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5살 ? 6살 되던 해였어 나는 강원도 태백에 있는 외갓집에 갔었고 그날따라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쎄게불었어 낮에는 놀다가 밤이되서 자고있엇는데 침대가 아니라 거실에서 다 모여서 자고있었고 갑자기 눈이 떠지는거야 나는 뭔가 싶어서 눈을 뜬상태로 멍을때리고있었는데
이름없음2018/11/04 19:47:53ID : XvwoJTPdyK5
보고있어?
이름없음2018/11/04 19:48:30ID : 7uq581jy1A0
일단말혀
이름없음2018/11/04 20:02:31ID : XvwoJTPdyK5
알았어 ㅋㅋ 멍을 때리고있었는데 뭐라고해야될까 내 머리쪽 벽면엔 원래 액자가 없어 근데 그 벽면에 외할머니 액자가 하나 걸려있는거야 그냥 가만히 걸려있으면 그냥 그렇다라고 넘기겠지만 액자에서 눈만 움직이는거야 그것도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빠르게 나는 너무무서웠어 근데 좀 신기했던건 내가 누워있는 방향으로 따지면 오른쪽에는 방이하나있었어 걸어서 그방을 가지않고 그 자리에서 누워만 있었는데 그방안이 보이는거야 그 방 벽면에는 친척인 고등학생인 오빠가 한명있었는데 그오빠 액자만 걸려있지 외할머니 액자는 걸려져있지않는데 외할머니 액자가 세개가 걸려져있는거야 그거는 움직이지않고 너무나 소름끼치는 표정을한 액자가 걸려져있었지. 너무무서워서 이불안으로 들어가서 눈을 꼭 감고 숨을 참고 숨었어 .
이름없음2018/11/04 20:35:18ID : XvwoJTPdyK5
보고있는사람이있나..
이름없음2018/11/04 20:35:39ID : a9wNupXxRBb
나!
이름없음2018/11/04 20:38:08ID : lhcKZcleFhd
보고있어
이름없음2018/11/04 20:43:35ID : XvwoJTPdyK5
고마워 계속 이어서할게! 나는 지금도 그렇지만 무서우면 이불안에 들어가서 숨을 참고 눈을 꼭 감고있으면 덜 무서워지더라고 그래서 그때도 그랬는데 이불안이라서 좀 더웠기도 하고 덜 무서워져서 이불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어. 아까도 말햇다시피 거실에서 자고있어서 앞에를 보면 주방이 있어 거기를 무의식중에 쳐다봤는데 하얀소복을 입은 외할머니가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갔다 반복하면서 걸어다니시는거야 그때 나는 너무무서웠어 액자 도 말도안되는데 어떡해 귀신이 보여 온생각들이 다들었고 그때 외할머니와 눈이 마주쳤어. 갑자기 이리오라는 손처럼 그..말로 못표현하겠는데 손을 휘져엇다고해야하나? 쨋든 오라고 하셨어 정말 놀랍게도 뭔가에 홀리는것처럼 따라갈뻔 한거 간신히 뿌리치고 다시 눈을 감았어
이름없음2018/11/04 20:48:33ID : XvwoJTPdyK5
정말 거짓말 안치는데 그때부터 기억이 끊기고 아침이됬어 . 이모가 이불을 개는거 쫒아가서 그날일들을 설명을했는데 당연히 믿어주지않았지 들어주지도않았어
나라도 안믿어주지. 나는 그때이후로 그일이생각날때마다 느끼는데 외할머니 따라갔으면 어떡해됬을까? 라는생각을 하곤해.. 짧지만 정말 무서웠던 경험 이였고 내가 첫번째로 귀신 본 경험이야 ㅎ 재미없어도 읽어줘서 고마워 ~ 시간나면 귀신 봤던 썰들 더 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