가 딱 들어왔어.. 너무 놀랐고... 그리고 지금 발저려..ㅜㅜ
이름없음 2018/10/21 01:54:04 ID : jhcMnRDxRBf
나 이거 하다가 잠든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름없음 2018/10/21 02:04:45 ID : hz89zgphAnX
와 진짜 신기하다.. 되는사람은 되는구나ㅜㅜ 은 실패인건가ㅠㅠ 아무튼 나도 다음에 또 해봐야지 !!
이름없음 2018/10/21 03:51:19 ID : 3CknyE3BeY9
잠이 안와서 스레주가 말한 영상인지 긴가민가 하면서 방금 해보고 왔는데, 뭔가 전생이라기 보다는 내 상상력으로 한 사람을 만드는 것 같아서 재밌긴 했어! 성공? 이라고 해야하는건지 싶은데 아무튼 영상을 따라서 생각한 걸 좀 말해볼게..! 내가 처음 보인 곳은 깊은 산 중턱쯤에 있는 울창한 나무 숲 사이의 작은 연못이었어. 나는 맨발이었고 무릎 위쯤 오는 원피스 같은 흰 옷을 입고 연못을 앞에 두고 혼자 서있었는데 그 때 문득 떠오른 이름은 관우였어. (이름만 관우지 삼국지의 그 관우는 아니었어!ㅋㅋㅋ) 처음 떠오른 외형은 작은키에 좀 왜소한 몸, 검은머리, 창백하다 싶은 흰 피부였고 홍채 색은 파란빛이 돌았어.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여잔가? 했다가 파란 홍채 색이 떠오른 순간 자연스럽게 남자라고 생각이 들더라.. 처음 보일 때의 나이는 열살에서 열두살 사이쯤 돼 보였어. 잘생긴건 아니었지만 이 애는 누가 봐도 선할 것이라는 이미지가 있었어.. 다음으르 쌩뚱맞게도 살던 시대가 중국 송나라라는 생각이 당연히 들더라.. 다음으로 이 애의 가족관계에서 제일 처음 떠오른 건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셨고 홀아버지는 혼자 벌이를 하는 가난하고 착한, 그렇지만 불쌍한 나무꾼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어린 남동생도 있었던 것 같아. 아 그리고 아버지 이름은 명진, 어머니 이름은 수.. 한 번 상상이 되니까 이게 진짜 물흐르듯이 떠오르더라ㅋㅋㅋ 그때부터 시간이 더 흐르고 나서를 생각하라고 했을 때는 성인이 돼서 확실히 얼굴 선이 굵어지고 체형이 남자 같아진 내가 있었어. 그리고 주어진 도구를 떠올리라고 했을 때는 긴 나무 활을 들고 높은 산에 튀어나와있는 절벽 끝에 서서 불행하고 궁핍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었어. 그리고 나는 그 사람들을 보고 화살도 없이 활시위를 계속 당기면서 활을 쏘는 시늉을 했어. 근데 신기하게도 마을이 조그맣게 보일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 내가 활 시위를 당길 때 마다 굶주리고 아파하던 마을 사람들이 기뻐하는게 느껴지더라..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이후에 서있던 절벽에서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는데 그 때 영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떠올리라는 말을 했어. 그러자 바로 산 속에 있는 계곡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도 들리고 이후에는 그 주변에서 여자소리가 들린다고 생각이 들더라. 계곡물에 여자 두명이 멱을 감는것도 보이는데 뭔가 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 나무꾼이 훔쳐보는 기분이 이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 다만 선녀들도 불쾌하지 않고 나도 당당하게 볼 수 있는 나무꾼이 된 기분..??.. 그냥 지금까지 내가 하는 행동들이 처음엔 뭐지 싶다가 곧바로 모두 당연하게 느껴진다고 생각 했던 것 같아..ㅋㅋㅋ
이름없음 2018/10/21 04:00:26 ID : 3CknyE3BeY9
에고.. 쓰다보니 레스가 너무 길어지네... 아무튼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가서 내가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는 장면을 떠올리라고 했을 때 떠올린건 밝은 빛으로 가득찬 넓은 꽃밭에 편안하게 누워있는게 떠올랐어. 그리고 삶에서 중요한것이 무었이었는지 교훈운 생각하라고 했을 때 바로 떠오른건 나눠주는 삶 이라는 말이었어.. 내가 죽기전에 했던 일들을 복기하라고 했을 때 떠오른 장면들은 절벽에서 마을을 향해 활을 계속 쏘는 게 보였는데 사람들이 점점 더 많이 기뻐하고 더 이상 불행하지 않아 보이는것도 스쳐지나가더라.. 뭐 그러다가 멘트따라서 밝은빛 어쩌구 하면서 최면에서 깼는데 깨고 나서는 그 화살쏘고 사람들이 기뻐하던게 떠오른 교훈하고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판타지같은 요소라서 조금 어이없고 웃겼어ㅋㅋㅋㅋㅋ 음.. 뭔가 두서없이 길게 써놨는데 본인이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거나 심심하고 할 거 없을 때해보면 좋을 것 같아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10/21 04:20:03 ID : 9zeZa02mmnD
궁금한 거 있는데 이거 하려면 몇 시간 정도 잡아야 해? 대충 얘기 들어보니까 30분이 아니라 몇 시간씩 걸릴 것 같은데 시도해보고 싶긴 한데 요새 과제 때문에 바빠서 계속 나중에로 미루게 되더라 그냥 방학 때 해볼까... 그리고 혼자 해도 괜찮은 거야, 아님 누군가가 옆에 있어줘야 해?
이름없음 2018/10/21 08:10:53 ID : rfcHBe3Wpgi
약간의 TMI를 알려주자면 천민은 이름이 없어
이름없음 2018/10/21 13:01:24 ID : faq7z9jvAY0
나는 개였어. 고려시대의...? 하얀색에 귀하고 꼬리 끝 그리고 등에는 살짝 인절미 색이 나는 시골 개. 다 자란 성견. 전생에서는 다리가 길더라고. 현생은...ㅎㅎ 주인들은 흔한 농부 부부 인데 이름은 모르겠어. 그런데 농삿일에만 신경을 써서 나는 되게 외로웠어. 밥도 대충 주워먹으면서 지낸 것 같아. 가장 중요했던 일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아궁이 주변을 뒤지고 있었거든. 주인 부부 얼굴은 엄청 평범했어. 나이대는 40대 중반? 엄청 억척스러운 삶을 살았을 것 같은 얼굴에 옷의 재질은 삼베같은 느낌? 어쨌든 부드러워 보이지는 않았고 흙이 많이 묻어있고 허리춤에는 끈 같은 것들이 둘러매어진 듯했어. 나의 마지막 순간은 늙어죽는 거였는데. 나는 그때도 엄청 외로웠어. 주인들은 내가 죽을 것을 알았는지 내가 죽을 때 들었던 소리는 주인 부부가 새로운 강아지를 데려오는 소리였어. 그때 나는 그 강아지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어. 그 아이도 결국 외로운 삶을 살테니까. 아마도 나는 그냥 집 지키라고 둔 것 같아. 계속 대충 지어진 듯한(나뭇가지들을 엮어 만든) 문만 보고 지내던게 기억나. 그래도 나 안 잡아먹어줘서 고마웠어요 주인님들. 이번 생에 나 보면 많이 예뻐해줘요. 나 진짜 외로웠으니까. 마지막에 교훈은 딱히 떠오르지 않았어. 그냥 다음 생엔 많이 사랑받을 것 같다는 느낌만 떠오르고. 그래서 지금 생에선 꽤 많은 사랑을 받고 지내는 것 같아. 그리고 나 강아지 되게 좋아해. 특히 시골 똥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이거 약간 tmi)
이름없음 2018/10/21 14:36:15 ID : Vf9coJO02q4
난 꿀잠 잤는데... 재밌는 꿈도 꾸고 한 시간쯤 전에 들은 것 같은데 일어나니까 이 시간... 라면 먹어야지ㅜㅜ
이름없음 2018/10/21 14:50:49 ID : jbhdWi1eE4L
나도 간다!!! 응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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