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시험 병크 스레 있길래 나도 생각나서 써봄 한국사시험에서 조선시대 역사적인물들 이름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나왔는데 공부는 1도 안했고 ,시간은 남고 해서 결국 고전소설 주인공 이름들을 썼어 최척,홍계월 이렇게 좀 옛날스러운 이름으로 채우다가 갑자기 똘끼가 충만해져서 친일파이름 쓰는 자리에'오리하라 이자야'라 썼어. 근데 답지 확인하고 사인할때 쌤이 '시즈오는 안썼냐?'이래서 혼자 키득거리고 웃었다ㅋㅋ

난 아니고 누가 일본어 마지막 서술 답안에 영어로 시크릿 가든 적고 교무실 불려갔음 ㅋㅋㅋㅋㅋㅋㅋ

내 사촌은 중국어 시험때 중국어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일본어로 써서 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엄마 학교에 불려감 ㅠㅠ

나는 교내 독일어 경시대회 나갔었는데 독어 쌤이 역덕후라서 역사 문제 절반이나 냈단 말야 ㅋㅋ근데 나도 역덕후라서 한 문제 빼고 다 써서 냈는데 그 한 문제가 '카롤루스 대제 사후 세 손자들이 ( ) 조약을 맺어 프랑크 왕국이 분열되었다' 이런 거였는데 기억 안나서 빈칸에 지들끼리 라고 적었음. ㅋㅋㅋㅋㅋ물론 곧 지웠지만....근데 1등함;;;

학교에서 무슨 시험을 본다길래(모의고사도 지필평가도 아닌 정체불명의 시험이었는데 학교에서 우리반이랑 다른 반 두반만 시험봄) 어차피 성적 안들어가니까 시험지에 이상한 짓해야지 하고 국어시험에서 과학관련 비문학 문제 나와서 답안지에 '이과 문제 거릅니다;;' 썼음ㅋㅋ(내가 문과임)

그리고 논술문제도 있었는데 답안지에 원고지가 인쇄돼있길랴 거기다가 '나는 이 문제의 답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지만 그것을 이 곳에 모두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여 적지 않겠다.' 이렇게 씀

그리고 과학시험 때가 서술형에 진짜 이상한 짓 해놨음ㅋㅋㅋ 첫번째 문제: 원소 저마늄에 뭘 어쩌고 했을 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쓰시오. 이런 문제였는데 답안지에 Germanium의 어원은 Germany인데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독재정치를 하였으며 나치가 어쩌고 제국주의가 어쩌고 사회진화론이 어쩌고하는 개소리를 썼고

수소와 산소 중 뭐가 먼저 만들어졌냐는 문제에는 영어사전에서 Hydrogen이 Oxygen보다 먼저 써있으므로 수소가 먼저라고 답 썼음

화산이 폭발했을 때 지구의 기온이 내려가는 이유를 쓰는 문제에는 (물론 화산재가 대기를 뒤덮어서 그런거라는건 알고있었지만) 화간으로 인해 생명체의 수가 감소하여 지구의 온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 생명체의 체온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씀

몇 게 더 있었는데 까먹었다

고3때 수시로 최종 합격하고 마지막 기말고사 모든 서술형 답지에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고 썼다.

>>12 교무실에 안불려갔냐ㅋㅋㅋㅋㅋㅋㅋ내 시험에 그렇게 썼음 너 사망ㅋㅋㅋㅋ

>>13 그 일로 학교에서 한동안 유명해졌지 매번 수업시간마다 선생들이 내 이름부르면서 서술형 답지를 왜 그렇게 썼냐고 언급당함

>>8 저메늄 미쳤넼ㅋㅋㅋㅋㅋ 과학시험이 아니라 사회였으면 점주 잘나왔을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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