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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11/09 22:45:17 ID : JO7eY8qi4La
내가 8살 9살 때 겪었던 일인데 지금 같은 귀신을 본거만 같아
이름없음 2018/11/09 22:46:26 ID : JO7eY8qi4La
앞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8살 9살 때 쯤에 우리가족 이모가족 삼촌가족 이렇게 3박 4일로 여행을 갔어.
이름없음 2018/11/09 22:49:09 ID : JO7eY8qi4La
펜션을 빌렸었던거 같아. 산을 조금 들어가야 있었던곳 같은데 마당도 있고 바베큐 파티도 할수 있고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았고 그래서 되게 여러방면으로 좋았고 나도 사촌 동생 언니 오빠들이랑 노니까 되게 신났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2:50:56 ID : JO7eY8qi4La
나는 사촌들이랑 주변을 둘러보고 놀다가 발견한게 있는데 그게 하늘다리야. 절벽과 절벽을 이어주는 다리인데 엄청 흔들렸어. 구름다리라고도 하던데 아마 그걸꺼야.
이름없음 2018/11/09 22:52:57 ID : JO7eY8qi4La
사촌들은 전부 이 다리를 건너보겠다고 했고 나는 무서워서 기다린다고 갔다오라고 했었던거같아. 다들 건너러 가고 나는 웅크려앉아서 혼자 기다렸어.
이름없음 2018/11/09 22:55:51 ID : JO7eY8qi4La
그때 딱 옆에서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하얀 원피스에 검은색 땡땡이가 있는 옷을 입고있고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는 꼬마 여자애가 있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2:56:12 ID : E9Ao2ILaslw
보고있어 !
이름없음 2018/11/09 22:56:44 ID : JO7eY8qi4La
오오!! 보고있구나 계속할께
이름없음 2018/11/09 22:58:48 ID : JO7eY8qi4La
내가 걔를 보자 걔도 시선이 느껴졌는지 나를 보고 내쪽으로 다가왔었어. 그리고 걔가 말을 했는데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너는 왜 안건너? 이런말을 했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01:50 ID : JO7eY8qi4La
나는 이게 무서워 라고 말을 했었는데 걔가 내 손을 잡더니 나랑 같이 안 건널래? 라고 말했어. 손은 차갑거나 그러지 않았어. 그냥 딱 살아있는 사람의 손 이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04:00 ID : JO7eY8qi4La
난 오늘은 싫다고 말하고 내일 1시에 여기서 만나서 같이 건너자고 말했어. 그 아이는 살짝 고민을 하다싶더니 알겠다고 약속 꼭 지키라고 새끼손가락까지 걸고 난 후 내 사촌들이 다시 올때까지 같이 있어줬어
이름없음 2018/11/09 23:05:47 ID : JO7eY8qi4La
이름이 뭐냐, 어디 사냐, 누구랑 왔냐 등등 걔는 나한테 엄청 질문을 했었어 나는 다 대답을 해줬고.
이름없음 2018/11/09 23:07:00 ID : 46i08o2LdO0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1/09 23:07:22 ID : JO7eY8qi4La
막 얘기를 정신없이 하다가 사촌들이 오니까 걔는 갔어 내일 꼭 오라고 신신당부를 한체로.
이름없음 2018/11/09 23:07:37 ID : JO7eY8qi4La
오오!!
이름없음 2018/11/09 23:11:22 ID : JO7eY8qi4La
그리고 막 정신없이 논거 같아. 그러고 한 11시 12시 정도에 다 자러 방에 들어갔어. 방은 4개 였고 화장실까지 6개였는데 하나는 삼촌 부부, 이무 부부, 부모님, 그리고 하나는 얘들방이었어. 우리방을 좀 큰걸 주셔서 화장실도 있고 큰 창문도 있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13:19 ID : JO7eY8qi4La
오랜만에 모였는데 안 떠들수가 없었어. 그때 딱 이불 뒤집어쓰고 동그랗게 모여앉아서 가운데에 휴대폰 후레쉬 켜두고 막 무서운 얘기나 웃긴 얘기하다가 잠들었던거 같아. 그날밤에는 별일 없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15:16 ID : JO7eY8qi4La
그리고 다음날이 되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엄청왔어. 오전만 온다고 그랬는데 그럴거 같지 않게 빗방울이 굉장히 굵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16:19 ID : JO7eY8qi4La
나와 사촌들은 티비 앞에 앉아서 티비를 계속 보았고 난 그얘와의 약속을 까먹고 있었어.
이름없음 2018/11/09 23:45:23 ID : E9Ao2ILaslw
보고있어 !
이름없음 2018/11/10 00:02:59 ID : Bf9jtg45eY7
보고잇다
이름없음 2018/11/10 00:58:57 ID : Wqqi1h9iqji
보고있어ㅓㅓ
이름없음 2018/11/10 01:08:16 ID : iknA6paoK5d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1/10 02:29:54 ID : vcldwspats9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1/10 10:51:19 ID : JO7eY8qi4La
지금 일어나서 쓸게
이름없음 2018/11/10 10:53:41 ID : JO7eY8qi4La
난 오후 9시 정도가 되도록 하늘 다리에 가지않았어.
이름없음 2018/11/10 10:54:40 ID : JO7eY8qi4La
하지만 숙모가 앞에 하늘 다리 있었다고 나중에 거기서 놀라고 하는 말을 듣고 난 그 약속이 생각났어.
이름없음 2018/11/10 10:56:56 ID : JO7eY8qi4La
난 바로 하늘다리로 뛰어갔어. 근데 여기가 거의 산이고 9시면 어둡잖아. 길을 잃은거야.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고 바람부는 소리랑 귀뚜라미 소리라 해야되나 그런 소리밖에 안들렸어.
이름없음 2018/11/10 10:57:42 ID : RxA3XumnzTU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1/10 10:58:11 ID : JO7eY8qi4La
그래서 난 소리쳤었어. 여기 누구 있어요? 엄마, 아빠, 삼촌, 외숙모, 이모, 이모부, 사촌들까지 다 불렀어.
이름없음 2018/11/10 10:58:46 ID : JO7eY8qi4La
너무 무서워서 울먹이고 있는데 그 얘가 온것같은 기분이 들었어. 목소리를 들었거든.
이름없음 2018/11/10 11:00:13 ID : RxA3XumnzTU
그래서??
이름없음 2018/11/10 11:01:32 ID : JO7eY8qi4La
슬기야 ( 가명이야 ) 왜 혼자 여기있어? 약속 지금이라도 지킬려고? 이렇게 말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미안해 까먹고 있었어 뻥아니야 진짜야 라고 말했었어
이름없음 2018/11/10 11:03:57 ID : JO7eY8qi4La
발자국 소리가 들리더니 걔가 내 앞으로 바로 왔었어. 그러고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들이밀고 말했어. 나 약속 안지키는거 싫어해. 너도 그러니? 라고 말했어. 너무 무서워서 진짜 계속 가만히 있었어.
이름없음 2018/11/10 11:05:53 ID : JO7eY8qi4La
진짜 표정이 너무 무서운거야. 나보다 키도 작고 덩치도 작은데 약간 살기가 느껴졌고 금방이라도 날 죽이려는거 같은 표정이었어.
이름없음 2018/11/10 11:08:21 ID : JO7eY8qi4La
지금이라도 가면 안돼? 나 너랑 꼭 건너고 싶어. 라고 내가 말했어. 내가 말을 하자 그얘 표정이 싹 풀리더니 내 손을 꼭 잡았어. 그러고 날 끌고 그 다리로 갔어.
이름없음 2018/11/10 11:11:45 ID : JO7eY8qi4La
손은 좀 차가웠어. 다 도착해서 그얘가 나를 끌고 이제 간다? 라고 말하고 건널려고 했는데 그때 딱 이모가 내 이름을 불렀어. 슬기야 어디갔었어 빨리와~ 라고 말했고 나는 무서움에 잡도 있던 손을 뿌리치고 달려갔어.
이름없음 2018/11/10 11:13:25 ID : JO7eY8qi4La
그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펜션으로 갔던거 같아. 가서 바베큐 파티하고 티비를 보다가 잤어.
이름없음 2018/11/10 11:14:10 ID : JO7eY8qi4La
원래 3박 4일인데 우리 가족은 갑자기 잡힌 아빠 일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차에 탔어.
이름없음 2018/11/10 11:14:42 ID : JO7eY8qi4La
그렇게 여행은 끝이 났어. 그리고 난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얘를 잊고 있었어. 근데 문제는 딱 어제였어.
이름없음 2018/11/10 11:28:11 ID : e2MpfbzU7ta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1/10 11:31:18 ID : ulip9eE6Y8n
웅 보고이따~~~
이름없음 2018/11/10 13:11:15 ID : JO1eIGtBxPf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1/10 13:34:44 ID : vva67z801jw
보고이써
이름없음 2018/11/10 17:53:54 ID : tfO8o3TPdu0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1/10 18:47:37 ID : iknA6paoK5d
!!
이름없음 2018/11/10 22:08:41 ID : JO7eY8qi4La
왔어 지금 시작할께.
이름없음 2018/11/10 22:11:09 ID : JO7eY8qi4La
어제 이모가 우리집에 왔었어. 이모부가 일주일에 한번씩 강원도로 올라가셔서 농사를 하시는데 전에 고구마캔게 너무 맛있어서 주러 오셨었어.
이름없음 2018/11/10 22:11:36 ID : hfatxTQoGk5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1/10 22:13:45 ID : JO7eY8qi4La
고구마를 엄청 주셔서 나도 같이 나르는거 도와드릴라고 내려와 있었는데 차에 어떤 얘가 타있는데 창문으로 날 보고 있는거야. 나한테 이런 조카가 있었나 생각을 하다가 고구마를 받아서 들고 올라갔어.
이름없음 2018/11/10 22:14:15 ID : JO7eY8qi4La
정신없이 나르고 난 방에 들어가서 노래를 들었어.
이름없음 2018/11/10 22:14:44 ID : JO7eY8qi4La
근데 내방 구석에 어떤 꼬마얘 실루엣이 엎드려 있는거야.
이름없음 2018/11/10 22:15:02 ID : JO7eY8qi4La
난 내가 잘못본거겠지 했는데 아니였던거야.
이름없음 2018/11/10 22:20:03 ID : JO7eY8qi4La
확신을 한건 그날 밤이었어. 잘려고 누웠는데 옆에서 그때 나 두고가니까 좋았어? 좋았어? 좋았어? 좋았어? 막 이런소리가 계속 들리는거야
이름없음 2018/11/10 22:20:33 ID : JO7eY8qi4La
사실 지금도 조금씩 들려 약간 이명같이 앵앵 울리면서.
이름없음 2018/11/10 22:21:20 ID : JO7eY8qi4La
딱 그때가 생각났어. 지금까지 이모를 괴롭히다 우연히 나를 만나게 되서 우리집에 있게 된거 같아. 이건 내 추측이야
이름없음 2018/11/10 22:21:59 ID : JO7eY8qi4La
나 지금 너무 힘들어
이름없음 2018/11/10 22:26:54 ID : hvwpUZbjtij
지금도 있어?
이름없음 2018/11/11 17:25:36 ID : k8jilxu06Za
ㅜㅠㅠ어떻게된거양!?지금두있는거야??
이름없음 2018/12/06 23:56:17 ID : JO7eY8qi4La
응 지금도 있어 학교 끝나고 집 오면 내방구석에서 쪼그려앉아서 날 째려보고 있고.
이름없음 2018/12/06 23:58:32 ID : JO7eY8qi4La
내가 집에 친구를 대려올때마다 친구를 다치게 만들어. 우리가 라면먹을려고 물을 끓이면 친구쪽으로 그 물을 쏟는다던가 갑자기 토를 하게 한다던가.
이름없음 2018/12/06 23:59:26 ID : JO7eY8qi4La
항상 잘때도 내 침대 앞 에서 서있거나 내 내가 누워있는 바로 앞에서 서서 쳐다보고 있거나
이름없음 2018/12/06 23:59:37 ID : JO7eY8qi4La
너무 힘들어.
이름없음 2018/12/07 00:01:28 ID : JO7eY8qi4La
내가 스레를 썻다는걸 걔도 아나봐. 언제는 내가 씻고 들어왔는데 " 그러니까 마음이 좀 괜찮아졌어? " 이러더라
이름없음 2018/12/07 00:02:11 ID : JO7eY8qi4La
정확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스레 쓴걸 얘기하는거 같아
이름없음 2018/12/07 00:12:33 ID : vcmldvii5Wq
보고있어
이름없음 2018/12/07 06:09:01 ID : jxTQk2q7xQn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10 21:50:35 ID : BbDAqpaq6o4
보고있어 계속 이야기해!
이름없음 2018/12/23 21:07:10 ID : GoLhxU5aoNz
ㅂㄱㅇㅇ
이름없음 2018/12/23 21:16:00 ID : Wqqi1h9iqji
헐....스레주는 어렸을때부터 영안이 트였어?? 부모님한태 얘기해보는구 어떰??무당 찾아가바
이름없음 2018/12/23 22:00:52 ID : Gk3B8787hwH
무당이나 스님 찾아가봐ㅜㅜ
이름없음 2018/12/23 22:01:43 ID : XtdA3TXs5SI
헐 다음ㅁ 어케됐는데ㅠㅠ
이름없음 2018/12/25 04:44:13 ID : JO7eY8qi4La
난 걔가 처음이고 얘말곤 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어.. 더심해지면 가려구.. 더 심해지면 가려구..
이름없음 2018/12/25 04:45:35 ID : JO7eY8qi4La
누워있다가 그말 듣고 소름끼쳐서 벌떡 일어났는데 난 그냥 못들은척 안보이는척 태연하게 물 마시러 간적도 있었어.
이름없음 2018/12/25 04:47:28 ID : JO7eY8qi4La
같이 살게 된지 거의 1~2 달 지나가는데 미치겠어 진짜 ㅋㅌㅋㅋ 내 방만 다니는게 아니라 내가 엄마랑 같이잘려고 거실에 나오면 걔도 거실에 나와서 에어컨 옆에 쪼그려앉아있고,
이름없음 2018/12/25 04:48:04 ID : JO7eY8qi4La
내가 집에오는 순간부터 자는 순간까지 계속 말을 걸어와
이름없음 2018/12/25 04:48:10 ID : JO7eY8qi4La
사실 지금도 말을 걸고있어.
이름없음 2018/12/25 04:48:46 ID : JO7eY8qi4La
저구석에서. 지금은 나에게 자기 옛날 얘기 같은걸 해주고있는거 같은데 사실 잘 안들려.
이름없음 2018/12/25 04:50:09 ID : JO7eY8qi4La
난 대답을 안하니까 얘 혼자 중얼거리는거나 마찬가지지. 사실 친구를 괴롭히는거랑 계속 날 쳐다보고 말을 건네는거 밖에 없어 아직.
이름없음 2018/12/25 04:50:42 ID : JO7eY8qi4La
진짜 모든게 스트레스고 미칠거같았는데 적응됬나 모르겠다
이름없음 2018/12/25 04:51:40 ID : JO7eY8qi4La
아직까지는 괜찮아 좀더 무슨일이 생기면 나중에또 스레쓰러올께 생존신고였어
이름없음 2018/12/25 18:29:05 ID : GoLhxU5aoNz
ㅂ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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