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엄청 가까운 사이도 아니고 그냥 친한친구정도야 근데 짝사랑하는 사람들은 알거야 최근들어 자꾸 우울한 생각이 들더라 걔는 내가 걔를 생각하는만큼 자주 날 생각하지도 않을거고 나한테 했던 스킨쉽들도 다른 친구들한테도 할거고 난 그다지 특별하지도 않을텐데 나혼자 좋아하고 희망을 갖는게 너무 바보같고 한심하고 비참해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뭔가 관계에 대해 의욕이 없어지더라 다 부질없는 짓같고 행동 하나하나 확대해석해가며 설레하면 뭐해 난 걔한테 많이 특별한 사람도 아니잖아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오락가락 해 그래서 요즘에 너무 현타와서 원래는 쉬는시간에 틈만나면 걔 자리가서 얘기하고 그랬거든 근데 요즘엔 좀 뜸하게 갔어 가고는 싶은데 자꾸 우울한 생각이드니까 가기가 망설여지더라고 암튼 12시넘었으니 어제라고 해야되나 감기걸려서 기운이 없기도 했지만 그날따라 너무 유난히 현타와서 정말 안찾아갔거든 걔한테 속으로 먼저 와주길 바라면서 막상 먼저 말을 건네면 무관심한 척하고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좋아하는 티도 안내고 오히려 피하기까지 했어 그날학교 갔다와서 생각해봤는데 결국 우리 사이만 점점 멀어지고 있는거더라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결국 아쉬운 사람이 노력해야되는건데 내가 걔한테 정말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면 의욕이 안생기고 현타만 오고 그러면 또 사이는 점점 벌어지고 난 특별하지 않아지고 마치 끝없는 악순환의 고리를 도는 느낌....
  • 피하지말자ㅠㅠ 내가 그랬어. 후회중이야. 처음엔 무조건 달라붙어야해. 언제나 내가 을이었으니까. 나는 해탈했어. 내 감정을 짝녀에게 강요하지 말자고. 나는 그 애를 사귀고 싶은 마음으로 좋아하는거고 그 애는 나를 친구로서 좋아하는거니까 서로 대하는데 차이가 있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여기까지 오는데 2년 걸렸어.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가면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게 좋은 것 같아. 숨기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난 아직도 그렇게 실천 못하고 있어.
  • 어쩜 짝사랑하는 마음은 다 똑같냐..나도 >>2처럼 생각하는 데 거의 1년 걸린 것 같음. 그냥 내버려두는 게 그나마 나은 것 같아... 현실도피도 좋고...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 난 안피하고 달라붙었거든? 간접적으로 거절의사 듣고도 미련 못버려서 친구인척 달라붙었는데 진짜 그냥 흑역사 그 자체 + 나를 안봐준다는걸 나도 아니깐 자꾸 스트레스받더라. 그냥 한 일주일 미친사람처럼 다녀. 걔 피하고, 울고, 소리도 지르고, 화도 내. 일방적인 마음에 지쳐떨어지는건 물론 깔끔하게 잊는 좋은 방법 중 하나겠지만 그 과정에서 고작 그 사람하나때문에 본인이 잃게되는게 너무 많아. 나처럼 다 잃기 전에 자존심이라도 챙겨.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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