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질문으로 뭐가 나올지보다는
스레주 네가 대학 드론과라는 '구매자'에게, 자기자신을 어서 사 가라고 세일즈하는 '판매자'로써 어떻게 어필할 것인지 그걸 고민해보는 게 더 좋다고 본다.
물론 면접 기한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선 예상 면접문제와 그에 따른 답변을 준비해가는 것도 좋겠지만
자기소개서, 면접 등은 '면접을 보는 곳에, 자기자신이 이곳에 적합한 인재임을 최대한 어필할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기PR을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해봐.
그렇다고 뭐 '저는 엄격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밑에서 몇남 몇녀의 몇 째로 태어나' 이딴 시답잖은 답변은 할 생각도 말고.
어찌되었건 시험을 보는 쪽에서는 '과연 이 응시자가 우리가 요구하는 여건과 역량을 갖춘, 우리에게 적합한 인재인가?'를 보려는 게 제1목적이니까.
이름없음2018/10/29 14:45:20ID : lDumq42Mjg0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 웹 사이트에 들어가서 금년도 및 작년도 모집요강 파일들 찾아서 내려받아 읽어보고
그 대학의 드론과 학과 사이트도 있을 거다.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과 비전이나 전망, 나아가 대학 비전이나 인재상 이런 것들을 찾아보며 궁리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