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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사장님ㅋ 2018/10/30 00:40:01 ID : s1jtdA5f9a8
님들이 해본 알바중에 제일 꿀 알바는 뭐였어? 반대로 제일 극한알바는 뭐였어? 댓글 달아줘~
이름없음 2018/10/30 00:50:03 ID : s1jtdA5f9a8
나는 한 여름에 휴게소 맥반석 오징어 굽는알바 극한알바였어.. 더위 앞에서 맥반석에 오징어 굽지 끝나고 나면 냄새도 대박..ㅡ.ㅡ 내가 오징어가 됐었지..
이름없음 2018/10/31 02:50:42 ID : kmlfWqjhanw
요식계관련은 일단 최소로 바빠 동시에 일곱팀은 넘게 상대해야하니까 주문받고 잡심부름 계산 거기에 테이블정리까지 오히려 편의점같은 점포관리가 몸은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혼자있기때문에 주인의식가지고 임해야하고 진상손님을 혼자대처해야하는 감정노동+육체노동이 엄청심하진않지만 약간씩 섞여있어서 더욱 힘든 결과를 내지 주차장 알바 난 이게 가장 편했던것 같아 일단 정신노동은없다시피하고 로테이션으로 쉬는시간을 지들끼리만들고 계속 서있어야 한다는 점이 지치게 만들지만 위에 두종류도 쉼없이 움직이니까 그렇게 힘들진 않았던것같아 난 이렇게 세종류 정도 알바해봤고 어느것 하나 정말 편하다는 생각은 없었어 돌아봤을때 이게좀더 편했던것 같다 라고 말하지만 일하고 있는 도중에는 다 때려치고 싶어지니까 말야 남의돈 벌기가 쉽지않아
이름없음 2018/10/31 13:42:32 ID : 79a7ak7grs7
난 꿀알바랑 극한알바 둘다 같아 노가다인데 인력소갓을땐 극한이엿는데 내가 천장에 통다는 덕트 쪽으로햇는데 반장님 밑으로 들어갓을땐 정말 좋은 반장님밑에서도해보고(극히 일부) 빡센 반장님 밑에서도 해봣는데 빡센반장님은 정말 일만해 쉬는걸 안좋아하셧어 그래서 그냥 더운날에 천장올라가가지고 볼트쪼이고 천장에 통들많아서 어떤통은 기어야지 지나가고 어떤통은 내 가슴높이에 잇어서 넘어가는데 그걸 왓다갓다해야해서 힘들엇는데 좋은반장님은 마인드부터가 오져서 엄청놀면서햇어 반장님이 햇던말중에 제일 기억남는게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면 내일도 일한다' 그러고 놀앗음ㅋㅋㅋ
이름없음 2018/11/02 18:15:31 ID : k066lzXs63V
캐스팅디랙텈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겁나 꿀일줄알고 해봤다가 넘나힘들었어 이고저곳 돌아다니면서 사람찾아댕기는데 여행하는것처럼 할수있겠다 했는데 진짜 힘들어 하나좋은건 클럽에서 놀다가도 할수있다는거? 그냥힘듬ㅋㅋㅋㄱㅋㅋ 꿀알바는 노래방 카운터 알바 마이크주고 방정해주고 나가면 방치우고 하는게 이거밖에없어서 진짜꿀이였어 맘에안들면 추가시간 적게주고 재밌음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11/04 01:15:08 ID : s1jtdA5f9a8
➖ 삭제된 레스입니다
이름없음 2018/11/04 09:02:10 ID : wK1Ci9AqjdA
신고함 난 극한 알바는 일본가정식집에서 일한거... ㅋㅋㅋㅋㅋㅋ 진짜 꽤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쁠땐 엄청 바쁘더라..... 그러다 보니까 다들 감정적으로 나올때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꿀알바는 지금 일하는 번역업체!!!! 의뢰오면 그거 해주면 끝이다... 의뢰 없으면 일이 없어서 다같이 네이버 뉴스보고있거나 게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11/09 20:29:24 ID : HCpcGtzhs67
꿀 알바는 지금 하는 피방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알바들한테 1도 신경안쓰고 알바들 하는 일 믿고 그냥 맡기심.ㅋㅋㅋ 극한은 두개 있았는데 정신적 극한은 휴대폰 판매직이었음.. 고객님들 모두 죄송합니다.. 여하간 이건 차감이라고 기본급에서 월급 깍는 것도 있고 아침 10시 출근 9시 퇴근인데 기본급이 100이고 인센티브라서 내가 못팔면 월급 바닥이고. 매장 매출 안나오면 간담회가서 왜 매출 안나오는지 프레젠테이션하고 본사에서 누구 오면 앞에서 메뉴얼 시험보고 매주 수요일마다 무슨 어플로 새로나온 상품에 대해서 시험봤음. 폰 가격이랑 할인률이랑 이런거 다 외워야하고 폰 종류가 삼성. 애플. 엘지만 있는게 아니더라...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노트8. 갤럭시 S8 이렇게 부르면 안된다고 기종명 알아야한다고 해서 N950. S950 S955. V300 이런식으로 부름 덕분에 핸폰 딱보자 마자 기종 바로 알게되기는 했음. 그리고 잘팔면 돈은 좀 쏠쏠하더라.. 처음 신입 두달간은 못팔아서 120나오더니 3개월차부터 200은 거뜬히 찍고 많이 나올때 300도 받아옴 근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사람이 돈을 쫒으면 이렇게된다는 걸 몸소 체험했음. 몸이 힘든건 패스트푸드점이었음. 내가 첫알바였는데 일한곳이 생긴지 1년 도 안된곳이라서 알바하는 사람이 앖았음. 그 사람들 구해질때까지 존나 원래 있던 오래된 알바선배들한테 꼬장다 듣고. 사람들이 밥먹는 홀이랑 준비하는 카운터랑 빽. 음료까지 마감청소 혼자 다했음. 마감이 9시 반부터 했는데 혼자하니까 존나 오래걸려서 11시 넘게 끝날때고 있고. 선배라는 인간들이 음료마감 하나 해주고는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고. 진까 개힘들었음 그 후에 다른 알바애들 들오고 내가 개월수 많아지니까 내가 격은걸 걔네들한테 격게하고 싶지.않아서 마감청소 각각 나누고 애 힘들어하면 내가 대신해주면서 일했음. 3개월 넘으니까 매니저할 생각없냐고 제의 하던데ㅋㅋㅋ 같이 일하던 이모님들이 절대 하지 말라곸ㅋㅋㅋㅋㅋ 몸만 축내고 월급 적다고 차라리 시급이 낫다고 해서 매니저 안하고 실버스타 달고 . 1년 가까이 되서 골드 스타 달려고 할때 점장이 시간표 개 그지같이 해서 존나 짜증내고 퇴사함.
8개월째 편도리 2018/11/18 05:19:46 ID : wJO8i8pbwoK
가장 어려웠던? 일은 도금알바. 자주 갔던 인력사무소가 있는데 나는 그뉵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쉬운데로 골라뽑아주는 애인데 이 말은 쉬운 데가 없으면 그날 일은 꽁이라는거야. 그날 나는 운이 없었는지 아침 9시가 다되가는데 일이 없어서 사람들은 벌써 다 나가고 혼자 사무소에 남아있었어. 근데 갑자기 사무소 과장님하고 팀장님이 오시더니 걱정되는 투로 "갑자기 사람이 필요한데 너 갈래?" 라며 물어보는 거야. -근데 거기가 일 빡세기로 이름나긴 했었어.난 알고도 간거지.- 그때 나는 '뭐 일당인데 하루일하고 쫑이겠지'하고 간다고 했지. 가서 들었는데 도금일이 뭐냐면 공장의 생산기계들을 분해해서 세탁(?)하는거야. 그래서 무거운 철근같은 걸 100도의 양잿물에 담그고 구리스를 닦는거야. 두꺼운 노란색 고무장갑도 하루일하면 녹아서 빵구생겨서 못쓰는 게 돼. 거기다 거기 일하는 직원들은 빠릿빠릿 안하냐고 갈구는? 성질급한 사람이었고. 그렇게 무겁고, 덥고, 위험하고, 짜증나고. 진짜 일중에서 힘든일에 간거지. 일 하기전에 고무로 된 앞치마를 입고, 마스크쓰고, 빨간 고무장갑위에 노란고무장갑을 또 끼는데 내가 앞치마를 잘 못 입어서 다리로 양잿물이 다 흐르는 거야. 일하다가 갑자기 겁나 쓰려서 화장실갔더니 다리에 화상입어서 녹았드라고. 그때 내가 순진했어가지고 '아싸 오늘 일도 쉬고 돈도 벌겠네 개꿀'이 아니라 '아 여기 짤리면 어쩌지?' 해서 말안하고 겁나 쓰린거 참고 열심히 일했어. 그렇게 일해서 일당 9만원받았는데 나중에 피부과가니까 3도화상이라고 치료받고 하니까 8만5천원 나오드라 ㅋㅋㅋㅋㅋ...에휴 만약 인력가서 저정도로 다쳤다 그러면 바로 저 다쳤어요!하고 개불알난리부르스쳐. 그러면 알바비는 둘째고 병원가서 쉬면서 치료비는 탈수있어. 치료비안주면 확인서때서 노동청에 신고하고. 지금도 흉터남은거 보면서 그때 왜 안그랬읆까 후회하고있어
이름없음 2018/11/21 15:58:08 ID : VbyHB801g7y
제일 꿀알바는 동네에 있는 대형마트 카트알바. 주중에는 사람이 없어서 카트 20분 치고 40분을 놀고도 돈은 그대로 받는다. 가끔 1시간씩 놀고 카트 없다고 무전와야 가기도 했음. 개꿀이지. 헬알바는 공사장. 이하생략.
이름없음 2018/11/28 02:18:20 ID : fSMphurcJXu
해본것중에 제일 편한건 편의점이야 시간만 좀 짧았으면... 진상도 별로 없고 계산하고 청소하는게 다라지만 그것도 종일 하니까 지침 헬알바는 물류 숙노 물건이 레일 타고 내려오면 박스에 잘 담아서 포장하는데로 보내는건데 이거 일주일 조금 안되게 하고 2주는 앓아누웠음. 온몸이 삐걱거리는걸 경험해볼 수 있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건 식품 물류라서 한여름이었는데 시원했던거.
이름없음 2019/01/13 06:12:54 ID : u05XuoMp9eE
아이고ㅜㅜㅠㅜ레스주 몸 잘 챙겨...ㅠㅠㅠ보는 내가 다 힘드네
이름없음 2019/02/14 19:49:42 ID : cJXuoLhupQm
쉬운거? 전단지알바 라고할까 음.. 근데 철판깔고 사람들한테 나눠줄때 사람들 무시하면 좀 상처받기는하는데, 나는 갠적으로 감시하시는분도 설렁설렁감시하고 그래서 가끔 농땡이피면서일했어 서서나눠주는것보다는 차라리 아파트 입구에넣고 그게 편해(나는 ㄱ그것도해서) 물론 불법이라?경비아저씨눈치보임 ㅠㅠ 제일힘든거..?물류다진짜 물류는..그냥..답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자고 상하차는아니고? 대형물류포장하고 나르는일했는데 솔까 여기서 남자랑여자다똑같이고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들이조금더힘쓰긴한데 여자도같이힘썼다 한여름이었는데 그엄청나게 더운창고에서 (대형포장하려변 랩알잖아 투명비닐랩 그거 들고 포장하는데 물품이엄청크니까 막 작은어린이집한바뀌돈다고생각해야함) 머리는아프지배는고프지 힘안나지 더워서 옷달라붙지 얼굴에 땀내려오는거못닦지 ㄹㅇ 헬이다 그러고 최저시급주는데 진짜물류고생임
이름없음 2019/02/14 20:06:11 ID : 3U1zU1vg59d
공주 코스프레 알바 가끔 이마트에서 하는데 공주 드레스입고 서있으면서 애기들한테 사탕이랑 전단지 나눠주는거 애기들이 와아 공주님이다!! 이러면서 엄청 좋아함ㅎ 진짜 쪼그만 애들은 부끄러워서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엄마뒤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보는데 완전 졸귀ㅠㅜ 애기 좋아하는 나로썬 꿀알바
이름없음 2019/02/14 22:06:09 ID : atwFa1jurdV
꿀알바는 애들 보는 거 일단 애를 싫어하지 않는 성격이라... 애들은 놀잇감과 또래 친구만 있음 자기들끼리 잘 놀아서 편함 난 애들 안전 확인하고 요구사항만 잘 들어주면 됨 가끔 진짜 힘든 애만 아니면 한번에 5~7명 정도는 한번에 가능
이름없음 2019/02/18 15:10:10 ID : yHxxvikskpP
하수처리장 살면서 제일극한
이름없음 2019/02/20 23:23:17 ID : AlxDtipffas
나는 무슨 필드테스터인가? 그건데 그녕 무료로 놀이공원, 찜질방, 수영장, 동물원 이런것들을 체험하고 경험 하는거야 무료고 무제한으로 할수있다는점 진짜 놀면됨 그냥 그리고 종이에가 느낌이나 고칠점 장점 단점 적어주면 끝임
이름없음 2019/02/22 17:52:49 ID : atwFa1jurdV
헐ㅠㅠ 짱이다ㅜㅜㅜ 그거 어디서 구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19/03/09 05:40:48 ID : K2FdA3O7dTQ
나 노래주점 극한..이라 말 하고싶어 나 살면서 내가 인형탈까지 쓸줄은 몰랐어 타지역가서 ㅋㅋㅋㅋ 인원부족하다고 매장 세군데에서 인원빼서 쿠마입고 춤췄어.. 그리고 한번은 우리가 그냥 입구 밖에 계단에서 담배 피는데 하도 술 먹고 째는사람이 많아서 내가 담배 피다가 버리고 일어나서 몇번방이냐고 물어봤다가 매니저님이 안에서 물어본걸 몰랐지 나는 .. 두번 물어봤다고 화 엄청 내더라고 결국 큰소리 내길래 매니저님 나와서 사과하다가 그 손님이 매니저님 때려서 경찰왔어.. 제발 술 취한 사람 상대하는 일 하지말쟈..
이름없음 2019/03/12 18:00:19 ID : K7xWmGtxXvu
꿀알바 카페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경험으로는 비교적 좋았음 내가 음료랑 커피를 좋아하는점도 있어. 헬알바 칼국수 서빙과 설거지 힘든일만 해서 그런걸지도 모르는데 칼국수가 뜨거운 국물도 있고 그릇도 무거움. 반찬류도 많아서 나를것도 많아서 힘듬. 서빙 난이도와 무게는 샤브샤브랑 삐까뜨는데 샤브샤브 알바에서는 설거지 안했으니까 칼국수로 적는다. 식당에서 쓰는 그릇이 많을수록 설거지 알바가 힘들다.
이름없음 2019/03/24 20:31:33 ID : a4NArwFdvim
이런건 어디서 해에...??
이름없음 2019/03/25 11:01:32 ID : zcKY4E61u02
공사장 신호수 처 왔다갓다 하는거 알려주고 통제하는건데 가만히 서있는게 좀 지루하고 가끔 때쓰는 주민들이 지랄하지만 일당 20넘게 받아서 개꿀
이름없음 2019/03/25 13:52:44 ID : vyGoGq5glDy
나는 동네에 키즈카페? 같은 그런 곳이 있어서 거기서 했어. 키즈카페 같은 곳인데, 음료만 안파는.... 규모도 키즈카페보다 작고.
이름없음 2019/03/25 19:33:19 ID : vyGoGq5glDy
아이디 바꼈는데 나 맞아!
이름없음 2019/03/28 10:40:38 ID : zf81ck3u8i8
꿀알바는 공공기관알바! 사무보조로 일했는데 가끔 몇시간 일찍 보내주시기도 했어. 극한은 편의점.. 점주가 자기 편한 시간대에 막 불러내고(밤에도 부름) 안된다고 하면 목소리부터 깔고들어가고 관광지라 진상손님이 미친듯이 몰려들어서 힘들었어.
이름없음 2019/04/02 01:44:02 ID : e7wIK7tba5V
내가 알바를 그렇게 심하게 해본건 아니라서.. 일단 육체노동 최악은 고깃집인것 같아. 특이 의자랑 온돌방있는 고깃집.. 그거 하다가 고관절 다나갔어. 감정노동 최악은 햄버거집... 점장이랑 메니져랑 부부였고 가게가 작아서 내가 카운터 잇다가 들어가서 만들고 이랬는데 한번은 부부가 싸우고 와서 난 사이에 끼인 새우가 되었지.. 하하하 그나마 괜찮은 일은 편의점인거 같아 그래도 감정노동은 어쫄슈가 없넹.....
이름없음 2019/04/17 13:11:14 ID : qlBcJQlii4F
개꿀알바는 고양이 카페! 식비 교통비 포함은 안돼도 많이 일하니 돈도 많이 들어오고! 혼자서 가게 관리 다 하는건데 사장님도 뭐라 안하시고 냐옹이들은 날 엄마마냥 따르고... 근데 진상때문에 그만뒀어.. 스트레스 받으면 계속 토하고 싶어지더라고. 진짜 갑작스레 예고도 안하고 버릇없게 때려치웠어. 정신이 회복되니 이제야 죄송한 마음이 들어... 돌아갈 자격은 없고 잘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야. 그리고 최악은 사장이 랜덤박스 스타일인 알바... 육체노동은 신경 안쓰지만 일할때 그런건 너가 스스로 해라 or 왜 니가 하냐 같이 반대 대답이 랜덤으로 나오는거. 내 작은 머리 뿐만 아니라 상식으로 봐도 이상한 사람들은 힘들지... 말 뿐만 아니라 출퇴근도 랜덤하게 갑자기 늘리거나 줄이면 저도 출근 랜덤으로 해도 되겠죠? 사람 대하기 부적절한 태도가 아니니 계속 랜덤하시는거겠죠?
이름없음 2019/04/18 00:10:16 ID : wFg6mLf87bC
나는 일일알바로 인공지능이 사람의 목소리를 인식하는걸 도와준다? 그런 알바해봤어 녹음실 안에 의자에 앉아서 화면에 띄워지는 문장을 읽으면 되는건데 120개정도 읽으면 10분정도 되 그리고 20000원 받는거였는데 용돈벌이에 진짜 좋았지 개꿀이양
이름없음 2019/04/18 07:42:06 ID : moNy59jtcq6
나랑 비슷한거 같네 난 막힌 하수도 뚫기&청소용역 갔는데 반장님이 이상한 청소기같은거로 막힌 구멍에 무슨 하얀가루를 푸슝 터뜨렸을때 안에서 바퀴떼들이..이하생략
이름없음 2019/04/21 02:04:32 ID : hBy1DzaoHDu
과외 알바가 제일 꿀인듯. 돈도 많이 주고 일도 편하고.
이름없음 2019/07/07 21:21:19 ID : he7BtdyLbBf
화장품매장 알바 개꿀이었음 손님 올 때 빼면 폰 보고 앉아 있어도 뭐라 안 하심
이름없음 2019/07/08 00:17:54 ID : ipcK581fXAn
애기들 관련된 일은 저어얼대로 하지마!! 특히 맘카페가 큰 지역은 확정적으로 똥 많음. 정상인도 많지만 진상 만나면 개 힘듦. 정확히는 키즈카페가 아니라 그냥 애들이 많이 오는 곳인데, 입장료만 지불하면 애들이 소리지르든 뛰든 핸드폰만 보는 사람도 있고, 돈없어서 키즈카페 대신 온 주제에 비싸다고 징징거리는 사람도 봄. 자기 애들 떨궈놓고 본인은 놀러 갈거지만 두시간 넘게 애들 대신 봐주는데 육천원 비싸다고 징징거리더라. 그리고 어미동물. 애기 일에 극도로 민감하고 감정적임. 당연한거긴 해. 근데 애시당초 여긴 니 애 봐주는 곳도 아니구여, 4 5살 아기 말만 듣고 성질부리지 좀 마세요. 그렇게 니 애가 소중하면 니가 돌보거나 전문가한테 줄만큼 주고 맡기시던가요.
이름없음 2019/07/10 01:15:10 ID : twE9xU2IGny
편의점은 내 기준 꿀알바였고 빕스가 정말 극한알바였어... 사람이 할 일이 아니야
이름없음 2019/07/11 14:48:49 ID : xBhy0la3Ckr
학원알바개꿀
이름없음 2019/07/12 02:26:07 ID : lAY1csjjtjv
이건 케바케 사바사긴한데 내 최고 알바는 역시 렌트카알바...ㅋㅋㅋ 진짜 재밌게 일했어 가게자체도 되게 동네에 작게있는거라 다 아는사람이 손님으로 와서 진짜 재미있게 일했지 홍일점이라 같이 일하는 오빠들한테도 이쁨받구 ㅎㅎ 최악의 알바가 중국집 양파만 엄청 깟다 진짜로 심지어 가게 안에서 한것도 아니고 가게 딋문 밖에서...
이름없음 2019/07/12 16:15:06 ID : 2INxV9bhamq
케바케... 지금 편의점은 야간인데 진상도 얼마 없고 새벽4~6시사이엔 손님 진짜 20분에 한명씩와서 꾸벅꾸벅 졸아도됨 근데 저녁시간 편의점 알바했을땐 하루에 두 세명 넘게 진상 오고 감정노동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일했었음.. 걍 내 기준으론 사람이 없는게 젤 꿀알바더라 몸이 힘든것보단 그냥 사람을 대하는게 지치고 짜증남.. 백화점 음식점 알바도 했었는데 비수기인 4~6월은 진짜 개꿀이였어 맨날 주방사람들이랑 가위바위보해서 음료수 내기하고 할 게 너무 없어서 벽닦고 그럤거덩..사람 대하는거보다 걍 청소가 훨 좋음.. 근데 성수기때(7~8)월은...지옥 그 자체였음 에어컨 틀어도 땀 범벅에 여기저기서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그릇 개무거운 도자기 그릇 6~7개씩 쌓아서 들고다녀야했음..덕분에 손목 망가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더라 몸 원래상태로 회복되는데 오래걸렸어... 사람많으면 감정이고 육체고 정말 힘들어
이름없음 2019/07/12 19:01:07 ID : TO4MrByZh86
택배 상하차 알바 돈 많이 준대서 돈에 혹해서 갔는데 악바리로 일주일 버티다가 이러다간 내가 죽을꺼같아서 관뒀어
이름없음 2019/08/05 18:00:28 ID : dTPa7e3QpO6
알바는 아니지만 내가했던 일중에 제일 쉬웠던건 전자공장이엿음 중견기업이라 복지도 개꿀이고 급여도 좋고 일도 앉아서 뭐 조립하고 그게끝임 퇴근하고 집와도 일한거같지도 않았어서 좋았는데.. 결국 계약만료로 퇴사해버려따 ㄱㅁㄸ...ㅠㅠ
이름없음 2019/08/06 01:47:57 ID : 8mKZfTPhcE5
내가 어려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요식업 알바하고 마트 알바가 정말 극한알바야.. 꿀알바는 편의점이랑 카페 정도였던것 같아
이름없음 2019/08/20 15:09:22 ID : bg6mFcpVfe3
대학가 기준으로, 방학에 하는 피방은 꿀, 학기중에 하는 피방은 헬
이름없음 2019/08/22 20:53:32 ID : 5f85WnXAo41
꿀알바는 공장 대타였어. 물량 미스난거 채워야하는데 사람 급하게 일주일만 쓰는 알바여서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계실에서 했고, 다들 단기알바샹들이어서 트러블없이 돈독하게 재밌게 했던듯 극한알바는 복주머니 팔러 돌아다니는거... 돈은 진짜 잘줬긴 했는데 1월에도 패딩 못입구 한복만 입어야하고, 독감 걸렸는데도 일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집을 안보내줬었지 ㅎㅎ....
이름없음 2019/08/23 18:00:24 ID : lxyJPdu1a5V
추석 휴게소 알바 심지어 한식당....힘들어 죽는줄 알았어. 카페가 좀 쉬웠던것같기도..?
이름없음 2019/09/28 22:19:19 ID : csjg2JVapXu
제일 힘든 건 고깃집;; 네기 간 곳들은 하나같이 사장들이 다 시급도 제대로 안 쳐주고 성격도 더러웠어 부려먹기도 너무 부려먹고ㅠㅠㅠ 꿀은 미용실! 일단 막 왔다갔다 무거운 거 들고 그러진 않으니까! 맛있는 것도 자주 시켜먹고 손님분들이 먹을 거 사다주셔ㅠㅠㅠ청소도 별로 안 힘들어서 좋아 시급도 다 잘 쳐주고
이름없음 2019/09/28 22:29:23 ID : XwE1eFjByY8
나는 부모님이 식당하셔서 방학때 풀탐뛰는데 여름에는 운동경기가 많아서 애들이 아침점심저녁 먹으러 오거든? 그러면 한달동안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밤 11시에 퇴근하는걸 부모님이랑 내가 견뎌야됨 이때 아빠 개짜증나 있어가지고 저저번달에 내가 담배 안 갖다줬다고 식당집기 던지고 난리남...^^ 그거말곤 아침 11시에 나가서 잠깐 백반손님 봐주고 2~4시에 카페갔다가 밤 9시까지 고기서빙보는거였어서 글케 힘들진 않았어 솔직히 식당에서 제일 힘든건 직원 하나 잘못 들어오는거야 그 직원이 식당 분위기 다 망쳐놓음....
이름없음 2019/09/29 00:22:05 ID : VbxyJQsry7y
지금까지 꿀알바는 못해본거같아서 잘 모르겠지만 하우스 철거는 진짜 힘들었어.. 타지역 가서 하우스 있는걸 뜯어내야하는데 안에 비료같은거(20~40kg) 다 들어내고 고장난 하우스기계 고쳐서 작동시키고 쇠같은거 들어내.. 난 진짜 7월 땡볕에서 그일을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 어쩐지 다 외국인에 짬좀 있으신 아저씨들밖에 없더라구. 참고로 공사장, 물류센터 보다 100배정도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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