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고 맘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바로 지적해주면 좋겠어!! (좋은부분 있으면 어딘지 알려조..)
프롤로그
그 날은 눈부시게 화창한 날이었다.
처음 만났을때와는 다르게 세상모두가 너를 비추고 있었다. 맑은 하늘아래, 봄을알리는 벚꽃이 떨어지고 따뜻한 햇살이 감싸안아주는 그런날이었다. 그런데 언제나 꼬리흔들며 쪼르르 달려와 내게 안기던 네가, 내품에 잠들어있구나. 너는 나에게 울지 말라며 달래주었고 한참을 품에안겨 울고나니 너의 온기는 이세상 것이 아닌것처럼 차갑고 낯설었다.
"너와 만난것은 내게 운명이었어.."
너는 처음 만났을때와같이 지금도 내옆에 있구나. 나를 감싸안은 손은 여전히 따뜻했다. 나를 보며 우는 너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떨어지는 눈물이 네것인지 내것인지 구분 안가게 울었다. 너의 눈과 코는 터질것같이 빨개졌고 머리카락은 땀에 젖어 흐트러져있었다. 내 품에 안겨 어린아이처럼 울고있는 너가 안쓰러워 쉽게 눈이 감겨지지 않는다. 이제 와 보니, 마냥 어린애 같던니가 이렇게나 컸구나
이름없음2018/10/29 23:10:52ID : nzSFa2mq0oL
사랑에 빠져있다는걸 충분히 알겠어
그건좋다고 생각해 단어조합이 무척이나 어울리지만 너무 남발한다는 느낌이들어
계속 "다" 가 반복되는게 거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