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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0/27 23:37:52 ID : s7bDunCknA6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적어놨던 꿈들과 잊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적어놓을 꿈들을 적어볼게
이름없음 2018/10/27 23:40:21 ID : s7bDunCknA6
엘리베이터를 내리자 어떤 남자가 종이를 들고 나에게 다가왔다. 그 종이를 본 순간 그 종이에 쓰여진 글이 클로즈업되며 나에게 보였다. 그건 스토커의 편지였다. 그래서 나는 언제까지 이럴래!! 하며 그 남자이게 달려들었다. 남자의 머리를 몸에서 떼어냈다. 남자의 머리를 몸에서 떼어내도 얼굴이 계속 말을했다. 그래서 머리를 잡고 바닥에 끊임없이 내려쳤다. 전구가 깨지듯이 두대골이 산산조각이 났다. 그걸 하는 동안에 아무런 죄책감 없이 마치 수박을 깨듯 계속해서 쿵쿵쿵 내리쳤다. 갑자기 지문이 남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의 보라색 산악 장갑을 꼈다. (실제로 집에 있는 장갑임) 머리는 통조림 캔처럼 생긴 큰 깡통에 넣었다. 나머지 몸통은 뻣뻣한 이불에 감싸서 창문 밖 서람이 없는 골목 쪽으로 밀어 떨어뜨렸다. 그때 막 가족들이 집에 왔다. 그곳이 내 자취하는 집이 아니고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이란 걸 깨달았다. (현실에선 가족과 함께 살고있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그리고 가족들 몰래 남자가 가져온 종이를 보자 곡을 주겠다는 말이 있었다. 작곡가였나보다. 편지는 어떤 여자 가수를 향한 거였다. (본인이 예전에 덕질하던 아이돌) 그가 스토커가 아니란걸 알자 내가 정신병원에 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연필로 써진 남자의 글을 지우개로 지웠다. 멍하니 편지를 바라보다 꿈에서 깼다.
이름없음 2018/10/27 23:44:01 ID : s7bDunCknA6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 마을이었다. 그들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었다. 총을 들고 있었다. 나는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바닥에 선이 그어져 있는 곳에 도달했다. 그곳에선 사람들이 선에 맞춰서 공을 굴리고 있었다.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그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제대로 굴리지 않으면 총을 쏘려 했다. 나도 그들과 함께 공을 굴렸다. 공은 쇠처럼 보이는 볼링공만한 크기의 공이였다. 그렇게 바닥에 그어진 선의 끝에 도달하자 꿈에서 깼다.
◆AmMrulbcts1 2018/10/27 23:48:50 ID : s7bDunCknA6
불이 꺼진 마트였다. 친구들과 함께였다. (현실에서의 친구들은 아님. 모르는 얼굴들) 우리 무리는 불이 꺼진 마트를 돌아다녔다. 주로 장난감 코너였다. 하얀색 대형 인형도 있었고, 햄토리가 그려진 물건들도 있었고, 캐릭터 수첩, 인형 뽑기도 있었다. 나는 주로 친구들이 가지고 노는 것을 구경하는 쪽이었다. 인형 뽑기와 같은 기계들만이 불이 켜져 있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구경하다가 잠에서 깼다.
◆AmMrulbcts1 2018/10/27 23:50:33 ID : s7bDunCknA6
나무로 만든 작은 배에 타고 있었다.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함께였다. 마을이었고, 물이 흐르는 곳이었다. 도시라기보다는 게임에서 나올법한 벽돌집이 있는 마을이었다. 배를 운전하는 뱃사공이 있었고, 그렇게 마을을 구경하다가 꿈에서 깼다.
◆AmMrulbcts1 2018/10/27 23:54:41 ID : s7bDunCknA6
꿈속에서의 나는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유는 몰랐지만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며 계속해서 도망쳤다. 그렇게 달리다가 불이 꺼져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건물 1층 전체를 쓰는 가게였고, 벽면은 모두 유리였다. 식당인지 카페인지 가게 안에는 온통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었다. 분명 바깥은 오전인지 오후인지 모르겠지만 날이 밝았는데 그곳은 어두웠다. 어둠 속에 한 사람이 앉아있었다. 하지만 나는 달리고 있었다. 그 사람이 나를 쳐다보았다. 눈이 마주쳤지만 나는 계속해서 달렸다. 그러다가 슈퍼마켓을 발견했다. 그곳도 상가 건물의 1층에 있었다. 한 아주머니가 있었고, 가게 앞에는 여러가지 선물거리가 진열되어 있었다.
◆AmMrulbcts1 2018/10/27 23:57:25 ID : s7bDunCknA6
영화관이었다. 영화관이었지만 자리가 영화관같지는 않았다. 의자 테이블 의자 이렇게 하나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의자가 마주보고 있는 형태였다. 의자는 푹신한 소파의자였다. 영화가 상영되지 않고 아이돌 가수가 무대를 했다. (본인이 현재 덕질하고 있는 아이돌) 한 멤버가 나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그 순간 꿈에서 깼다.
◆FgY2mspfdQo 2018/11/11 14:10:45 ID : cE7dSNxSNta
오늘은 정말 이상한 꿈이었다. 인터넷 방송을 보고 있었다. 나는 생방송이 아닌 생방송이 끝난지 16분 후에 올라온 다시보기를 보는 것이었다. 평소에는 잘 보지 않던 BJ였다. 그 사람은 평소처럼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지인처럼 보이는 어떤 여자와 통화를 했다. 통화 소리는 방송에 그대로 송출되었다. 그러다가 그 여자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도발을 했다. 그 BJ는 원래 방송 스타일이 그래서 나는 별로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전화 속 여자가 자꾸 그에게 포즈를 취해보라고 했다. 그는 처음엔 무시하다가 코웃음을 치며 포즈를 했다. 앉은 자세로 팔을 허공으로 V자 모양으로 펴는 자세였다. 그리고 그가 그 포즈를 취한 순간 뒤에서 칼이 날라와 그의 목을 찔렀다. 찌른 사람은 그 여자였다. 여자의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하얀색 무언가로 얼굴을 칠했거나 가면를 쓴 것 같다. 나는 너무 충격적이어서 커뮤니티를 돌아다녔지만 그의 이야기는 어느곳에도 없었다.
◆AmMrulbcts1 2018/11/11 14:11:28 ID : cE7dSNxSNta
아.. 인증코드가 이게 아니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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