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저러면 진심 개시러서 뭣할거 같음... 근데 쉬발 카톡 아이디까지 주고 받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이름없음2019/02/19 02:58:22ID : g0pSE3yFirt
아 식은땀 난다 트라우마 생각남
이름없음2019/02/19 02:59:44ID : g0pSE3yFirt
여기 오자고 안했으면 이런 일 안 일어났을까...? 존나 다른 사람들 뒷담 오지게 까고 남들 뭐만하면 좀 예민하게 굴어서 음... 기분 탓이겠지... 걍 예민해서 그런거겠지 싶었는데...
이름없음2019/02/19 03:00:00ID : g0pSE3yFirt
둘이 예전에도 막 좀 구렇길래 나도 뒷담 까고 그랬을려나 라는 생각 막연하게 하긴 했었는데
이름없음2019/02/19 03:00:13ID : g0pSE3yFirt
이제와서 연 끊는 것도 묘하고 계속 지내기엔 내가 너무 싫고 그러네
이름없음2019/02/19 03:00:40ID : g0pSE3yFirt
지인이라길래 말도 못걸겠음 미안해서... 어후
이름없음2019/02/19 03:01:20ID : g0pSE3yFirt
돈 모아서 집 사고 빚 갚고 그러다보면 어떻게든 살아지지 않을까
이름없음2019/02/19 03:11:41ID : g0pSE3yFirt
우리하고 있을땐 정상같은데 다른 사람하고 있으면... 뭐라고 해야될까 인격이 다른 것처럼 굴어서 무섭다
이름없음2019/02/19 03:12:44ID : g0pSE3yFirt
일할래...
이름없음2019/02/19 03:13:31ID : g0pSE3yFirt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랑 있는 것도 지겹고
이름없음2019/02/19 03:14:14ID : g0pSE3yFirt
피곤하다
이름없음2019/02/19 03:18:30ID : g0pSE3yFirt
죽고싶다 뒤지고싶다 이래도 사실 댕댕이 있어서 죽지 못한느 것도 있음
이름없음2019/02/19 03:18:40ID : g0pSE3yFirt
엄마가 죽으면 나 혼자 살아야될텐데 댕댕이는 어케 키운대 진짜ㅜㄹ
이름없음2019/02/19 03:18:48ID : g0pSE3yFirt
인간관계 힘드네
이름없음2019/02/19 03:22:07ID : g0pSE3yFirt
근데 어찌보면 나도 다를바 없는 사람이라 뭐라 연은 못 끊겠어
이름없음2019/02/19 03:22:18ID : g0pSE3yFirt
그래도 왕따라는 단어 나왔을땐 좀 끔찍한 기분 들긴 했었음...
이름없음2019/02/19 03:22:37ID : g0pSE3yFirt
청산하자
이름없음2019/02/19 03:37:43ID : g0pSE3yFirt
그러고보니 어제 일 ㄱ기록해야지
이름없음2019/02/19 03:38:26ID : g0pSE3yFirt
증인 봤음 옆에 아지매 둘 앉았는데 존나 폰딧불이였음ㅅㅂ 영화 시작하고 끝부분 쭉 끝까지 손에서 휴대폰 절대 안놓더라 개빡쳐서 뒤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19/02/19 03:39:05ID : g0pSE3yFirt
글고 남지인이 안그랬었는데 자꾸 쌉소리하길래... 완전... 별로였음
이름없음2019/02/19 03:39:12ID : g0pSE3yFirt
갑자기 왜그런대 싶었어
이름없음2019/02/19 03:40:22ID : g0pSE3yFirt
강씨라길래 난 예전에 그 애인 줄 알아서 좀 설렜었는데 외동이라니까 아닌거 같고 그 애 분명 여동생인가 있었던걸로 기억함 아닌가 그것도 완전 몇년전 일이고 기억해봤자 슬퍼서 죽을거 같길래 잊으려고 애썼더니 이름도 뭣도 기억에 없어
이름없음2019/02/19 03:40:35ID : g0pSE3yFirt
내가 애쓴거지만 완전히 잊는 것도 너무 서글퍼
이름없음2019/02/19 03:41:17ID : g0pSE3yFirt
얘기가 샜네 어쨌든 게임 글케 자주 안 들어갈거 같고... 일단 안경 바꾸고 알바 알아봐야될듯 앞니랑 이 누런거 솔직히 존나 신경 쓰이는데 이는 돈 존나 나까니까 패스...한다...
이름없음2019/02/19 03:42:15ID : g0pSE3yFirt
김향기가 올해 스무살이란것에 놀랐고... 연기 너무 잘해서 놀람 자폐증이 진짜 저런 세상을 보는건가? 하면서 엄청 놀라고 뭔가 충격이라고 해야되나 그랬어
이름없음2019/02/19 03:43:21ID : g0pSE3yFirt
글고 정우성 여전히ㅜ잘샌겼는데 세월은 어쩔 수 업는거 같더라... 나이 들어보여서 두번 놀랐어... 시간이 이렇게 빠르구나 싶고 정우성이 아직도 결혼 안했다는 것도 소오오올직히 놀랐닼ㅋㅋㅋㅋㅋㅋㅋ 키 젤 크고 목소리도 좋고 절케 잘생기고 스윗한데... 음... 뭐... 이유가 있겠지
이름없음2019/02/19 03:43:45ID : g0pSE3yFirt
정우성 아버지 캐릭터도 좋았다 다른 부분에서도 찔끔찔끔 울긴 했는데 아버지 편지 부분에서 눈물 팡 터짐ㅠ
이름없음2019/02/19 03:44:23ID : g0pSE3yFirt
글고 또 엄마가 기분 상하게해서 집에올때까지 암말도 없다가 집 거의 다와서 화해식으로 좀 대화함 그리고 칼국수 먹고 게임하고... 그랬는데... 그런 일이 벌어졌네
이름없음2019/02/19 03:45:33ID : g0pSE3yFirt
다시 생각해도 그렇게까지 심한말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았는데... 따로 귓말해서 사과한 것도 진심 부처인가 싶었음ㅠㅠ 지인은 아니었지만... 나보다 더 사람한테 많이 대인거 같으면서도 좀 소름 끼쳤어 어떤 사람한테도 내가 저렇게 보일까 싶고... 암튼 그 두사람한테 따로 사과하면 좋았을 것을 당황스럽고 피곤해서 일단 껐다
이름없음2019/02/19 03:46:24ID : g0pSE3yFirt
한차례 폭풍우가 지나간거같아...
이름없음2019/02/19 03:46:43ID : g0pSE3yFirt
집 오면서 떡볶이 먹었는데 진심 위 뒤집어지더라 뒤지는 줄 다신 떡볶이 안 먹을거임
이름없음2019/02/19 03:46:57ID : g0pSE3yFirt
...다신은 아니고 몇개월 정도 초밥 먹고 싶었는데 닫혀있었어ㅠㅠ
이름없음2019/02/19 03:47:06ID : g0pSE3yFirt
그리고 오늘은 끔찍한 내 생일이다
이름없음2019/02/19 03:48:00ID : g0pSE3yFirt
지인들한테 말할 생각은 딱히 없다 엄마가 또 쓸데없이 케이크따위도 안사왔으면 좋겠고 미역국도 솔직히 필요없음
이름없음2019/02/19 03:49:05ID : g0pSE3yFirt
작년 스레 보는데 진심 현타 오더라 아까 있었던 일만 해도 충분한데 참... 갠봇 일 계속 하고 있긴 한데 솔직히 너무 지침 이래저래 답장해야되는데 지치고 피곤해서 1~5일뒤에나 답장하는 꼴이라 솔직히 욕 머거도 싸다... 하...
이름없음2019/02/19 03:49:34ID : g0pSE3yFirt
자고 일어나봤자 아까 일 때문에 기분 좋을 것도 아닐거같은데 지금 답장 보내고 자는게 낫겠지 하
이름없음2019/02/19 03:49:42ID : g0pSE3yFirt
11판 세우기도 무섭다
이름없음2019/02/19 03:50:50ID : g0pSE3yFirt
글고 자꾸 접는다 뭐다해서 솔직히 힘들다 징징거림 많은건 인정해야돼... 뭔가 계속 들어주는 입장만 되는거 같고 감정 쓰레기통 된 기분 낭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