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애강의를 보고 있는데
여자는 자기한테 무관심하고 집착하지않고 남자다움을 겸비하고 진취적이고 강한남자에 끌린다는데 솔직히 주변을봐도 극소수 그런남자들이(선수들이라고하죠) 여자들을 독차지 하는것 같더라고요 외모도 키엄청크고 운동잘하고 남자답게생겨야되고
근데 그게 어디 쉽나요 남자가 다 완벽하고 강할수는 없자나여
저는 여자친구 생기면 기댈수있는 그런 여친 원하고 현실도 상당히 버거울정도로 연약하고 여리거든여 요즘은 여자가 너무 필요해서 제가 번호따거나 카페같은데 가도 다 안되더라고요 진짜 연애의 빈부격차를 실감하네여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제자신이 바뀌기전에는 안생기겠죠 그렇게 되기가 쉽나요
냉정하고 현실적으로 현재 상태로 절대로 안생기겠죠
이름없음2018/10/29 16:41:11ID : Ci5SHxu66jb
현재 상태가 어떤데요!!
이름없음2018/10/29 16:47:28ID : gktwJSK6rAl
백수찐따여
이름없음2018/10/29 16:47:40ID : wq1u02mtxSK
번호따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더 좋던데
헌팅같은거면 당연히 외모부터 보니까 외모를 꾸미는 게 좋을거야
이름없음2018/10/29 16:48:08ID : wq1u02mtxSK
참고로 나는 내 남편 마비노기에서 만남 ㅎㅎ....
이름없음2018/10/29 17:14:35ID : Ci5SHxu66jb
그냥 사람마다 개개인의 취향도 다르고 하니까.. 근본적으론 겉모습을 보겠지..? 근데 완전 별로다 느껴도 나한테 호감표시 해주고 잘 대해주니까 나도 호감가던데
이름없음2018/10/29 17:15:57ID : urgknwlirzc
22222 얼굴 좀 안돼도 착하고 잘해주면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음
이름없음2018/10/29 20:20:13ID : 07amsi4Gq7u
그런 강의를 믿는 것부터가,,,좀,,,,,,,
이름없음2018/10/29 20:24:08ID : mJXAi62E2oN
일단 연애강의 그런것부터 좀..ㅋㅋ
이름없음2018/10/29 20:26:51ID : 9h9jyY2nBbu
일단 스스로 찐따라고 생각하는 남자 좋아할 여자는 2005년도 네이트판 감동실화 주작글에나 나오는 거고 너 스스로 찐따라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는 발전을 해야겠네 여친 이전에 친구는 있음?
이름없음2018/10/31 21:12:37ID : K6qlyK445dS
여자가 너무 필요해서 헌팅하는건 뭔가 티가 남...절박해 보이고 여자기만 하면 다 될거같은 느낌이 별로...
이름없음2018/10/31 21:30:41ID : k7cIFbcoNy6
모든 면에서? 그건 아니고 일단 외면적인 부분은 단정하고 강한게 좋음. 난 내가 강한게 좋으니까 상대도 단정하고 강한게 좋아. 정신적인 면에서도 어느정도 성숙한 사람이 끌리기는 하지. 좀 더 심도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으니까. 근데 때때로는 나한테 어느정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좋아. 마초남은 핵극혐함.
근데 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텐데 이딴식으로 획일화하는 건 무슨 심리야? 상대를 사람이 아니라 어떤 객체로만 바라보는 거니? 스레딕만 유독 그런건지 이런 새끼들 왜 이렇게 많냐 멍청해보이네
이름없음2018/11/02 19:21:12ID : VeZhasmFdzP
연애강의가 아니라 레주가 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좋을 걸? 뒹굴거리고 있는데 어떤 매력이 뿜어지리라 생각해?
이름없음2018/11/02 19:21:39ID : U1BhxQtzeZb
난... 내가 강한 게 좋아... 남친은 연약해도 돼 내가 지켜줄게
이름없음2018/11/02 21:22:13ID : 2msqmKY3CmK
모든 면에서 강한 사람은 없어. 약한 면도 나한테 드러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지. 같은 사람도 있고.
근데 그 연애강의 좀 믿을게 못되는것 같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사람 바이 사람, 취향 바이 취향이야. 나만 봐도 그런 남자한테 딱히 끌리진 않아. 상황에 따라서는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고. 내 남친도 그런쪽이랑 거리 먼 편인데 날 아주 제대로 꼬셔놨음....
이름없음2018/11/02 21:28:12ID : uq6o1zQtAkl
특정인에게 어필하기 쉬운모습이 있는가하면 전반적인 이성적 호감을 불러일으키는게 있는거지. 연애강의는 후자를 알려주는거고, 개개인의 상황이나 취향, 장단점은 고려안한거니까. 근데 난 전반적으로 강한 이미지를 주는 남자가 좋긴함. 내가 기대고안기대고를 떠나서 굳이 우쭈쭈해주지 않아도 정신적으로 독립적이고 의존적이지않은 사람이 좋고, 나또한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믿으니까. 또한 내눈에 그게 남자로보이거나 멋있어보이고 취향임.
이름없음2019/08/21 20:51:48ID : qqqrteFdzVd
폭력적인것보단 약하고 비실거리는게 나아요
아빠가 폭력남인 집은 진짜 핼임
언제 죽을지 걱정하며 살아야되니깐진짜 어ㄸㅎ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살려줘
미친놈이 더 미친것같아.엄마 죽을것 같아
힘차이 너무커서 죽이지도 못하고 ㅇ떻게 해야되
이름없음2019/08/22 13:03:17ID : o581a3CmMrA
여잔데 다 그렇진 않아. 난 나보다 키작고 귀엽고 애교많고 지켜주고 싶은 남자 좋아해
이름없음2019/08/22 13:04:32ID : DvwtxSNz9eH
...레주 때리지마!!
이름없음2019/08/25 16:36:05ID : GrapWo6i1fP
나는 얼굴만 봐서... 진짜 얼굴만 봐서 상관없음 아 기본적인 인성은 돼 있나 요런 건 보지 암튼 이런 사람도 있다는 거 알아둬
이름없음2019/08/25 16:42:46ID : fPeIE1bg1Cq
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연애가 좋아!! 무조건 날 지켜주려 한다거나 언제나 강하기만 한 남자보다는, 나한테 약한 모습 보여주는걸 꺼리지 않는 남자가 좋아 :) 나도 지켜주고 싶다고 내 남자..!! 내가 기댈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남친이 가끔은 나한테 기대 주는게 너무 고마워
이름없음2019/08/25 18:43:25ID : IGq0slzQlgZ
이미 내남친이 너무 잘생긴 상태라 이 말을 하는 나조차 이 말이 신뢰도 있는지 의심이 약간 가지만 자기관리 잘하고 성실한 남자. 본인입으로 백수 찐따라고 하는 남자를 좋아할 여자는 실상..별로 없지...! 정말 자기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자기계발하는 중이라 백수인거면 괜찮은데 그런것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난 그닥... 최소한 눈에 띄고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은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봐. 성실함이나, 배려심이나, 강한 생활력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