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18/11/07 15:06:24 ID : 09Akq43O2lb
ㅈㄱㄴ~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이나 다른 지역에 대해 들었던 괴담들을 쓰고가는 스레 지역 명칭은 큰 범위(예 : 서울, 경기도, 전라도 등등) 아니면 초성으로 표현해도 괜찮고 밝히기 싫은 경우에는 남부지방 중부지방 이정도라도 밝혀줘 괴담 범위는 규정하기 어려우니까 차차 정해보기로 하자 혼란 방지를 위해서 한 사람이 이야기 진행중일 때는 다른 사람이 이야기 푸는 건 금지 잘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시작해볼게
이름없음 2018/11/07 15:10:40 ID : 09Akq43O2lb
1. 난 현재 개인적인 이유로 남부지방에 머물러 있어 아주 작은 촌이라서 아마 모르는 사람도 많은 곳이지만 어른들은 대부분이 알고 있는 곳. 일단 여긴 읍이지만 교통편으로 기차가 다니는 역이 있어. 난 그 읍 중에서 귀신 관련한 한자가 들어가는 00리에 거주중이야. 여기서 들은 몇가지 괴담을 말해줄게.
이름없음 2018/11/07 15:16:09 ID : hcJWjjurdSE
일단 여긴 다른 지역과 다르게 음기가 강한 곳이라고 해. 그래서 그런지 예전부터 귀신들이 많이 등장했고 실제로 귀신 관련 목격담이 많아. 음기가 강한 이곳을 두려워한 사람들은 매년 이곳 00리 음기를 죽이기 위해 무당을 불러 굿을 한다는걸 들었어. 수도권에 살다 온 나로서는 꽤나 충격적인 일이었어. 옛날도 아니고 요즘같은 시대에도 그런 이유로 동네에서 굿을 한다니. 그것도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서 한다는게 더더욱 놀라웠고.
이름없음 2018/11/07 15:20:35 ID : hcJWjjurdSE
근데 막상 지내다보니까 여러 이야기가 들리더라고. 처음 접한 괴담은 창문 올라가는 귀신에 관한 괴담이었어. 가끔 새벽에 잠을 자지 않고 있으면 창 밖이 푸르스름하게 빛나는 때가 있대. 잠이 부족한 건가 싶어서 눈을 비비고 다시 봐도 푸르스름한데 그 창문을 계속 보고 있으니 사람의 형체가 창문을 기어 올라가고 있는 걸 봤다는 괴담. 목겸담이 있던 곳은 창문쪽에 온통 산이 있고 건물 층수가 4층을 넘겼던 거 같아. 창문을 기어 올라가는 목격담은 적었지만 창 밖이 푸르스름해지는 목격담은 종종 있었다는 걸로 들었어.
이름없음 2018/11/07 15:24:58 ID : 67Bz9juoIJW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1/07 15:26:34 ID : hcJWjjurdSE
그 다음으로 꺼낼만한 이야기로 들린 건 낡은 아파트에 대한 건데, 이 아파트에 관한 괴담을 몇 개 들었던 거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고... 그나마 최근에 들었던 걸로 초인종 괴담이랑 자살 귀신. 3시를 넘어가는 시간에 갑자기 어느 집 초인종이 울리기 시작했어. 1분에 몇번을 눌렀다라는 빈도까지 듣지는 못했지만 이상하게 그 소리가 몇 시간이나 지속되었던 거지. 사람들이 찾아가진 않고 이상해서 이곳저곳 서성거렸지만 복도에서 초인종 누르는 사람은 찾지 못했다는 괴담.
이름없음 2018/11/07 15:29:59 ID : hcJWjjurdSE
자살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좀 오래된 이야기지만 내가 최근에 들어서 기억해. 이 아파트는 유독 이 00리에서 음기가 강한 곳이라고 해. 그래서 이런 저런 목격담이 많은데 그 목격담들은 하나같이 자살한 여자 귀신을 봤다고 하더라고. 실제로 자살했다는 말도 있지만 이건 확실하지 않으니 얘기하지 않을게. 아무튼 그래서 누군가가 아파트 어때요, 라고 물으면 오래 산 사람들은 말하더라. 새벽 2시에 귀신 나오니까 현관에 소금 쌓아놓고 자세요, 라고.
이름없음 2018/11/07 15:31:01 ID : hcJWjjurdSE
일단 내가 지금 지내는 곳 괴담은 끝~ 더 있겠지만 파고다니질 않아서 더 없네ㅠ 혹시 이야기 할 사람들은 숫자 적고 시작해줘!
이름없음 2018/11/07 17:41:47 ID : Y9s5WmK3O7b
ㄱㅅ 오늘 10시까지 다른 괴담 없으면 하나 더 풀어보도록 할게~
이름없음 2018/11/07 20:35:48 ID : Ru4HDvxxzWi
우리동네엔 괴담이 없는것같아ㅠㅠ
이름없음 2018/11/07 21:07:49 ID : i79ikq58001
어 그냥 적으면 되지? 우리쪽엔 자유로 귀신이라는거 있었어
이름없음 2018/11/07 21:16:40 ID : i79ikq58001
뭐지 괴담이 생각이 안나고...목격썰?경혐담이 많았는데 자유로 쪽 지나갈때마다 서늘했다라던지 사고가 잦은 편이었는데 사고 났단 사람이 뭘 봤다던지 그런 소문이 되게 많았어 이건 경험담인데 난 자유로 귀신 안믿었거든...아 물론 당시 초등학생이라 겁이 많아서 무섭긴했는데 그런거 없어..없어 이런편이었거든 초등학교 고학년때 부모님이랑 외식하고 드라이브하다가 12시쯤 돼서 집에 가는길이었단말야 내가 어렸을때부터 멀미가 심한편이었어서 차를 타면 항상 뒷자리에 누워서 잠을 잤었는데 꿈에서 창문이 좀 심하게 흔들리고 차가 계속 덜컹덜컹거리고 스산한기분이 들어서 되게 소름끼쳤거든 그래서 바람이 얼마나 쎄길래 창문이 그러지 해서 눈을뜨고 창문을 봤는데 계속 덜컹덜컹덜컹 거리다가 검은색 손이 창문을 팍!때리고 그 충격에 잠에서 깼어 깨자마자 너무 소름이 끼쳐서 밖을봤더니 자유로같은거야(나 길치에 매일 차만 타면 자니까 자유로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었어...감이 딱 그랬어)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여기 자유로야??" 이랬는데 아빠가 "어 자유로야" 이래서 그때 진짜 소름끼쳤었어...꿈이지만...ㅎ.. 이후 자유로 무서워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어느 학교에서는 새로운 소문을 냈다더라 소문은 바로 자유로 귀신이 사람이 너무 안다녀서 토끼를 먹었는데 그 뒤로 토끼 귀가 생겨서 사람들이 안무서워하게 되었다 오히려 비웃음을 살까봐 무서워서 숨어지낸다고 한다(혹은 성불했다)ㅋㅋㅋㅋㅋㅋㅋ요즘은 잘 안들리더라 나 초등학교 당시엔 진짜 이거만큼 무서운 괴담이 없었어..
이름없음 2018/11/07 21:20:28 ID : i79ikq58001
아아 추가로 그리고 계속 뒤에 봤었거든 뒤에서 뭐 쫓아올까봐 뒤보니까 도로옆 숲?풀..쪽에서 검은색 아지랑이같은거 보이더라...나 진짜 그때 아빠한테 아 자유로를 왜가ㅠㅜ왜와요ㅠㅠㅠㅠ왜 여기와..ㅠㅠㅜ 이러고 아빤 "여기가 빠르니까 오지" 그러고...하여튼 진짜 무서웠어...그 뒤로 괴담같은거 누구보다 잘믿게됨......
이름없음 2018/11/07 21:57:07 ID : Y9s5WmK3O7b
흥미롭다! 자유로 귀신 한 때에 엄청 유명했는데! 경험담 들으니까 새롭기도 하고 좋다! 고마워 레스쥬!! 근황까지 알아서 재밌네!
이름없음 2018/11/07 22:02:02 ID : Y9s5WmK3O7b
3. 한 명이 올려줘서 세번째 지역 괴담 내 원래 고향은 수도권 지역이야. 서울은 아니고 경기도권. 대략 6년 전에 들었던 괴담을 알려줄게. 우리는 원래 살던 신식 아파트에서 방이 모자라다는 이유로 이사를 갔어. 이사간 곳은 엄청 오래된 아파트였는데, 단지가 엄청 넓어서 놀이터가 곳곳에 4개~5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해. 괴담과는 상관 없는 이야기였고 여기서 중요한 건 뒷산이 있었다는 점이야.
이름없음 2018/11/07 22:07:16 ID : Y9s5WmK3O7b
사람들이 등산도 많이 다니는 곳이었고 자주 드나들던 곳이어서 평소엔 무서운 느낌은 전혀 없는 곳이었어. 간혹 친구들끼리 다니다가 어두워지면 그제서야 무서워서 황급히 나오는 그런 친근한 뒷산이었지. 근데 어느날부턴가 소문이 돌더라. 거기 할아버지가 자살했대, 알고보니 자살한 사람이 한 두명이 아니래, 거기 지나가면 이상한 사람들이 말걸어 등등.
이름없음 2018/11/07 22:16:30 ID : Y9s5WmK3O7b
보니까 자살한 건 할아버지가 전부인 걸로 기억해. 사실 그 전에도 산에서 죽은 사람은 무수히 많겠지만 당시 사실은 이거였어. 그리고 사실 자살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자살로 소문은 퍼졌고. 이상한 사람이 말 건다는 건 잘 기억이 안 나. 뭔 일이 있던거 같기도 한데 기억에서 사라진 거 같고. 아무튼 할아버지 자살했대라는 소문이 돌고 어쩔 수 없이 그 산을 지나야하는 날엔 친구들이랑 혹여 떨어질까 붙어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그 뒤로 자잘하게 이상해, 하는 일들이 있었던 거 같아. 전부는 기억 안 나는데 코드 뽑힌 전자 피아노에서 소리가 난 거가 유독 기억나네. 당시 혼자 있던 집이라 소름끼쳤었어.
이름없음 2018/11/07 22:18:54 ID : Y9s5WmK3O7b
뭔가 큰 무서움은 없는 자살 이야기인데 저 소문을 시작으로 당시 여러가지 귀신 이야기나 기이한 이야기들이 나돌았던 걸로 생각이 나서 괴담으로 치고 적어봐~ 지역 괴담이라고 특별할 거 없이 주변에서 있던 귀신 이야기, 아니면 전해 내려오는 무서운 이야기를 적어주면 돼. 다음 날까지 새로운 거 없거나 하면 또 적으러 올게~
이름없음 2018/11/08 01:24:13 ID : oJRxu1jxPeG
.
이름없음 2018/11/08 10:18:42 ID : Y9s5WmK3O7b
뭔가 들어본 괴담 같아서 더 오싹했다 대전이라니 새롭다! 새로운 레스 있는 김에 ㄱㅅ하고 가~ 다들 자유롭게 적어줘
이름없음 2018/11/08 10:32:55 ID : Wi8i2oJQmr9
초5때 대전살았었다 여름에 학교끝나고 피아노학원갔다가 애들이랑 집오는데 경찰이 모여있길래 그날 놀이터에서 친한애들한테 물어봤어 근데 옆아파트에서 누가 자살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때 진짜깜짝놀랐거든? 근데 그때부터 애들사이에 괴담 돌기시작했다 나도 그런거에 관심많아서 막 소문 퍼트리고다녔어 근데 지금생각하면 무서운게 옆아파트에 자살한 사람이 정신지체아였거든? 근데 몸에도 장애가있어서 혼자 못걸었어 이것도 카더라긴한데 실제로 휠체어타고 다니는거 몇번 본적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어 쨌든 혼자 몸을 자유롭게 쓰지도 못하는사람이 자살했다고해서 어린나이에도 의문이 들었다? 그사람은 자기집 창문에서 뛰어내려서 죽었어 여기서 괴담이 생긴것같은데 최초목격자가 학교 조퇴하고 집가던 중학생이었어 근데 얘가 진짜 흔히말하는 가오잡는애?였거든 학교에다 자기가 본거 다 말하고다닌거지 근데 너무 흥분해서 못할말까지 했었나봐 그 사람이 하수구 뚜껑 바로근처로 떨어졌는데 하수구로 뭐가 흘러들어간것같다 괴담을 막 지어내는거야 결국엔 휘둘린애들이 하수구에서 그여자 기어다닌다 밤에 하수구 들여다보면 죽는다 이런거.. 막 지어낸거지 당시엔 무섭기도하고 다들 그 괴담에 관심있으니까 그게 너무재밌어서 퍼트리고다니고 애들이랑 교실에서 하수구괴담얘기하고 그랬어 중학생이 퍼트렸다는것도 친구가 형이 말해줬다는거여서 괴담을 지어냈다는 부분은 내 뇌피셜이야 실제로 중학생이 목격한거랑 그 목격한애가 좀 부풀려서 말했던건 사실이지만! 몇년은 꾸준히 돌던 괴담이라 근처살았던 애들은 알수도있겠다
이름없음 2018/11/08 15:38:06 ID : HCjhfe6i5XB
소문을 퍼트렸다는 게 소름이다.. 그거 고인에게 실례되는 행동 아님? ㄷㄷ 이래서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는 건가..
이름없음 2018/11/08 23:04:42 ID : Y9s5WmK3O7b
경기도권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학원가들 중 한 곳이 있어. 아마 검색해본다면 쉽게 찾을 수도 있는 곳이야. 거긴 학원가라는 이름 답게 학원이 엄청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먹자촌이 형성되어 있기도 하고 2011년 정도만 하더라도 흔히 말하는 노는 애들이 10시만 되면 판을 치는 곳이기도 했어 당시 유행했던 패딩을 빼앗고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도 있어 담임이나 여타 다른 교사들은 조심하라며 당부를 하기도 했거든
이름없음 2018/11/08 23:07:14 ID : Y9s5WmK3O7b
일반적인 학원가 답게 거길 중심으로 해서 근접한 고등학교들은 우수한 학교다~ 뭐다~ 하는 말들이 오갔고 근처 아파트들은 낡아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었지 사고육의 성지였어. 우리 부모님도 동생들의 교육을 걱정하며 그곳으로 이사를 갈까 집을 알아보는 와중에 조금 꺼림칙한 일을 겪었어
이름없음 2018/11/08 23:09:29 ID : Y9s5WmK3O7b
낡은 아파트였기에 노후한 시설들은 이해가 가지만 뭐라고 형용할 수 없는 집 안 분위기들이 부모님에게 너무 불쾌하게 다가왔다고 해 아무리 교육때문이라지만 여긴 살 수 없을 정도라도 느꼈다니 말 다했지 그 중에서 나름 리모델링을 하고 깔끔한 집을 찾았는데, 들어가자마자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나봐. 부모님은 이상한 걸 깨닫고 뭔가 사연이 있는 거 같다 집이 오싹하고 추운게 별로다 집주인에게 따지듯 물으니 그제서야 말을 하더래 딸 아이가 자살을 했던 집이라고.
이름없음 2018/11/08 23:11:22 ID : Y9s5WmK3O7b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 동네에서 지냈던 3년 동안 자살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던 거 같아 저렇게 먼 사람의 이야기부터 같은 학교 선배 이야기까지. 뭐가 그들을 이렇게 만든 건지 알 수는 없다고 봐 사교육에 미친 부모님의 기대가 버거웠던 건지 능력의 한계를 보고 좌절한 건지 아니면 앞서 가버렸던 누군가를 따라갔던 건지
이름없음 2018/11/08 23:14:02 ID : Y9s5WmK3O7b
예전에 아는 분이 해주신 이야기가 있어 죽음을 결심하기 까지와 그 죽음을 실현시키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 만약 자살을 하려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말려야한대 귀신이 붙어서 그런 거라고 너무 치우친 이야기라 믿거나 말거나지만 가능성의 하나로 두었을 때 위 이야기가 괴담으로 불리기엔 충분할 거 같다고 생각돼서 올려!
이름없음 2020/03/18 08:58:16 ID : s1hbxvbjy46
웅...ㄱㅇ동인데 알사람은 다 알거야. 목이 아래에 달린 여자 괴담이 있었어. 친구들한테 들은거긴 한데 뭐 억울하게 죽은 여자의 혼령? 그런거더라고. 최근에 카페에 비슷한 이야기가 올라온걸 봐서 써봥
이름없음 2020/03/18 13:51:53 ID : FdzSK47uoFe
오 이 스레는 뭐얌 본 김에 나도 썰풀고 갈래
이름없음 2020/03/18 15:03:25 ID : FdzSK47uoFe
내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라서 완만한 산이 무척 많은데 교회에서 어린이집도 같이 했거든 그래서 평일에나 주일에나 꼬맹이들이 넘쳐나 특히 일요일 교회 가는 날이 되면 예배 안드리고 산타러 놀러가는 애기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애들 전체가 엄마들을 보자마자 산 커서도 안갈꺼라고 울었대 알고 보니까 대머리에 옷안입은 나무 만한 아저씨가 커다란 나무 위에 올라가서 나무를 계속 팔로 비비면서 눈 마주치자 마자 하회탈처럼 웃었다는 거야 그래서 애들다 경직되고 한명이 정신차려서 울면서 내려왔다는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 한명이 내 친구야 ㅋㅋㅋㅋㅋㅋ

레스 작성
4레스심하지 않는 저주법new 15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2분 전
866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new 3497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3레스저주인형new 3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2레스고딩도 살 날릴 수 있어?new 7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3레스사주 본 적 있어?new 30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1시간 전
111레스소소하게 저주하는 스레new 1153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16레스우리 학교의 오컬트 동아리는 제법 섬뜩했어new 12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6시간 전
399레스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new 695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6레스귀접 65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8
375레스마법의 다이스 고동님 421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75레스살면서 겪은 기묘한 일들 96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230레스나 귀신 봐 질문 답변해줄게 5 1384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812레스운명으로 1831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2레스13번째 계단 괴담 58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12레스베트남에서 겪은 이상한 일 111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3레스혹시 과거로 돌아가는 방법을 아시나요? 82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6
403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063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1레스마주보는 거울 2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868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7746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2024.03.24
31레스남자친구한테 보통 아닌 악귀가 붙었어 81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