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어 미칠 거 같아 그냥 내가 콱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달라서, 달랐기 때문에 달랐는데 내가 맞추질 못해서 맞춰주지 못해서 마음이 식었대 그냥 새로운 인연을 찾는게 맞는 것 같아서 자신이랑 맞는 사람을 자기한테 맞는 사람을 찾는게 맞는 것 같대 어제 점심까지만 해도 좋다고 뽀뽀해주고 안아주고 웃어주던 사람이 그저 정때문이었대 이미 감정은 없는데 계속 평소대로 하다보면 다시 내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평소대로 했고 그래도 감정이 없어서 미안했대 미안한 감정으로 날 사랑한다고 말했대 죽고 싶다 나는 이사람때문에 살았고 살아있었는데 내가 좀 더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러면 계속 사랑받았을까 그랬을까
  • 어제 이별 통보받고 그 자리에 앉아서 상대가 간 방향 한시간 반 동안 쳐다보면서 울었어 일주일 전에 그랬던 것처럼 미안하다고 울면서 착각했다고 얘기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헤어지자는 말 부정하면서 그렇게 기다리다가 그냥 뭘봐도 생각이 나서 그 자리에서 누가 날 살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하면서 울었어 계속해서
  • 오늘 다시 생각해봐도 안되겠느냐고 물었는데 정말 미안한데 마음이 돌아올 것 같지는 않대 그럼 언제부터냐고 물었을 때 10월 13일에 같이 이야기하다가였대 그게 불씨가 돼서 그랬대 그럼 내가 그 때 이상한 걸 알아채고 먼저 알아채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면 괜찮았을까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 더 큰 상처가 돼도 괜찮으니까 제발 다시 만나자고 해줬으면 좋겠다 제발
  • 이제 네 시간에 네가 무얼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게 힘들어 버거워 진짜
  • 우리가 서로에게 하는 뭐하냐는 물음이 쓸데 없는 질문이 아니었어 정말로 너무 느껴 너무 힘들다고 생각돼 이 이틀이 매일이 될 하루가 죽을 것 같아 죽어야겠다고 느껴져
  • 아까 나 마음 정리하게 일주일만 평소처럼 연락하면 안되냐고 말했거든 얘기하면서 근데 말하고서도 아차 싶어서 그냥 너무 바보같았는데 제발 네 하루 어땠는지만 묻고 싶어 이상한 부탁일 거 아는데 그냥 하루 어떻게 지내고 뭘하고 저녁을 먹었는지 아닌지 집인지 어디인지 언제 잠을 자는지 평소처럼 그것만 너무 듣고 싶어 알고 싶고 모르니까 진짜 힘들잖아 죽을 것 같아
  • 미안해 매일 미안했어 너무 미안했고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제발 너 마음 식었다는거 13일밖에 안됐잖아 네가 그걸 어떻게 확신해 제발 살려줘 아직 너무 많이 좋아해
  • .
  • >>9 그냥 난 얘기할거야 네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이미 헤어지자는 말 들었는데 내가 할 일이 이제는 뭐가 남았겠어 병신새끼처럼 우는거지
  • 양떼구름 전에 말해줬었잖아 어제 네가 헤어지자고 말할 때 달 근처에 양떼구름 떠있었어 그래서 오늘 새벽부터 비오길래 양떼구름 그렇구나 싶었어 내가 물어봤잖아 그럼 너는 헤어져도 괜찮을 것 같냐고 아무렇지 않냐고 말안하고 끄덕여서 솔직히 싫었어 말로 했으면 네 목소리에서 남은 여지가 있지 않을까 혼자 착각할 수라도 있었을텐데 나는 자꾸 다 떠올라 괜찮아지지를 않아 내가 어제는 감정은 어쩔 수 없는거니까 네 잘못 아니라고 했잖아 네 탓이라고 말하지 말라했는데 오늘은 네가 나쁘다고 말했어 가장 처음에 한 생각이 가장 옳은 것 같아
  • 다 잊어지더라. 그 빈자리에 무엇을 채우든지간에 정체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고를 진전 시킨다면 잊어지더라고 시간이 지나면. 그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 있으면 연락도 해보고, 그 사람 때문에 돌아보지 못했던 네 주변을 가다듬고 새로운 걸 도전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 네가 그 사람을 잊었을 날을 너무 막연한 미래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해. 내키는대로 쏟아붓고 점차 나아졌으면 좋겠다. 소중한 추억도, 사람관계도, 감정도 전부 만들기 나름이더라, 이제껏 내가 느껴온 바로는.
  • >>12 많이 고마워. 레스주 생각말해줘서. 멈춰있지 않아야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어.
  • 오늘은 일찍 나가서 하루종일 책이라도 읽으려고 어제는 그렇게 비만 오더니 오늘 하늘 되게 예쁘다 좋아하는 노래 듣고 책 읽으면서 내가 뭘하고 싶었는지 다시 생각해야겠어 내가 몰두해야만 하는 일이 뭐였는지 떠올려야지 사실 하늘 보자마자 너 생각이 나는데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아
  • 적당히 구름 낀 하늘 예쁘다고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 잊어야해 그치 오늘 꿈꾸다가 눈 떴는데 꿈보다 현실이 더 독했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는 꿈이었는데 깨어나니까 방 천장이 보여서 다시 눈 감았어 그냥 어서 다 비워내고 싶어 글을 쓰면 떠올리고 싶지 않아도 떠오르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어 내 일이 그건데
  • 울지 않고 책 잘 읽어서 좀 괜찮은가 싶었는데 밥먹으려고 생각하니까 눈물이 너무 나서 그냥 못먹겠어 이틀전 저녁부터 아무것도 못 넘기고 있는데 이것도 금새 나아지겠지 금방 먹고 싶은 것들이 생기겠지
  • 곧 겨울인데, 그냥 이렇게 헤어지고 끝난거네 너는 왜 아무렇지 않을까 밥을 먹고 평소처럼 지낼까 왜 평범할까 왜 이제는 날 위해 울어주지 않을까
  • 네 생일하고 내 생일하고 너무 비슷한 숫자여서 신기했는데 그건 그냥 우연이야 아주 사소한 우연이었으니까 어떤 의미도 만들지 말자 그래도 내 생일마다 내가 기억났으면 좋겠다 아무 감정이 들지 않아도 기억은 났으면 좋겠어
  • 책 읽을만큼 읽다가 친구하고 약속 잡아서 나왔는데 많이 생각 안나서 다행이다 덜 감정적이어서 다행이다 정말 이렇게 좀만 더 지내다보면 괜찮아질테지 그래야지 너를 나쁜 새끼로 기억하는게 아니라 정말 좋은 기억으로만 남도록 해봐야지
  • 매일 눈을 뜨는 게 참 힘들긴 하다 원래 주말이면 늘 늦잠잤는데 한번 눈을 뜨면 심장이 너무 뛰어서 다시 잠을 잘 수가없는 것 같아 그래도 울지 않으니까 그정도면 됐다
  • 지금 빵 반정도 먹었어 연유스틱빵인가 이름이 이제는 잘 안 울게 된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먹었어 별로 맛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단거를 평소에 되게 많이 좋아하니까 편의점에서 뭐 먹을지 둘러보는데 너랑 공원가기 전에 늘 간식거리 사들고 가던게 또 생각났어 둘다 대화 나누면서 사람 둘러보거나 하늘 보는거 되게 좋아했잖아 우리는 누군가와 또다시 그러겠지 서로가 아니라 서로같은, 서로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서 더 행복하겠지
  • 힘들다는 걸 애써 부정하고 우리 사이가 돌아올 수 있다는 허황된 희망을 생각하지 않고 있어 간절히 바란다는 감정이 아름다울지도 모르겠다고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해도 남들에겐 보잘것 없는 것일테니까 어리석고 모자란 사람처럼 보여질테니까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아야지 금방 멎기를 기다려야 해
  • 너를 아름답게 기억할수록 어떻게 잊어야할지 막막해 체취가 유독 진하고 사랑스러웠던 사람인데, 목요일 점심에 입었던 옷에 네 체취가 배어있단 걸 알고 아직까지 빨지 못했어 그렇다고 그 냄새를 더 기억하려고 하면 견디기 어려워서 울게 돼 그래도 빨아야겠지 그러면 더이상 너를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없다는 사실이 많이 무서워 그 향을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서 언제는 한번 물었었잖아 늘 너한테서 나는 냄새는 뭐냐고 그때도 무슨 향인지는 설명하지 못했어 그냥 늘 나는 진한 냄새, 그게 뭐냐고 물었어 너는 복숭아향이라면 섬유유연제향이라고 아니라면 그냥 내 냄새라 답했어 네 냄새. 그 말인 것 같아 그 향은 옅게 남은 섬유유연제 냄새하고 네 체취가 섞여서 나는 오묘한 냄새 그게 네 냄새니까 나는 더이상 그 향기를 맡지 못할거야 아마도
  • 지금 보니까 스레제목 되게 우습다 어떻게 할까 물어놓고 혼자 쏟아내고 한탄하는 스레네 스레 올리는 당시에는 너무 감정적이었으니까 그래도 좋아 어쨌든 그저 헤어진 이후로 쏟아내는 것들을 일기처럼 기록하기만 하면 되니까 이건 누구한테 검사받기 위함도 아니고 그냥 내 지금의 감정들을 기록하는 것뿐이니까 괜찮아
  • 이제 괜찮아 괜찮아야 해 나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아직 겪어야 할 실패가 많다는게 많이 슬픈 일이긴 하지만 내 몫이잖아 그건 모두 그러니까 극복해야겠지 할 수 있으니까 계속 살아야지
  • 오늘 잠깐 마주쳤는데 목소리만 들어도 덜컹했어 너무 힘들다 너무 모든 걸 부정하기도 어렵고 잊기도 어렵고
  • 숨막히고 지금 우리 사이가 너무 버거워 버겁다고 말할만한 무엇도 없는 사이가 너무 싫어
  • 나도헤어진지3일째야,, 많이 힘들지?
  • >>28 응 많이.. 레스주도 힘들겠다 금방 지나가기를 바랄게. 고마워
  • 그냥 우는 것으로 하루에 약간씩 덜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야 그렇게 약간씩 약갼의 약간일지도 모르겠지만 그게매일이 되다 보면 바닥을 보일거야 그러면 괜찮아질거야
  • 연락하고 싶어 아무렇지 않게 연락만 하면서 모르는 척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 그러면,
  • 오늘 유독 생각난다 우리 사귀기 전에 너랑 처음 연극보러갔던 날 네가 그 날 나한테 좀 더 다른 감정이 생겼다고 했잖아 사귀고 나서 그 얘기 해줬잖아 그 때가 자꾸 겹쳐보여서 너랑 보고 싶은 것들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좀 많이 슬펐어 너랑 같이 탔던 버스 떠올라서 탔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타서 결국 모르는 곳에 내렸어 근데 네 생각이 자꾸 났어 버스를 잘못 탔다고, 어딘지 모르겠다 하면 너는 어디냐고 위험하니까 조심히 오라고 몇분 간격으로 연락하면서 걱정해줬을텐데 그것들이 다 무의미하지 그런 상상들을 나는 결국 놓아야지
  • 사실 이제는 잘 울지 않아 너를 마주쳐도 미련이 느껴지기만 하는 정도인 것 같아 이제는 네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랄 수 있어 네가 고통보다는 현재의 행복에 좀 더 가깝도록 그저 최악만이 아니도록 바라고 응원해 너는 항상 미래만 쫓았던 것 같아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 현재에 힘들어하는 것은 좋은데 현재를 완전히 버린다고 느껴진다해야하나 네게 주어진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늘 촉박하게 행동하는게 슬퍼 아직도 그러고 있을 네가 조금은 슬퍼 그 이유를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그러고 있을 네가 안타깝고 너무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았으면 해 그저 그런 마음이야
  • 내 미래인가.. 나도 곧 헤어질것같다. 사귄진 5개월됬고.. 내 여친을 보면 그냥.. 별 감정이 안든다.. 너무 피곤하다. 예전엔 보기만해도 행복했는데 이젠 별감정이 없다. 같이있어도 피곤하기만하다. 아무리 좋아할려고해도 더이상 막 좋아지지가않는다. 너무 고통스럽다. 만날때마다 보내고 항상 집오는길에 운다. 별 감정이 없는 내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답답해서. 이 관계를 끝내야될것같아서. 끝내면 그사람이 없는 하루하루가 끔찍할거같아서. 운다.. 잘 맞아서 평생 갈줄알았는데. 그게 아닌거같다.. 근데도 아직 잘해주고싶긴하다. 하지만.. 더 사귀는건 모르겠다. 이 사람과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아마..12월..엔 정리하지않을까 싶다.
  • >>34 나 스레주인데 응 내 전남자친구가 그런 마음으로 헤어지자 했어 취향도 비슷했고 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와의 미래가 부정적으로만 떠오른다고 감정도 이젠 들지 않는다고 그래서 더이상 만나는게 너한테 상처를 주는 것같다고 다 자기탓인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도 말했어 레스주 사귄 기간이나 생각하는게 내 전남자친구랑 비슷해서 많이 슬프다 그래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선택이 옳은거지 상처를 덜 주고받는 방향으로 헤어졌으면 좋겠어
  • 보고 싶다 지금도 많이 보고 싶다 아주 처음에 우리가 서로를 몰랐을 때처럼 또다시 무언가를 쌓아가고 싶다 사랑하는 것이 아니어도 좋으니까 너에게 많은 걸 주고 싶다
  • 이제 남은 생각이 보고 싶다는 것 뿐이네 매일매일 그런 생각만 해서 슬퍼 내 할 일을 매일 하고 있으면서도 네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멎지를 않아 그런데도 막상 마주치면 내가 제일 먼저 도망가고 그냥 내가 널 여전히 좋아한다는 의미에서든 친구로서든 다시 보고 싶어 편하게
  • 꿈에서 몇번이나 나왔던 것 같은데 깨고 나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그냥 너는 꿈에서조차 차갑고 단호했어 그게 슬퍼서 일어나면 많이 공허해져 잠을 안 자면 계속 보고 싶고 많이 힘들다
  • 일요일이면 나 생일인데 축하한다고만 해주면 안될까 지난 달에 네가 벌써 내 생일도 한달밖에 안 남았다고 뭐해줘야 할까 해서 내가 한달이면 많이 남았지 답했더니 한달도 금방 간다고, 곧 금방이라고 그러던게 선명하다 정말 너무 금방이네 벌써 11월이고 점점 추워져 저번에 잠깐 보니까 감기 걸린 것 같던데 목 조심했으면 좋겠다
  • 레주 글보니까 나도 첫사랑이랑 헤어졌던 시간이 다시 생각나네. 누구든 이별 경험이 있으면 레주 마음 이해할수있을거야. 나도 그땐 숨쉬는것 조차 힘들다는게 어떤느낌인지 알게 됐었고 밥먹거나 뭐하려고해도 그사람 생각이 머리에 스쳐지나갈때마다 눈물이 핑돌고.. 너무 힘들었는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그아픔도 언젠간 무뎌질거고 그아픔만큼 성숙해질거야 잘견뎌내길 바랄게
  • 스레주도 감기 조심해 요즘 힘들다고 몸 허해져서 어디 아프겠어
  • >>40 응 성숙해져야지 기다리다보면 어느 순간 무뎌지겠지 그러고 나면 그저 지금을 기억으로만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이 되겠지 좋은 말 고마워 >>41 고마워 걱정해줘서, 레스주도 감기 조심하고 요즘 미세먼지 심하니까 마스크도 쓰고 다녀야해 그래도 몸 자체가 잔병치레도 많지 않은 편이라 건강해!
  • 스레주 슬프고 우울하고 화나고 그래서 울다가 계속 울면서 우울에 익숙해지면 안돼...내가 남친이 잠수타고 너무 슬프고 우울해서 한달을 계속 울다가 그쯤 되니까 몸이 너무 아프더라고.. 가만히 있어도 몸 관절 마디가 전부 쑤시고 누워있어도 삭신이 아프더라..힘들겠지만..그래도 스레주가 너무 우울해 하지 않앗으면 좋겠어
  • >>43 레스주도 많이 힘들었겠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맞아 우울은 무뎌지는 것보다는 잠식되어가는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아 레스주 몸 지금은 괜찮은거지..? 울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가끔 너무 크게 생각날 때면 울게 되는 것 같아 그다지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 정말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할 줄은 몰랐어 몰랐다기보다는 확신하지 못했어 그런데 역시 너는 그런 사람이구나 사람을 걱정하고 완전히 떼어놓지도 못하고 나는 또 멍청하게 연락보자마자 울어버리고 고맙다는 말로 끝내야 할까 아니면 잘 보내고 있느냐 물어야 할까
  • 나는 5월에 처음헤어졌어.. 700일정도 만난 첫사랑이었고 사람을 이렇게까지 좋아할수도 있구나 하는 감정을 살면서 처음느꼈고 정말 사랑한다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사랑하고 너무좋았어 그런데 다짜고짜 헤어지자는거야 이유를 물었더니 나는 아직 너무 많이 사랑하는데 오빠는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것같대 이말을 듣고 나는 당장은 홧김에 알겠다고 했어 일주일동안 생각해봤더니 아직 너무 사랑해서 미치겠는거야 정말 무슨짓을 해서든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어떻게든 잡았어 걔도 아직 마음이 남았는지 잡히더라.. 그렇게 다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지냈어 그런데 그것도 한달 두달 만이었고 헤어진 일주일이 고작7일인데 700일만난 우리를 진짜 한번에 갈라놓았어 서로 대하는게 달라졌고 전에 안하던 것들을 하고 점점 내가 지치더라고.. 정말 그러다가 걔도 나보다는 친구들을 더좋아하고 우선순위가 밀렸다고 생각하니까 정말힘들더라 그래서 헤어졌어 아직도 너무너무 힘들고 정리를해도 헤어질때 그표정 행동들은 잊혀지고 좋은기억보다 나쁜기억만 정리되더라고...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잡았고 똑같이 한달만에 헤어졌어... 이번엔 정말지치더라 서로사랑하는건 맞는데 만날수가 없어.. 헤어진연인들 다시만나면 다시 헤어진다는 말 만든놈도 원망해보고 정말 힘들게 지나고 생각을 많이해보니까 우리는 5월에 끝난거였어 그동안 다시만나면서 헤어진이유를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우리 연애에서 나는 없었더라고 너를 사랑하는 나밖에없었지 걔는 반대였고.. 행동들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더라고 나도 이별하고 힘들고 울고불고 붙잡았던거 후회되진않아 아직도 생각하면 아찔하고 힘들어.. 근데 그런것보다 나를 사랑하지않는 그사람하고 억지로 만나고 연락하는게 더힘들더라 그러니 점점 정리가됬어...진짜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니까 사랑하기무섭더라 아무도 이별하는걸 안알려줬는데 내가 경험하니까 이제 알겠더라... 스레주도 정말 고되고 힘든시간일텐데 잘이겨냈으면 좋겠어... 힘내!
  • 안녕 스레주 나 43이야 ㅎㅎ 사실 나도 처음으로 헤어진거거든.. 지금은 몸 많이 나아졌어! 걱정 고마워 사실 나도 마지막이 잠수긴해도 그렇게 나빳던 연애와 끝은 아니라 생각하는데 머리로는 아 너무 싫다 해도 마음이 쉽게 놓지를 않아서 문득 생각나서 자꾸 울게되네 ㅎㅎ 분명 너무 화나서 그사람에 대한 모든게 다 싫어졌는데 왜 갑자기 또 생각나서 이러는걸까 ㅎ..
  • >>46 맞아 아무것도 몰랐거든 이별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오는거라고도 생각 못했고 내가 다 안다고 생각했던 상대에게 다시금 벽이 생기는 것도 너무 금방이더라 정말 느껴봐야 아는 일이라는 것들이 세상에는 많은 것 같아 레스주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그 과정을 반복하면서 또 더 부정적인 감정을 느껴야만 했을테니까.. 나는 아마 견뎌내기 힘들어했을 거야 그걸 전남친도 알았으니까 그냥 헤어진거겠지 얘기 들려주고 걱정해줘서 고마워 레스주한테도 그 시간들이 힘들게 떠오르지 않길 바랄게
  • >>47 그치 마음이 너무 어려워 내가 헤어진 것도 감정 문제가 가장 큰 거고 사람과 사람 관계에 있어서 본인의 감정이라는게 많이 작용하잖아 좋다는 기준이라는 것도 주관적이고 근데 호감이라는 건 감정의 범주라서 내가 어떻게 조절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게 가끔 너무 화나 사람을 좋아하는 기준이 너무 후한가 싶고 한번 좋아한 이상 조절하기 힘들다는 것도 그렇고 으.. 아무튼 레스주는 정말 따뜻한 사람인가봐 잠수이별은 상대에 대한 예의나 배려가 일절 없는거잖아 완전한 남이 들어도 속상할 지경인데 사랑했던 사이의 사람이 어떻게 그래 레스주 전남친이 레스주에게 했던 좋은 행동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나쁜 행동도 사라지지 않아 나쁜 행동에 대한 변화가 없었다면 그건 더더욱 그렇고 그러니까 레스주가 그정도에 그치는 사람에게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해 그런 곳에 마음을 쓰기에는 아깝잖아 힘내고 잘 흘려보냈으면 좋겠다
  • 오랜만에 쓰네 많이 졸려서 이제는 자고 싶다 넌 불면증이라면서 나보다 일찍 잠들었어 나는 바보같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너는 또 고맙다고 일찍 자라고 그랬지 네가 생일 축하해주고 나서 나는 네 흘러가듯 말한 고민을 보고 널 걱정했어 네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그걸 얼마나 혼자만 쓰게 삼킬지 알고 있으니까 과하다 싶을만큼 응 바보같게 그래서 넌 고맙다 그랬지 좋은 말 해줘서 고맙다고
  • 졸려서 오타나네 나는 정말 바보같이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어 너는 내게 힘든 감정을 숨기지 않아 내가 한 말들을 보고 또 꼭 사귀기 전 같은 말들을 해 사귄 적이 없었을 때 하던 말들을 하면서 고맙다고 얘기해 정말 고맙다고 이런 고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그렇게 얘기해 그러면 나는 더 걱정하면서 내가 들어줄 수 있는거면 말하고 싶을 때 언제든 말하라고 말해 나는 여전히 너무 걱정하고 있어
  • 안녕 스레주야 난 300일 넘는 연애를 오늘 끝낸 사람이야 사실 그동안 몇번 헤어지려고 했는데 내 마음이 아직 남아있었어 너무 힘들었어 내 남자친구는 나를 매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았거든 맘고생을 참 많이 했고 내가 더이상 이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관계를 이어나갔는데 그게 오늘인 것 같더라 근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모르겠어 나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눈물나더라 속은 조금 후련하지만 스레주야 상처는 언젠가는 아물 거야. 지금은 아프더라도 즐거운 경험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괜찮아질거야 이런 말 밖에 할 수 없어서 미안해. 괜찮아지길 바라
  • >>52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워 300일.. 그 시간동안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 애정을 쏟았을테니까 우는 것도 당연한 일일거야 레스주가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한테 해주는 말처럼 레스주도 금방 괜찮아지길 바랄게 고마워
  • 전남친이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것 같대 내 생각보다 지금 모든게 다 힘든가봐 하지만 지나갈 마음이라고 생각해야 하겠지 얘가 힘들어서 나한테 의존하고 싶은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지 그래야 하겠지 다시 사귀어봤자 돌아올건 내 상처니까 자기 독백 준비때문에 봐야할 연극이 있다고 같이 봐도 괜찮겠느냐 물어보고 억지로 보는거 아니냐고 물어서 내가 억지로 보는거면 연락도 억지로 하고 있는걸거라고 답하니까 물어볼 거 있는데 해도 되냐고 하면서 나보고 마음 완전히 정리된거냐고 그렇게 또 직접적으로 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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