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잉 스레주는 위로 오빠가 하나있고 얼마전에 엄마가 취해서 들어오셧을때 들은건데 동생이 하나있었는데 아빠가 손잡고가서 지웠다고 하더라고..ㅠㅠㅠ 근데 그이야기 듣는순간 약간 영화처럼 동생 이름이랑 같이 노는상황같은게 잠깐 싹 지나갔었는데 생생햇다 그래야하나? 여튼 되게 마음이 무거웠고 보고싶더라구 킁 근데 그때 빡 떠오르고 시간이 갈수록 기억이 안나고 헷갈리는데 그게 너무 아쉽더라. 지금은 그때 떠오른 동생이름이 뭐였는지도 기억이 안나 ㅜ 혹시 나같은경험했던 레주들있어?
이름없음2018/12/05 14:41:11ID : yK7vxAZg1yN
그런 적은 없지만 우라 어머니께서 한 번 그런적은 있으셔...
근데 어느 날 어머니가 꿈을 꿨는데 똑같은 꿈을 두세번씩 꿨다는거야 무슨 꿈안자 물어보니까 꿈에서 어머니하고 나하고 동생하고 어떤 아이 한 명 그렇게 3명이서 놀고 있었데. 우리 형제가 어린시절로 보였는데 꿈에서 나온 어떤아이를 어머니는 아들로 생각하고 꿈을 꾸셨다는거야...
그래서 꿈애서 깨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나한텐 그런 아들이 없는데 왜 그런 꿈을 여러번 반복해서 꿨냐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어머니한테 혹시 엄마 유산한적 있냐고 여쭤봤어. 그런데 어머니가 어떻게 알았냐고 그러시더라...
아마 어머니 꿈에서 나온 아이가 우라 형제가 아니였을까?
이름없음2018/12/06 01:42:54ID : dwpXs3Bhy3X
무의식속에 박혀있던 기억덩어리가 일정 단어나 기억에 자극받아서 튀어나온거네
근데 그렇게 튀어나온 기억들은 왜곡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서 완전히 맞기는 힘듦 ㅋㅋ
이름없음2018/12/06 07:20:14ID : bijjy1CmKZb
실제로 경험한게 아니니까 말처럼 왜곡된 기억일수도 있고 어쩌면 평행세계의 기억이 순간적으로다가...?